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성자료 이어서3
것은 ‘곡각살(曲脚殺)’*이라고 말하며, 甲午나 甲申이나 辛卯가 많은 것은 ‘현침살(懸針殺)’*이라 말하고, 戊戌이 많은 것은 ‘도과살(倒戈殺)’*이라고 말하였다. *평두살(平頭殺): 정수리가 평평한 형상을 의미한다. 정수리가 평평하니 관대를 올리지 못하는 독신을 의미한다고 함.
*곡각살(曲脚殺): 다리가 구부러진 형상을 의미하는데, 수족에 상해가 있다고 한다. 己, 乙 , 巳, 丑.
*현침살(懸針殺): 서법(書法) 중의 내려 긋는 획의 이름의 하나. 침이 꽂인 것같은 형상을 의미하는데, 의약업에 종사를 많이 한다고 한다. 甲, 辛, 卯, 午, 申. * 도과살(倒戈殺): 칼을 거꾸로 하여 적군 편으로 돌아선다는 의미인데, 중상(重傷)을 입고 배신을 많이 당한다는 살(殺)이다.
옛날에 성인(聖人)들이 만들어서 정한 간지(干支)에는 각각에 의의(意義)가 있는데, 설령 형상(形象)으로 논한다고 할지라도 어찌 의의(意義)가 하나의 획과 하나의 세로획에 있을 것인가? 진실로 그 예(例)와 같다면,
庚寅이나 辛亥가 많은 것은 마땅히 ‘탐두살(探頭殺)’* 이고,
庚寅이나 癸亥가 많은 것은 마땅히 ‘벽각살(擘脚殺)’* 이며,
戊辰이나 戊戌이나 庚辰이나 庚戌이 많은 것은 마땅히 ‘의검살(倚劍殺)’*이라고 하여야 할 것이다.
* 탐두살(探頭殺): 머리를 내밀고 있는 형상을 의미한다.
* 벽각살(擘脚殺): 다리가 쪼개진 형상을 의미한다.
* 의검살(倚劍殺): 칼에 기대고 있는 형상을 의미한다.
하물며, 관상(觀相)에 있어서 사람에게 귀한 바는 정수리가 평평한 것이고, 수양(收養)에 있어서는 반드시 다리를 구부려야 하는데, 어찌 아름답지 않은가? 앞사람들이 도리어 뒤의 병사를 공격하면 이것이 도과(倒戈)이다. 戊戌이라는 두 글자는 과(戈)가 모두 바르게 그려졌는데, 어찌 거꾸로 뒤집혔다는 도과(倒戈)인가? 고로 빨리 배척하여야 한다.
삼기(三奇)를 논함, 구서(舊書)에서는 ‘乙丙丁이 삼기(三奇)이다’라고 하는데, 이 이치는 기문(奇門)에서 나왔다.
만약 기문(奇門)을 비춰보아서 추구(推究)하면 그 법이 매우 많고, 이 세 글자가 나타나면 곧 삼기(三奇)인 것도 아니다.
자평지리(子平之理)는 이미 매우 번다한데,
기문(奇門)을 더하면 집안에 책이 가득하여도 다 적어내는 것이 부족하고, 오랜 세월이 지나더라도 다 쌓을 수 없다.
만약 이 세 글자만을 단지 취용한다면,
乙日이 丙丁을 만나면 혹은 목화통명격(木火通明格)에 입격(入格)하나, 丙日이 乙木을 만나면 비록 인수(印綬)라고 할지라도 丁火를 만나면 겁재(刦財)이고, 丁日이 乙木을 만나면 편인(偏印)이고 丙火를 만나면 또한 겁재(刦財)이다.
또한 가령 甲日이 乙丙丁을 만나면 하나는 겁재(刦財)이고 하나는 식신(食神)이며 하나는 상관(傷官)이고, 庚日이 乙丙丁을 만나면 하나는 재(財)이고 하나는 칠살(七殺)이며 하나는 정관(正官)인데, 어떠한 기이함이 있는가?
