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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한국의 자원식물. 만물을 육성하는 황토의 정기를 듬뿍 지닌 약재, 진황정[黃精]

작성자이영일|작성시간20.04.28|조회수171 목록 댓글 2

진황정[학명: Polygonatum falcatum A.Gray]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진황정(眞黃精)은 만물을 육성하는 황토의 정기를 듬뿍 지니고 있는 약재라 하여 이름도 '황정'이라고 한다. 다른이름 대잎둥굴레, 태양초, 누런영지, 계격(鷄格), 구격(苟格), 구궁초(救窮草), 녹죽(鹿竹), 토죽(菟竹), 마전(馬箭), 무기지(戊己芝지), 미포(米餔), 백급(白及), 백급황정(白及黃精), 산생강(山牲薑), 선인여량(仙人餘糧), 수주(垂珠), 야생강(野生姜), 야생강(野生薑강), 옥죽황정(玉竹黃精), 용함(龍銜), 우(萎), 위유(葳蕤), 중루(重樓), 층층둥굴레, 토죽(兎竹), 황지(黃芝)이다. 진황정은 둥굴레에 비해 잎이 댓잎피침형이고 줄기의 단면이 둥글며 뿌리줄기의 마디가 짧아 염주 모양으로 두툼한 점이 다르다.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유사종으로 둥굴레(P. odoratum var. Pluriflorum OHWI)와 왕둥글레(P.m robustum (Korsh.) Nakai)가 있다. 꽃말은 '장수'이다.

둥굴레[학명: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Miq.) Ohwi]

용둥굴레(학명: Polygonatum involucratum (Franch. & Sav.) Maxim.)

전국의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굵으며 마디 간격이 짧고 군데군데에서 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단면이 둥글고 높이가 50∼80cm이며 윗부분이 옆으로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2줄로 배열하며 길이 8∼15cm의 바소꼴 또는 좁은 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좁아져 줄기에 연결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분처럼 흰색이며 맥 위에 돌기가 약간 있다.

꽃은 5월에 녹색이 도는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3∼5개, 또는 1개가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관은 통 모양이고 길이가 2cm 정도이다. 수술은 9개이고, 수술대에 털이 없으며, 꽃밥은 길이가 3mm이다.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지름이 7∼10mm이고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익는다.

생약명(生藥銘)은 황정(黃精)이다. 주로 건강 생활과 신진 대사 촉진에 효험이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 말린 것을 자양강장제나 해열제, 피로, 갈증, 마른기침, 권태감, 무력감, 식욕 감퇴, 맥박 미약 등에 쓰며, 가루로 만들어 타박상 치료에도 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시루에 쪄 말린 다음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참고문헌:《원색한국식물도감(이영노.교학사)》,《한국의 자원식물(김태정.서울대학교출판부)》,《Daum, Naver 지식백과》/ 글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yil20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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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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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영석 | 작성시간 21.04.27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작성자이영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27 고봉산님
    진황정, 다른 이름이 이렇게 많은건 처음 보네요 그만큼 사람에게 요긴한 귀한 식물이라는 뜻이겠지요
    꽃말이 장수인걸 보면 황토의 좋은 성분을 혼자 다 습취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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