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도주에 대한 질문
[그리운소리]
포도주란 잘 익은 포도의 당분을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음료로 영어로는 와인(Wine), 프랑스어로는 Vin(뱅), 이탈리아어로는 Vino(비노), 독일어로 Wein(바인)이라 합니다. 포도주의 역사는 아담 타락 이후부터 시작된 것으로 모든 술 중에서 가장 먼저 생겼고-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포도주에 대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포도주를 먹어야 하나 ? 말아야 하나 ?" 번민과 갈등에 쌓여 있습니다.
많은 학자들은 “이스라엘 지방은 물이 좋지 않아 주로 포도즙이나 포도주를 물대신 마시기 때문에 그들이 마시는 포도주는 술의 개념이 아니라 음료개념으로 봐야 한다 ”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주장도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알코올 성분이 있는 똑같은 포도주가- 어느 때에는 음료수가 되고- 어느 때에는 금주(禁酒)가 된다면 말입니다. 아무튼 알코올 성분이 있는 포도주에 있어서 과연 기독교인들이 먹어야 하는지 먹지 말아야 하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포도주에 대한 여러 주장들
1. 음주는 죄가 아니단 주장
만약 음주를 죄라 정죄한다면 예수님을 모욕하는 것이다고 주장한 자들.
“ 만약 음주하는 것을 죄라고 주장한다면 포도주를 즐기셨던 예수님을 죄인이라고 모욕하는 결과가 된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 너희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라했으니... 회식 자리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고 빛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기독교인이 지켜야할 도리이며.... 음주를 해도 고상하고 우아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적절하게 화목한 분위기로 음주함으로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행실을 하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꼭 지켜야할 예법이라 "고 주장하는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아주 기상천외한 해석에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
2. '성경에 술 먹지 말란 구절 없으니 술은 먹어도 된다'는 주장
어떤 사람들은 “ 성경에 술 먹지 말라는 구절 있느냐 ” 며 성경을 많이 읽어 본 것처럼 비아냥 거린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먹지 말라는 말보다 더 강조된 말이 있습니다. 술 중에서 가장 약한 술이 포도주지만 그 자체도 보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언23: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니라.... 도수가 가장 약한 포도주에 대해서 이리 말씀하셨다면- 그보다 도수가 높은 술들에 대해서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되겠습니까.
3. '실수만 하지 않으면 먹어도 된다'는 견해
어떤 사람들은 사람이 술을 마시면 취하게 되고 이성과 분별력을 잃고 폭력적인 죄를 짓고 실수를 많이 하기 때문에 먹지 못하게 한 것이니-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먹어도 된다하여 구역예배 끝나고 나면 술 파티를 여는 교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술을 마시게 되면 이론대로 될까요?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술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백해무익(百害無益)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들 몸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들입니다. 성적인 타락과 같이- 술과 담배는 예수님의 몸을 더럽힌 행위입니다. 모든 죄는 몸 밖에 있거니와 음란은 몸에게 지은 죄라고 하셨고(고전6:18-20)- 성도들의 몸을 성전 삼고 주(성령)께서 계시기 때문에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몸을 더럽힌 자는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신성모독 죄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술과 담배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해석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 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4.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먹지말라했다는 주장
술을 먹게 되면 마음이 강하고 담대해져 두려움도 없어지고-용기도 생겨서 소극적인 사람에게는 좋은 점도 있다하지만-이것은 성경과 거리가 먼 주장이다. 물론 하나님께서 술을 먹지 말라 하신 것은 실수로 인해서 죄를 짓게 되고-건강에 해롭기 때문인 것도 사실이겠지만-하나님은 그 이유만으로 먹지 말라 하신 것은 아님이 분명하다. 만약 이 문제로 먹지 말라하셨다면 많은 사람들은 " 그럼 취하지만 않게 먹으면 돼! 마시더라도 실수만 하지 않으면 돼! 건강에 해가 되지 않도록만 마시면 돼? 술 몇 잔은 건강에도 좋다 하더라" 하면서 마시게 될 것입니다. 시작은 그렇게 했다가 한 잔 두잔 하다보면 그때부터서는 " 에라 ! 될때로 되라!" 란 식으로 마구잡이로 무질서하게 나가 버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얄팍한 꽤에 속아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예 보지도 말라고 하심으로서 처음부터 시작을 못하게 막아 버리신 것입니다.
