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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강의

노재투인

작성자木魚|작성시간19.09.25|조회수193 목록 댓글 0

유예(猶豫)라는 말은 도덕경에서 온 말이라 한다. 豫焉若冬涉川(조심 조심하네 겨울에 천을 건너는 것처럼) 猶兮若畏四隣 (머뭇 머뭇거리네 사방이 두려운 것처럼) 여기 두 문장의 앞 글자를 따면 "유예(猶豫)"가 된다.

占床에 임하는 마음이 유예의 심정이 아니기 어렵고 일상에서 유예하지 않은 판단은 대개 낭패를 봤던 것 같다. 요즘은 하루도 편할날이 없어 며칠전 某청장(총장)의 임명식 단시를 열어봤었다. 혼자보는 글을 公窓에 게시함이 慊然쩍은 일이지만 양력 7월 25일 단시를 보려고 한다. 필자의 안목이 부족한 所致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丁 癸 辛 己

巳 亥 未 亥      (午將)


-> 왕후장상이 많다는 칠살이다. 亥未목국으로 殺用食制, 혹은 透印하여 七殺用印을 꿈꿨다. 그러나 노재투인(露財透印)하니 皆不成이다. 즉, 財가 기신인 셈이니  풍천소축 九3 夫妻反目의 象임이 안타깝다. 모름지기 단시의 동효는 時干인데 기해년의 犯空하니 勞心歸虛인 듯하다.






         丑常 (皆空; 천지반이 모두 旬空)    

         寅

         卯


4과 3과 2과 1과

丑   子   卯   寅

子   亥   寅   


제4과에서 발용했다. 상극하 하니 元首이다. 원수과는 乾之九五 飛龍在天 利見大人의 상이다. 또한 支上에 록신(子)이 在하고, "子上遭枷 丑受官" 이라 했는데, 大吉에 태상이 승하여 발용하면 官을 受한다 했으니, 任官의 課가 이보다 선명하기도 어렵다.


차과는 官爻를 용신으로 하여 길하나, 犯空이 更甚하고, 용신(丑)이 時令에 比하나, 月破(충)를 당했다. 中末傳의 손효에 극을 당하며, 이에 더하여 명주의 本命이 皆空하므로, (昨今과 같은 소용돌이의 外應을 참착한다면) 官의 임기를 보장하기 어려운 과인 듯하다. 支上의 祿神 子는 백호가 승하여 子卯형하니 生殺之權의 상에 맞다 하겠다. 그러나 범공하니 "空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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