구서(舊書)에서는 또한 ‘乙丙丁은 천상삼기(天上三奇)이고, 더하여 甲戊庚은 지하삼기(地下三奇)이며, 壬癸辛은 인중삼기(人中三奇)이다’라고 하는데, 억지로 끌어 붙인 것이니, 모두 버리고 논하지 않는 것이 마땅하다.
구서(舊書)를 재차 고찰하여 보면 다시 또 하나의 삼기(三奇)가 있는데, ‘재관인(財官印)이 모두 있고, 형충극해(刑沖剋害)가 없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혹은 재관식(財官食)이 모두 있는 것도 또한 마찬가지이다’라고 하는데, 대저 재관식(財官食)이 모두 있는 것은 어떠한 명(命)에 없을 것인가?1) 설령 ‘형충극해(刑沖剋害)가 없기는 어렵다’고 말한다고 할지라도, 그러나 또한 항상 그러한 국(局)이 있는데 어찌 족히 기이할 것인가?
1) 재물과 벼슬과 음식을 모두 갖추는 것은 흔한 일이라는 의미이다. 모두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
월일시(月日時)의 녹(祿)을 논함, 구서(舊書)에서는, ‘월지(月支)에 녹(祿)이 나타났으면 건록격(建祿格)이고, 일지(日支)에 녹(祿)이 나타났으면 전록격(專祿格)이며, 시지(時支)에 녹(祿)이 나타났으면 귀록격(歸祿格)이다’라고 한다. 대저 인명(人命)의 궁달(窮達)과 길흉(吉凶)은 반드시 사주(四柱)를 합하여 취단(取斷)하여야 하는데, 어찌 한 지지에 있는 녹(祿)으로 격을 말할 수 있을 것인가? 무릇 명격(命格)은 모두 생극(生剋)을 좇아서 취하니, 고로 관(官), 살(殺), 인(印), 재(財), 식(食), 상(傷)이라는 6격이 있는데, 녹(祿)은 생(生)도 아니고 극(剋)도 아니며 지지 중의 하나의 비견(比肩)일 뿐이다.
비할 바 없이 좋다고 귀록(歸祿)을 논하면서 말하되, ‘월령이 재관(財官)인데 귀록(歸祿)을 만났으면 길함을 돕는다’라고 말하니, 녹(祿)의 작용은 재관격(財官格)의 길(吉)함을 단지 도울 수만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건록(建祿)과 전록(專祿)도 또한 이와 같은데, 어찌 격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모두 이것은 녹(祿)이다.
구서(舊書)에서는 ‘건록(建祿)은 정관(正官)을 기뻐하고, 귀록(歸祿)은 정관(正官)을 꺼린다’라고 하는데, 그 이치가 어찌 있을 것인가? 구서(舊書)에서는 또한 ‘세 가지의 녹(祿)은 모두 칠살(七殺)을 두려워한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반드시 일주가 겨우 이 녹(祿)에만 의지하여야, 칠살(七殺)이 그 녹(祿)을 극하면 일주가 의지할 곳이 없으니 두려워한다.
만약 일주에 생부(生扶)가 다시 있으면 비록 칠살(七殺)이 나타났다고 할지라도 어찌 해로울 것인가?
‘재관인식(財官印食)이 각각 본록(本祿)을 얻었다’는 것은 반드시 먼저 재관인식(財官印食)이라는 천간(天干)이 나타나고 이후에 지지(地支)를 만나야 비로소 이것이다.
구서(舊書)에서는 丙日의 천간에 癸水가 나타나지 않고 지지에 子라는 글자만 나타나도 곧 ’관성득록(官星得祿)‘이라 말하고, 壬日의 천간에 丁火가 나타나지 않고 지지에 午라는 글자만 나타나도 곧 ’재성득록(財星得祿)‘이라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주중에 子午卯酉와 寅申巳亥라는 여덟 지지가 나타나면 재관인식(財官印食)이 득록(得祿)하지 않음이 없다.