레10:9-너나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영영한 규례라 -잠20:1-포도주는 거만케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무릇 이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 -잠23: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잠31:4-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고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에게 마땅치 않도다 -사5:11-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며 밤이 깊도록 머물러 포도주에 취하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사5:22-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빚기에 유력한 그들은 화 있을찐저 ..
사28:7-이 유다 사람들도 포도주로 인하여 옆걸음 치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인하여 옆걸음 치며 포도주에 빠지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이상을 그릇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나니...겔44:21-아무 제사장이든지 안 뜰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 것이며-호4:11-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마26:29-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그 날(눅22:18-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막14:25. 눅22:18)-롬14:21-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위 성경을 보면 왜 포도주를 먹지 말라 하셨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도주를 마시고 창조주 하나님께 나아가는 그 자체가 피조물의 도리가 아니며(레10:9.겔44:21)-포도주는 사람을 거만케 하며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므로 보지도 말라 하신 것이며(잠23:31), 정사를 맡아 보는 주권자에게는 포도주가 마땅치 않고(잠31:4)-하나님을 섬기는 기독교인들에게도 포도주는 마음을 빼앗는 장애물이 되기 때문이며(사28:7.호4:11)-다른 사람의 신앙을 위해서 금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포도주를 금하신 것입니다(롬14:21). 얻는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은 것이 바로 술입니다.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술로 인한 실수나 건강문제가 아니라...성령께서 계시는 거룩한 성전인 성도의 몸을- 세상의 대명사인 술로-안먹어도 굶어 죽지 않을 술로- 더럽히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무엇을 얻고-무엇을 잃고가 문제가 아니라-술로 인한 실수나 건강문제가 아니라- 천국에 들어가기를 소원하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해야할 절대적 의무는 [하나님의 명이라면 그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반드시 지켜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세례요한이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던 그 이유
첫째는- 자기 스스로 기간을 정한 나실인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헌신(봉사)을 하고 싶을 때 특정 기간을 정하여 자신을 바치는 서약적 나실인입니다. 이 나실인 제도는 남녀 구별없이 스스로 정할 수 있습니다(민6:2-21).
둘째는- 태어나기도 전에 부모가 서약한 나실인이 있습니다.
(삼상1:10-11= 사무엘의 모친 한나 경우처럼)
셋째는-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선택한 나실인이 있습니다.
(삿13:3~5. 눅1:13-16= 삼손과 세례요한처럼).
사무엘은 그의 모친 한나가 “ 내게 아들을 주시면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을 것이며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바치겠나이다(삼상1:10-11) ” 서약을 했고 ---삼손이나 세례요한은 부모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직접 선택한 나실인으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삿13:3~5. 눅1:13-16). 삿13:3~5-여호와의 사자가...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4 그러므로 너는 삼가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찌며 ...
눅1:13-16-천사가 일러 가로되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5 이는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7) 그가 내게 이르기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죽을 날까지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하더이다
그러나 스스로 나실인으로 구별을 했든-태어나기도 전에 부모가 나실인으로 서약을 했든- 하나님께서 직접 나실인으로 선택을 했든 상관없이- 한 가지로 공통된 점은 “ 포도주와 독주를 입에 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민6:3 =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거든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찌니... 그러므로 세례요한이 먹기 싫어서 안 마신 것이 아니라- 나실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안 마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피조물도 나실인이 아닐 뿐만 아니라- 구약의 전제인 포도주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전제]란 [관제]라고도 하는데... 구약 동물제사에서 그 제물 위에 마지막으로 포도주를 쏟아 붓는 것이 전제입니다(창36:14. 출29:40. 레23:13. 민28:7-독주포함). 이것은 예수님께서 구원의 길을 위해 마지막 피한방울까지 아낌없이 쏟아 붓게 될 것에 대한 예표였는데 십자가 위에서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최후 만찬에서 포도주는... 너희를 위해 흘리신바 내 피라 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 자체가 전제로서의 포도주였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도주를 마셨고-자신을 하나님께 전제로 드린 다음에는 이 땅에서 포도주를 두 번 다시 먹지 않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두 번 다시 피를 흘릴 필요가...두번 다시 전제로 드릴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도 “관제와 같이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다”고 했습니다. 이는 사도바울도 마지막 남은 자신의 생명 전부를... 모든 제물 위에 전제로 포도주를 쏟아 붓듯이...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드리게 되었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빌2:17-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찌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딤후4:6-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든 이유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 많은 이적과 표적을 베푸셨지만- 맨 처음 행하신 표적은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든 사건이었습니다. 그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과 최후 궁극적 목적을 분명하게 보여 주셨습니다(요2:1-11).
