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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식혜말고 감주... 괜찮져?

작성자선인장|작성시간02.06.03|조회수130 목록 댓글 0
식혜는 물과 밥알을 따로 놔뒀다가 먹기 직전에 밥알과 잣알을 식혜물에 띄워서 먹는것이구, 감주는 흔히 먹는 식혜물 바닥에 밥알이 가라앉아있고 먹기직전에 흔들어서 먹으면 되는 것임당.ㅋㅋ 제 생각이구요.
감주 만드는 방법 저번에두 올렸었는데, 전기압력밥솥에다 하면 편하거등여. 전기밥솥에 먹다남은 밥 조금 있으면 되요.
준비물- 엿기름 한봉지, 남은밥 한공기정도, 설탕, 생강
엿기름 어떤건지 아시져? 쌀껍데기 같이 생긴거...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팝니다. 전기압력밥솥에다 한꺼번에 할꺼면 넘 큰거 안사도 됩니다.
깊고 넉넉한 그릇에다 엿기름양의 여덟배정도의 물을 담아 준비한다.
엿기름을 망에넣고 미지근한 물에 담궈 한시간정도 불렸다가 엿기름망을 손으로 주물럭 주물럭 치대면 엿기름이 녹아서 물이 뽀얘진다.
망을 건져내고, 엿기름 우러난물은 건들지말고 몇시간쯤 서늘한 곳에 놔둔다(따뜻한곳에 두면 물이 쉬어버림)
몇시간 지난 엿기름물은 하얀앙금은 바닥에 가라앉고 맑은물은 위로 분리된다. 바닥에 가라앉은 앙금이 섞이지 않게 조심해서 맑은물만 떠서 망에다 한번 거른다. 망에다 걸러야 불순물이 없져..(맑은물이라고해서 아주 투명한게 아니라 좀 탁합니다.)
고슬고슬하게 새로지은 밥이나 전기압력밥솥에 남은밥에다가 맑은물만 부은다음 보온상태로 놔두면. 4~7시간후에 밥알이 서너알 동동 떠오른다.
이때 전기압력밥솥 뚜껑을 열어논채로 취사상태로 해놓고, 물이 끓을때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고, 설탕과 생강을 넣고 좀더 끓이다가 맛을본다. 물이 끓어넘치지 않게 잘 지키세요.
식혜가 차가워지면 단맛이 덜나므로, 뜨거울땐 약간 달다 싶을정도로 간한다.







--------------------- [원본 메세지] ---------------------
5일이 시엄마 생신인데 마땅히 해드릴건 없고 해서

낙지 볶음이랑 식혜를 해드릴려고 하거든요

같이 살기 때문에 신경은 많이 안써도 되는데

그냥 해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제가 요리를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지금도 시엄마가 해주시는거 먹구 있어요

그러니 생신날 하루만이라도 제가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낙지 볶음이랑 식혜 만드는 방법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5인분정도로 넉넉하게 자세히...

자세히 모르면 저 암것도 못한답니다 ㅡㅡ;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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