어찌 가소롭지 않은가? 고로 이곳에 보태서 분별하였다
소운(小運)을 논함
구서(舊書)에는 대운(大運)과 소운(小運)이 있다. 소위 대운(大運)이라는 것은 ‘생월(生月)에서 순행(順行)하거나 역행(逆行)하되, 일운(一運)이 10년을 관할한다’는 것이 이것이다.
소위 소운(小運)이라는 것은 ‘남자는 한 살에 丙寅에서 시작하여 순행(順行)하니 두 살에는 丁卯이고 세 살에는 戊寅이며, 여자는 한 살에 壬申에서 시작하여 역행(逆行)하니 두 살에는 辛未이고 세 살에는 庚午이다’는 것이 이것이다.
대운(大運)이라는 것은 음년(陰年)과 양년(陽年)으로 나뉘고 남녀가 월건(月建)을 좇아 시작하는데, 그 이치에 근거가 있고 또한 사람마다 각자 다르니 길흉이 쉽게 분별된다.
가령 소운(小運)은 어떠한 해와 어떠한 달에 태어났는가를 논하지 않고, 남녀가 모두 丙寅과 壬申에서 시작하니 그 이치가 확실하지 않다. 또한 사람들이 모두 그러하다면 길흉이 어떻게 증빙될 것인가? 하물며 대운(大運)이 있고 유년(流年)이 있어서 두서(頭緖)가 이미 많은데, 다시 소운(小運)을 더하게 되면 분운(紛紜)*이 더욱 심하게 되고, 현혹(眩惑)이 더욱 심하게 되니 고로 삭제한다.
* 분운(紛紜): 뒤섞여 어지러운 모양.
또한 구서(舊書)에는 ‘생시(生時)를 좇아 소운(小運)이 일어난다’는 것이 있는데, 가령 남자가 양년(陽年)에 생하고 甲子時이면 한 살에 乙丑이고 두 살에 丙寅이며, 남자가 음년(陰年)에 생하고 甲子時이면 한 살에 癸亥이고 두 살에 壬戌이며, 여명(女命)은 이와 반대이다.
요컨대, 모두 다시 만든 학설이니 근거로 삼기에는 부족하다.
납음(納音)을 논함
당(唐)이래로 술가(術家)들은 흔히 생년(生年)을 사용하여 논명(論命)하였는데, 그 법은 생년간지(生年干支)의 납음(納音)을 위주로 하였고, 월일시(月日時)의 납음(納音)으로 보좌하였다. 그 생극(生剋)을 가장 중요하게 고찰하고, 다음으로 각 간지의 오행(五行)을 취하여 억부(抑扶)하였다.
남겨진 책은 많지 않는데, 곳곳에서 ‘이치를 이루었다’고 말하고 ‘까닭이 있다’고 주장한다.
나중에 오대(五代)에 이르러서 서자평(徐子平)이 비로소 전적으로 일간(日干)을 사용하여 논명(論命)하였는데, 송(宋)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술가(術家)들이 모두 근본으로 삼아 서술하였고, 많은 저서와 많은 학설이 창립되었다.
간혹 납음(納音)을 참작하여 취용한 것도 있는데, 여전히 일간(日干)을 위주로 하나, 그 법이 매우 상세하지도 않고 또한 매우 증험하지도 않는다. 법(法)이 오래되고 책이 많지 않아서 정미(精微)함이 전하여지지 않은 까닭인데, 법(法)이 오래되지 않고 책이 많아야 의리(義理)가 해처럼 드러난다.
일찍이 두 가지의 법(法)을 고찰하여 보았는데, 비록 이치가 통할 수는 있다고 할지라도 다만 길흉에 있어서 모순이 자못 많았다. 근거로 삼아서 절충할 수 있는 고인(古人)들의 법(法)이 이미 없고, 의미로 절충하고자 하나 또한 근본으로 삼을 바가 없으니, 납음(納音)을 버리고 자평지술(子平之術)만을 전적으로 강의하는 것만 못한데, 자평지술(子平之術)이 비교적 곧고 빠르며 간략하고 마땅하다.