첫째- 발이나 닦을 무가치한 물을 가치 있는 포도주로 만든 사건에서- 무가치한 죄인들을 회개시켜 가치있는 거룩한 성도로 변화시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음을 보여 주셨고...
둘째- 가나의 혼인잔치에서는- 장차 신랑이신 예수님과 신부인 거룩한 성도들이 천국에서 만나 기쁨이 최고조(最高潮)에 달하는 어린양 혼인잔치를 미리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가나의 혼인잔치 사건은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셨는가를 총괄적으로 보여주신 사건인 것입니다. 어떤 잔치든 노래와 춤이 등장하고- 흥을 돋우는 술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술이 떨어져서는 안 되기 때문에 물을 포도주로 만들어 기쁨과 즐거움이 최고조에 달하게 하여- 어린양혼인잔치에서의 그 기쁨을 시청각교육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셋째-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이적을 통해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과- 구약 선지자들을 통해서 약속했던 그 선지자가 왔음을... 즉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했던 그 메시야가 바로 예수라는 사실을 보여 주어 믿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요2:11-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많은 기독교인들은 “ 예수님도 포도주를 즐겼고(마11:18)-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란 성경을 근거로 제시하면서(요8:31)- 모든 기독교인들은 술로부터 자유로워졌다 ”고 주장합니다. 이런 기상천외(奇想天外)한 해석이 어디 있습니까. 성경의 깊이가 없으면 이런 주장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요8:31에서의 말씀하고 있는 자유란 죄로부터의 자유 즉 성도가 죄를 짓지 아니할 때-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영혼의 자유와 그 무엇을 담대하게 구할 수 있는 진정한 양심의 자유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 구절이나 따다 붙인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 주께서 포도주를 마시지 않겠다고 하신 이유
마11:18에 근거하여 “ 예수님도 포도주를 즐기셨으니 우리도 술을 즐기자 ” 이렇게 주장한 사람들은 결코 구원의 길로 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술을 즐기는 기독교인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육신의 정욕을 위해 술도 즐겨가면서- 구원도 받고 싶은 현대판 부자청년의 사상인 것입니다(마19:22참조).
그래서 양심의 가책없이 마음껏 술을 즐겨야 하기 때문에- 그 근거를 성경에서 찾아- 합리화시키고 정당화시켜 가면서 입맛에 맛도록 해석을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의 욕심을 이루기 위한 잘못된 성경 해석이지요. 모든 성경구절은 다 외면하거나 부정해 버리고- 용감하게 불순종의 삶을 살아가면서- 왜 술에 관한 구절만큼은 그렇게 관심이 많은지...술에 관한 근거를 찾고 찾아 그 구절만큼은 지켜보려고 애를 쓰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 얼마나 가증스럽고 가증스러운 일입니까. 예수님께서 마26:29를 통해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포도주를 마시지 않겠다고 하신 이유 4가지가 있습니ek.
첫째- 포도주는 주께서 흘리신 피를 상징했기 때문입니다
만찬식에서의 떡과 포도주는 우리를 위해 찢기고 흘리신 자신의 피와 살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찬식에 있어 예수의 피와 살을 상징한 포도주나 떡을 거리낌없이 마구잡이 먹고 마신다면 신성모독죄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기 때문에-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서 성찬식에 대한 근본정신을 재해석하면서 그 예식에 참예하려면 먼저 자기의 죄를 살피고 철저하게 회개한 다음 떡과 포도주를 마시라(성찬식에 참예하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고전11:17-34).
막14: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눅22:1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둘쩨- 성도들의 신앙유익을 위해서 입니다.
사도 바울도 롬14:21을 통해서 “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예수께서 포도주를 마시지 않겠다고 하신 말씀은 이 원리와 일맥상통한 것입니다.
