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 어렸을 적 사진입니다!
어머니께서 이십대 때 너무 멋있어 보여서 구매한 옷이라고 하십니다. 어머니와 쇼핑을 할 때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저랑은 정말 취향이 다르신 것 같네요 😅
제가 어머니보다 체구가 커서 꽉 끼나 싶었는데, 어머니께서도 당시에 조금 작지만 그냥 입으셨다고 합니다.
재미난 에피소드를 여쭤보니 옷과 관련된 건 없고, 부모님이 사귀신지 100일 때가 기억난다고 하십니다.
어느날 어머니께서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옷장을 열었는데 백송이의 장미가 옷장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께 뭐냐고 물어보니까 만난 지 100일이라는 답변을 들으셨다네요 ㅎㅎ 어머니는 기념일을 딱히 신경 안 써서 전혀 몰랐었다고 합니다. 첫 사진의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있었던 일들을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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