가령 구서(舊書)에서 논한 납음(納音)에는 기괴한 것이 많은데, ‘갑자을축해중금(甲子乙丑海中金), 병인정묘노중화(丙寅丁卯爐中火)’등의 잘못되고 거짓된 것들을 답습하여, 해중(海中)노중(爐中)등의 30 가지의 명칭을 취하고 강산(江山)초목(草木)조수(鳥獸) 기명(器皿)들을 빌려서, 하나하나를 억지로 끌어다 붙이고 다시 만든 까닭이다.
또한 지지에 소속된 용호(龍虎)등의 종류들을 끌어다가 망령되게 갖가지의 명칭을 만들었는데, 가령 용분천하(龍奔天河)와 검화청룡(劍化靑龍)등이다.
갖가지가 이치에 맞지 않으니,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총괄하건대, 논명(論命)에 있어서 납음(納音)을 섞지 않으면 이러한 폐단이 자연히 없다.
만약 해박(該博)한 선비가 있어서 고인(古人)의 납음제법(納音諸法)을 널리 구하고, 연구하고 편집하여 하나의 책을 만들면 또한 명리(命理)에 있어서 보충이 있다고 할 것이다.
진학, 직업, 장사 적성 알아보기
여기에 소개하는 내용은 필자가 <적천수천미>의 용신 취용법을 사용한 것임을 밝히면서, 혹시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만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으며, 결코 나와 이론이 좀 안 맞는다고 해서 배타적으로 임하지 말고 서로가 이해하고 포용합시다. 제가 사용하는 것을 소개하는 것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여기에 이 글을 소개하는 목적은 혹시 상담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듯싶어서 올려봅니다.
요즘 대학 입시를 위해서 실시된 수능 검사를 끝낸 학생과 학부모들은 여간 고민이 아닌가 보다. 어떻게 수소문을 해서 용케도 전화가 오는데, 그들의 한결같은 문의는 진학 진로의 방향을 궁금해하는 내용이었다. 역학 책에도 직업에 대해서 소개가 되어 있지만 모두가 수백 년 전의 과거 농경사회에서 알아낸 직업(職業)들이었다. 보는 방법도 다양했다.
필자는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 교육과에서 교육학 석사 논문 "사주로 본 직업적성과 적성검사와의 관계"라는 제목 하에 "직업과 用神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바 있다. 그것이 주간조선(1995년. 4월. 27일)에 "사주와 직업 상관관계 있다"라고 소개된 바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필자의 실력이 지금보다는 좀 미천할 때 연구된 바라서, 아쉬운 바를 늘 가슴에 품어오다가, 그 후부터 현대의 직업들과 진학적성을 더욱 밀접하게 연구하여 "진학, 직업, 장사적성" 별로 나눠서 임상실험을 해 보았다.
물론 用神과 대비해서 한 연구였다.
이미 책으로 나와 있지만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소개하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특강] 사주로 보는 나의 직업
지난 1995년 2월 24일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 교육과에서 "사주로 본 직업적성과 적성검사와의 관계"라는 석사논문으로 상담교사 자격을 받고 2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하여 상담전문 교사가 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 사주로 구한 직업과 적성검사와의 상관관계는 약 80%가 일치했다. 여기서 나타난 결과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개인별 사주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오행(용신)이 木은 사무, 회계, 공무원 등과 같은 인문계 적성이 있고, 火와 金은 공업과 같은 자연계 적성이 있으며, 土는 농업 그리고 水는 상업 적성이 있었다. 현대 산업사회에서는 과학 문명이 발달하면서 사주에 대한 관심이 점점 약해지고 비과학적이라 무시당해 왔다. 그러나 요즈음 서양이나 동양의 학계에서 주역이니 역학에 관해 활발한 연구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종래부터 사주로 직업 적성을 예측해 온 게 사실이라 직업 선택 문제를 사주를 통해서도 적용할 수 있는지 알기 위하여 사주로 본 직업적성과 적성검사와의 관계를 탐색해 본 결과 유의미한 결론을 얻게 되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직업적성 검사를 사주를 통해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얻게 된 것이다.