셋째- 완성된 천국에서 마시자는 약속을 남기셨습니다
다시 포도주를 먹게 될 때에는 천국에서 성도들을 만나는 그 때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마26:29를 통해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눅22:18-20) ” 이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일어나고-천년왕국을 지나 이 지구가 신천신지로 변하고- 새 예루살렘 성이 하늘에서 내려와 지구촌의 수도가 될 때- 그 때 그 땅에서 나온 포도주를 마시겠다는 뜻입니다. 그때에 예수님은 구원얻는 모든 성도들과 같이 신천신지에서 나오는 새 포도주로 마시게 될 것입니다. 그때의 포도주는 지금 지상에서의 포도주와는 질에 있어서나 그 의미에 있어서 전혀 다를 것이며- 최고조에 달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어린양혼인잔치가 될 것입니다.
넷째는- 성도들의 신앙유지를 위해서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성만찬 이후에도 계속 먹겠다고 한다면- 이것을 근거로 하여 예수를 믿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술에 취해 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인간들의 속성을 다 알고 사전에 미리 막는 것입니다.
■ 이스라엘 식생활에 있어서 포도주의 위치
구약 성경에서 이스라엘 음식문화를 보면 포도주는 식생활에 있어서 뗄래야 뗄 수 없는 필수적인 음식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멜기세덱도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온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영접했고(창14:18)-이삭도 에서가 사냥한 고기와 포도주를 먹고 축복해 주었으며(창27:25)-기브온 사람들도 사신으로 가장하여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여호수아에게 왔으며(수9:1-15)-
벧엘로 올라가는 3사람이 떡 3덩이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벧엘로 올라갔고(삼상10:3)-다윗의 아비 이새도 전쟁터에 있는 아들들에게 떡과 한 가죽부대의 포도주를 다윗의 손에 보냈고(삼상16:20)- 나발을 멸하려 온 다윗에게 아비가일은 200개의 떡과 두 가죽부대의 포도주를 다윗에게 보냈고(삼상25:18)-므비보셋의 사환 시바가 다윗에세 떡200개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져왔고(삼하16:1) 등등. 구약에서 포도주를 물대신 음료로 마셨다는 증거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포도주가 두 가지로 등장합니다.
첫째-포도주만 따로 등장하든지....
둘째-곡식+포도주, 양식+포도주, 떡+포도주, 에바+포도주, 고기와 포도주 등 일반적인 식생활과 함께 등장하고 있습니다(창14:18. 창27:25. 창27:37.신14:23.수9:3-5. 삿19:19. 삼상10:3. 삼상16:20. 삼상25:18. 삼하16:1 등등). 예수께서 제자들과 같이 하셨던 최후 만찬에도 떡과 포도주가 같이 등장했습니다. 마치 우리들의 밥상에서의 물은 필수인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면 평상시 필수적으로 음식과 함께 먹는 포도주는 음료개념이고- 식사 외에 포도주만 따로 먹는 것은 술의 개념인가? 필자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똑같은 알코올성 포도주가 상황에 따라서 음료수로 인정되고- 금주로 인정된다면 형평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이리 생각합니다. 식생활과 함께 필수적으로 등장한 포도주는 포도를 발효시킨 액체거나 포도즙으로 보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고 난 다음 그 발효액에 물을 타서 음료로 마셨거나 포도즙을 먹었던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성경적 근거는 아비가일(삼상25:18)이 다윗에게 보낸 떡 200개에 포도주는 2가죽부대-시바가 다윗에게 보낸 떡 200개와 포도주 한 가죽를 보면 떡 숫자보다 포도주 량이 너무 적기 때문입니다. 200명의 사람이 떡을 한 개씩 나눠 먹는다면- 포도주도 200명이 나눠 먹어야 하는데- 떡과 비례했을 때 포도주 량은 너무 적은 것입니다. 가죽부대(가죽으로 만든 자루)는 소-양-염소 가죽으로 만들었던 것으로 많은 물을 넣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타서 먹지 않고는 그 많은 수가 마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음식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포도주는 물을 타서 먹을 수 있는 포도발효액이거나 포도즙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하나님께서 금하신 포도주나 독주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는 술로 보는 것이 맞다고 보는 것입니다. 알코올 성분이 있는 포도주와 독주는 먹고 취하고 흥을 돋우고... 나중에는 이성을 잃게 만들지만- 발효액과 포도주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 포도주를 사용할 수 있는 곳
1. 요리를 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약 5대 제사 중 소제(곡식을 빻은 가루)가 있는데- 소제는 고운 밀가루로 떡을 만들어 바치는 제사인데 반드시 동물제사와 함께 드려졌습니다. 빻은 고운 가루에 소금(레2:13)과 기름을 넣고 반죽하여 떡을 만든 후 동물제육과 만든 떡 위에 포도주 힌 4분의 1을 부어서 드렸습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께 드릴 음식에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출29:38- 네가 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 하니라 매일 일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39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저녁때에 드릴찌며-40 한 어린 양에 고운 밀가루 에바 십분 일과 찧은 기름 힌의 사분 일을 더하고 또 전제로 포도주 힌의 사분 일을 더할찌며-41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리되 아침과 일반으로 소제와 전제를 그것과 함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하여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찌니....
