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운명상담(Q&A)

이 사주의 주인공은 어떤 분이실까요?

작성자줄리아|작성시간24.12.02|조회수182 목록 댓글 11

이분에 대해 설명해 드리자면 작년에 좀 신기한 인연이 있었는데

 

제가 혼자 살다보니까 말동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카카오톡 1대1 독거남성 채팅방에 들어가서 만난 분이십니다.

 

작년에 그분이 개설해놓은 일대일채팅방에 들어가서 두런두런 며칠에 한번씩 이야기 하곤 했어요.

사는 이야기도 하고 제가 사는 곳 풍경도 찍어서 보내드리고.. 그렇게 몇개월 정도 대화하다가 카톡방에서 나왔고요

 

그리고 올해 다시 그 방이 생각나서 다시 한번 들어가봤거든요.

 

그리고 이전처럼 다시 대화를 하며 지냈는데

 

이분 말씀으론 시선공포증이 심해서 사회생활이 어려워서 은둔생활 하고 계시다고 하더라고요. 돈은 로또를 통해서 벌고 있다고 하고. 로또랑 토토인가 하여간 그런 것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머리가 좋으셔서 자기가 공책에다가 이런 저런 숫자 적어넣고 계산해서 당첨숫자를 미리 예측해서 맞추는 방식으로 하나보던데 그렇게 해서 꾸준히 생활비를 벌고 계시다고 합니다.

 

이분 말씀으론 머잖아 수십억 당첨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던데...

 

하여간 이분하고 대화를 하는데 왠지 제가 20여년전에 한 독서실에서 본 분 같으신거에요.

그 당시 이분이 친구와 함께 독서실을 운영하고 계셨는데 왠지 그 사람 같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어요.

정보는 시선공포증이라는 그 하나 때문에... 그 당시 제가 이분 봤을 때 타인의 시선을 어려워 한다는 인상을 받아서 그냥 저런 분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잊었거든요.

 

한 2~3세번 본게 다였어요. 그리고 저는 독서실을 그만뒀고요.

 

근데 대화하는데 자꾸 20여년전에 봤던 그 분이 머릿속에 연상돼서 혹시 20년전에 독서실에서 일하지 않았느냐는 질문과 함께 같이 일했던 분 해병대 아니였냐 등등 여쭈니까 

이분이 맞다고 이에 대해 놀라워 하시더라고요. 서로 놀라워했음. 이런 일도 있구나 하고 ㄷㄷ

 

하여간 그렇게 해서 맺게 된 인연인데 이분 사람됨이나 앞으로 운명은 어떻게 될 것 같은지 그냥 종합적으로 말씀 부탁 드려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줄리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2.03 new 예 답글 감사드립니다. 사주에 관한 카페이니 편하게 말씀 나누시면 좋죠.
  • 작성자채은(무한도전) | 작성시간 24.12.03 new 타인시선을 피하시는 분은 그 몸에 다른 인격이 들어와. 인간관계를 방해해서이죠

    시선피하는것 본인이 아닙니다

    다른 인격이 그러고 있어요

    기도해야 되어요

    그리고
    로또에 집착하는 마음도 자신의 마음이 아닙니다

    로또는 어떤 특별한 방법이 따로 없어요

    방법이 따로 있다는 사기성 글을 보고

    그 글에 빠지게 만든 어떤 다른 인격체가 있어요

    올바르지 않은 일에 믿고 집착하는 것은 다른 인격으로부터 방해 받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줄리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2.03 new 따뜻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기도를 하고 싶은데 기도를 어떤 방식으로 하면 좋은가요?
  • 답댓글 작성자채은(무한도전) | 작성시간 24.12.03 new 줄리아 업을 닦는 참회기도를 하십시요

    하루 10분 이상 하십시요
  • 작성자nogosanin | 작성시간 24.12.03 new

    時 日 月 年
    甲 丙 丁 甲 (乾命 50세, 만49세10개월)
    午 子 丑 寅

    71 61 51 41 31 21 11 1
    乙 甲 癸 壬 辛 庚 己 戊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화토상관이 상관패인으로 길호한 사주팔자로 좋은 운이었으면 한자리 차지할 팔자입니다.

    허나 운로가 20세까지만 허락하기로 21세 경진운 들어 일패도지하여 경진신사운 선비가

    벼슬길을 떠나 20년 동안 유리방황하는 형국입니다.

    41세 임오운 상관패인으로 인수가 죽었으니 전도가 막혀 쓸 것이 없는 황망한 신세지만

    51 계미운에 실낱같은 서광이 비치니 지난 일을 일소하고 바른길을 갈 것이라 보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