종래의 그릇된 사주관을 바로잡고, 보다 더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진로지도에 응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진로의 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개인의 가치관, 능력, 경제적 환경적 여건, 기회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능력의 일부라고 볼 수 있는 적성은 다른 여러 요인도 동시에 고려하는 종합적인 입장에서 참작되거나 자기의 능력을 확인해 보는 데 활용해야겠다.
한편 사주는 어디까지나 선천운에 불과한 것이며, 자신의 성공과 행복은 후천운의 작용이 더 많음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후천운이란 교육, 환경, 노력 등을 뜻하는 것으로,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여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겠다. 그리고 스스로 과욕을 줄이는 자기수양과 덕을 쌓아야 하며,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나한테 맞는 직업이 무엇일까?
여기에 소개하는 직업은 대학원에서 연구한 논문을 토대로 하여 작가가 수년간 연구한 현대 사회에 적합한 직업과 사주와의 관계이다. 용신만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다음의 예는 인성(木)이 과다할 때, 재성(金)을 用한 예입니다. 이하 같음.
1) 사주에 木이 많은 사람은 金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동차나 기계공학 적성으로 기계공학과, 금속공학과, 섬유공학과, 산업공학과, 항공공학과 재료공학과 등으로 진학하고, 직업은 금속기술자, 기계기술자, 공학계통의 연구소 연구원 등에 취업할 수 있고, 금기(金氣)가 필요한 사주에 귀인, 도화, 화개, 문창성이 있으면 산업미술이나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과학자 적성이 있다. 장사를 할 때는 자동차나 기계 부품, 만물상회 등을 취급하면 좋다.
2) 사주에 火가 많은 사람은 水가 필요하기 때문에 상업, 경영계열에 적성이 있어 경제학과, 경영학과, 회계학과, 무역학과, 호텔경영학과 등으로 진학하고, 직업은 공인회계사, 경영지도사, 회사원, 은행원, 전문경영인 등에 취업할 수 있다. 장사를 할 때는 요식업이나 커피숍, 화장품 등 물과 관련된 업종이 좋다.
3) 사주에 土가 많은 사람은 木이 필요하기 때문에 건축토목과 적성이 맞고, 건축 설계사, 현장감리사 등에 취업할 수 있다. 또 木이 필요한 사람의 사주에 괴강과 장성이 있으면 정치학과, 법학과, 행정학과 등으로 진학하고, 식신, 상관이 자기에게 필요한 오행(용신)이면 어문학과나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하여 저술가, 번역전문가, 동시 통역사, 기자, 중고등학교 교사, 대학교수, 역사학자 등의 직업을 가질 수 있다.
또 편인과 인수가 자기에게 필요한 용신(用神)에 해당되면 공무원이나 사무직에 맞다. 木을 용신으로 하는 사람이 장사를 할 때는 의류나 문방구, 서점 등과 관련된 업종이 좋다.
4) 사주에 金이 많은 사람은 火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기 적성이 맞아 전자계산학과, 정보처리학과, 전산통계학과, 전자과, 정보공학과, 정보관리학과 등으로 진학하고, 컴퓨터설계자, 프로그래머, 시스템엔지니어, 시스템 분석가,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등에 취업할 수 있다.
火를 용신으로 하는 사람이 장사를 하고자 할 때는 전기, 전자제품을 취급하거나 불과 관련된 업종이 좋다.