2. 병 치료를 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딤전5:23-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와 자주 나는 병을 인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눅10:34-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3. 근심이 가득한 자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잠31:6-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줄찌어다
왜 근심이 있는 자에게만은 술을 허락했을까요? 생명보다 높은 법은 세상에 존재하기 않기 때문입니다. 즉 너무 고민하다보면-절망과 좌절에 빠져 자살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살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 전에 차라리 술이라도 먹어서 그 고통과 고민을 덜어 보라는 것입니다. 즉 어찌하든지 죽지 말고 살아서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하나님 잘 섬기다가 천국으로 오라는 것입니다. 인간을 불쌍히 여기는 하나님의 연민의 정을 나타내는 그 마음의 표현인 것입니다. 누구보다 인간의 고통과 번민과 외로움과 슬픔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4. 죽게 된 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잠31:6-독주는 죽게된 ....자에게 줄찌어다. 자기 명대로 살다가 죽어가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늙어 죽게되는 순간 고통이 찾아옵니다. 그럴때 독주를 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만약 죽게되는 사람마다 독주를 줘야한다면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나이 들어 죽어갈 때에도 독주를 마시게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잠 31:6 말씀은 그런 의미가 아니라 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중증환자의 고통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주 위중한 병 증세로 고통을 하고 있는 환자들과 교통사고나 화재로 당한 환자들의 고통이나- 무슨 일을 하다가 심하게 다쳐서 고통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허용을 하신 것입니다. 이것도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 술이 먹고 싶거든 이렇게 하십시오
첫째- 예수님이 포도주를 즐겼으니 여러분들도 포도주로 마음껏 즐기십시오
둘째- 예수께서 포도주 드시고 취했단 구절 없으니-절대 취하지 마십시오.
셋째- 예수님은 독주나 양주나 막걸이 등을 마시지 않고 포도주만 드셨다고 기록돼 있으니- 여러분들도 성경대로 오직 포도주만 드십시오 그 외 다른 술은 절대로 마시면 안 됩니다.
넷째- 그렇게 성경대로 살고 싶어 술에 대한 근거도 성경에서 찾고 찾았으니 잠23: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기록된 대로 포도주는 절대로 쳐다보지도 마십시오.
다섯째- 마26:29-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그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막14:25. 눅22:18). 하셨으니-여러분들도 천국에서 예수님과 같이 새것으로 마시는 그날 까지 절대로 포도주를 마시지 마십시오.
진정 천국에 들어가기를 원한다면-그 무서운 지옥에 가지 아니하려면-진정으로 구원을 바라는 성도라면 [마시라] 했든 [먹지 말라]했든 하나님의 명이니 다 지켜 행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입맛에 맞는 것은 지켜 행하고입맛에 맞지 않는 것은 무시해 버린다면- 진정한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성경대로 순종하고 싶어서 술에 대한 근거를 찾고 찾았던 것이 아닙니까. 또한 예수님을 본받고 싶어서- 포도주를 마신다면- 예수님과 똑같은 순종의 삶을 살아서하나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 얼마나 가증하고 가증스러운 행위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다른 것은 흠잡을데가 없더라도 그 입에 술이나 담배를 대는 자에게는 절대로 직분을 주지 말라 ”고 말입니다. 인간에게는 100% 자유의지가 있으니 복과 저주도 스스로 선택한 것이며- 선과 악도 스스로 선택해서 행하는 것이며-천국과 지옥도 스스로 선택해서 가는 것입니다. 위 글을 읽고 어떤 것이 옳은 길인지 스스로 선택해서 가시기를 바랍니다. 진정한 성도라면 술은 입에 대지 말고 아예 보지도 말아야 합니다.
전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