5) 사주에 水가 많은 사람은 土가 필요하기 때문에 농업과 적성이 맞아 농원, 과수원, 목축업, 조경, 임학, 꽃(화훼), 부동산중개 등의 업종이 좋다. 위의 내용을 도표로 만들어서 사용해 보니, 내담자들에게도 신뢰감(아래 책 `참고문헌`의 논문이 근거가 됨)을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밖에 건강과 질병 예방 위해 책상 놓는 방향, 옷 색깔, 방 분위기(벽지 및 조명) 등등도 같이 참고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문헌> 사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장서원) p161∼ p164 참고, 끝으로 여기는 토론장이 아니고 제가 특강을 하고 있는 곳이오니, 혹시 저와 학리(學理)가 좀 다른 분들은 참고로만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포태(胞胎)를 논함, 태원(胎元)을 덧붙여 논함
구서(舊書)에서는 ‘甲申, 乙酉, 丙子, 丁亥, 戊寅, 己亥, 庚寅, 辛卯, 壬午, 癸未는 포태일(胞胎日)이다’라고 한다.
그 설(說)에서는 ‘오행의 절처(絶處)가 즉 태원(胎元)인데, 생일에서 만나면 이름하여 ’수기(秀氣)‘이다‘라고 말한다.
음양(陰陽)의 동생동사(同生同死)는 말할 것도 없고, 설령 구설(舊說)을 근거로 하여 추리한다고 할지라도 甲申乙酉庚寅辛卯는 모두 절처(絶處)이나, 가령 丙火와 戊土는 亥가 절지(絶地)인데 어찌하여 子와 寅을 취하는가?
丁火와 己土는 子가 절지(絶地)인데 어찌하여 亥를 취하는가?
壬水는 巳가 절지(絶地)인데 어찌하여 午를 취하는가?
癸水는 午가 절지(絶地)인데 어찌하여 未를 취하는가?
또한 ’포태(胞胎)가 인수(印綬)를 만나면 천종(千鍾)의 녹(祿)을 향유한다‘라고 말하는데, 부귀는 포태(胞胎)를 좇아서 나오는데 인수(印綬)를 얻으면 즉 누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사주의 타신(他神)은 모두 논하지 않아도 괜찮은가?
또한 甲申, 乙酉, 戊寅, 庚寅, 癸未는 지지가 모두 칠살(七殺)을 대동하고 있고, 申과 寅중에는 또한 편인(偏印)이 있다.
칠살(七殺)은 극아지물(剋我之物)이고 편인은 탈식지신(奪食之神)이니 주중에서 만나면 오히려 반드시 처치(處置)하여야 하는데, 포태(胞胎)가 대동하고 있으면 아름답다고 생각할 것인가? 고로 삭제한다.
구서(舊書)에서는 또한 ‘생월의 전(前) 10월이 태원(胎元)이다’라고 하면서, 혹은 사주(四柱)의 다음에 다시 일주(一柱)를 나열한다. 사람의 출생이 10월에 미치지 못하거나, 혹은 10월을 넘겼으면 이것은 어떻게 논할 것인가?
모름지기 이것도 또한 크게 가소로울 뿐이다.
원진살이란 무엇인가? 학교에서나 사회에서 생활하다 보면, 까닭 없이 괜히 밉고 싫은 사람이 있다.
이는 12지지가 반으로 나뉘어 각각 본능적으로 싫은 상대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우 흔히 살이 끼었다고 말 한다.
살이란 것 역시 합처럼 사주에 든 에너지의 흐름을 나타낸다.
합이 긍정적이고 매끄러운 기운의 작용이라면, 살은 부정적이고 껄꺼러운 기운의 작용이라 할 수 있다
O 원진살의 공통점
각각의 원진살은 공통적으로 근심이 많고 삶의 그늘이 크며 일이 되 듯 하나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1) 원진살은 태어난 월과 일에 걸려 있을 때, 그 영향력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궁합에서 남자의 태어난 달(月)과 여자의 태어난 달(月) 끼리 원진살이 들면 10쌍중 7쌍은 끝내 이혼을 하거나
살아도 정 없이 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태어난 달이 심장, 숨, 즉 마음자리라 하여 기본적인 감각이 안 맞음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호흡이 맞지 않는 것, 손뼉이 잘 마주치지 않아 소리가 나지 않는 것에 빗댈 수 있다.
2) 각 원진살이 모두 월과 일에 걸려 있는 경우 집이나 부모와 인연이 멀고 가장 활동적인 나이에 극복해야 할 많은 문제들( 경제, 애정, 건강, 명예 )등을 겪게 된다
3) 원진살이 있으면 밑바닥 체험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변의 도움도 없다. 고생을 많이 해 그 만큼 상처도 많으나 그 광정에서 자기 자신을 깨닫고 늘 긍정적인 삶의 마인드를 잃지 않으면 오히려 크게 성공한다.
자수성가한 사람이나 역사속의 위인들, 또는"이것이 인생이다"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소개 된 분들을 보면 사주에 원진살이 꼭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4) 원진살이 있어도 합이 많으면 원진의 기운은 약하게 작용한다. 합과 원진살의 비율을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음양의 기운이 골고루 있으면 원진살을 약하게 타지만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 있으면 강하게 탄다.
또한 오행이 골고루 들어 있으면 원진의 기운이 약화돼 위기가 닥쳐온다 해도 극복의 기회를 잘 맞이하지만, 오행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고 원진이 들게 되면 액운을 강하게 탄다.
원진살이 든 남녀는 다 쪽박을 차게 되는가?
여섯 개의 원진살은, 나의 사주와상대의 사주에 들어 있으면, 의견 마찰이 잘 생길 수 있고, 뾰족한 이유 없이 상대가 싫어지기도 하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앞서도 봤듯이 예를 들어 " 내 사주에 쥐가 들고 상대의 사주에 양이든 경우"거나 "내 사주에 양이 들고 상대의 사주에 쥐가 든 경우"가 바로 그렇다.
그러나, 그렇다고 다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궁합을 볼 때 사주에 원진살이 있엉도 합이 있으면 원진의 기운이 지나친 사람이라면 음이 기운이 많은 사람이 있어 음 양의 기운이 조절 된다면, 서로 보완하고 상생하는 관계를 이룰 수 있다.
또한 오행의 조화도 원진의 기운을 약하게 하는 힘이 된다.
이르테면, 나무가 없는 사주라면 상대의 사주에 나무가 있으면, 장단을 잘 맞춰 살아가면서 서로 의지하고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된다. 그러나 만약, 상대 사주에도 불이 많고 내 사주에도 불이 많다면 열정적인 연애는 쉽게 이루나 그 관계가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한쪽이 화를 낼 때 다른 한쪽도 똑같이 맞불을 놓아 극도의 분열과 싸움을 일삼게 되기 때문이다.
원진이 많은 안 좋은 궁합에도, 나쁜 기운을 막는 해법, 살을 타지 않는 해법은 있다. 공통의 관심사를 찾고 대의명분을 지키면 좋은 사이를 이어갈 수 잇다.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해 서로를 잘 들여다보려는 노력과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말이다.
자존심 긁는 말은 삼가야한다. 옛말에도, "혀는 만(萬)가지 화가 들어오고 나가는 문이다"라고 했다.
원진살의 진정한 의미
원진은 이성이 아닌 본능과 본능의 부딪힘을 의미한다.
따라서 두 본능이 지니는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갈등의 근본 원인을 찾아야 한다. 무의식적으로 범하는 실수와 잘못으로 소중한 인생을 허비해 아쉬움만 남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 반드시 결과가 있기까지의 원인이 있다.
바로 그 원인을 스스로가 인정하고 받아 들여 부드러운 성품으로 변화하려 노력하지 않으면, 두 본능의 싸움은 서로를 망가뜨릴 수 잇다. 나의 본능을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한 살을 살 두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결국 사중에 원진살이 들어 있어도, 인생의 불행이 원진살에서 나온 것이라고만 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그 원진살을 어떻게 극복하고 살아갈까 하는 노력이다.
사주보기는 이러한 문제를 풀어가는 열쇠 중 하나이지, 반드시 꼭 그렇게 된다는 숙명은 아니다.
삼재(三災)수와 아홉 수, 그리고 살이라는 것
우리나라 사람들은 삼재라는 말을 대부분 알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아홉수라는 것도 있으며, 무슨 살이 꼈다는 말도 있다.
필자 역시 어릴 적부터 무수하게 들어왔다. 그런데 정말 삼재가 들거나 아홉수에는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그리고 살이란 흉신이 있어서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정말이지, 계몽 차원에서라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 보자.
성미가 급한 필자는 언제나 결론부터 말하길 좋아한다.
삼재나 아홉수라는 것, 그리고 무슨 살이라는 것은 아예 무시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 간단히 말해서 다 허튼 소리에 불과하다. 이것만으로 글을 끝내도 되지만, 왜 그런가를 좀 알아보는 것도 정신 건강상 좋을 것이다.
먼저 삼재란 무엇인가? 삼재란 삼재팔난(三災八難)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삼재가 드는 3년 동안 여덟 가지의 액운을 당하게 된다는 실로 겁나는 말이다.
삼재의 원 뜻을 간단히 말하면 홈그라운드가 아니라 적지나 객지에 나가있는 기간이라는 뜻이다.
인생에서 일종의 어웨이(away) 경기를 하는 기간이란 뜻이다. 삼재는 생년의 띠에 기초해서 정해진다.
가령 태어난 해가 寅년(호랑이띠)이나 午년(말띠), 또는 戌년(개띠)에 해당되면 그것은 불의 기운을 가진 해이므로 불의 기운과 반대되는 금의 운인 신유술(申酉戌)년에 삼재가 들어 고난을 겪게 된다는 것이다.
가령 독자 분이 호랑이 띠라면 오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삼재가 든다는 식이다. 또 팔난, 즉 여덟 가지 액운이란 반드시 여덟 가지가 아니라 팔방, 즉 전 방위적으로 액운이 온다는 뜻이니, 그냥 갖은 고초를 겪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삼재에 대한 이론은 음양 오행상으로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왜냐면 어웨이 경기 기간이므로. 운세가 안 좋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라, 어웨이 게임이면 늘 시합에서 지게 되는가. 그것은 결국 실력 나름인 것이다.
물론 우리의 월드컵 4강이 홈의 이점을 보긴 했지만, 실력이 전혀 없었다면 4강은커녕 16강도 못 갔을 것이며, 반면 브라질은 왜 툭하면 우승하는가.
삼재수란 예전부터 민간에서 떠도는 일종의 약식 운세 판단 법으로서 적중율은 미미하다. 사실 무시해도 좋다.
엉터리 운명학인 당사주(唐四柱)에서 쓰는 얘기인데, 문제는 좋은 덕담이나 해주면 되는데, 엉터리일수록 반대로 겁주는 얘기들이 많다는 것이고, 사람들 사이에 더욱 먹혀든다는 점에 있다. 앞으로 신경 쓰지 않기를 바란다.
따라서 삼재는 정통의 명리 학에서는 무시하는 얘기다.
명리학은 인간의 운세흐름을 보다 정교한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판단하는데, 익히기가 어려우니 흔히 무당들은 당 사주에서 얘기하는 삼재수를 들먹이며 겁을 주는 것이다.
운명학은 겁을 주는 공포(恐怖)산업이 아니며, 그 사람의 타고난 성향과 기질, 주변 환경 등을 가지고 미래의 일을 예측하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데 그 의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정통 명리를 한다는 사람들도 공부가 부족하거나 함량이 떨어지다 보니 이런 식으로 겁을 주는 수가 많으니 조심하시기 바란다.
그러면 아홉수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아홉 수가 생겨난 배경은 이렇다. 수가 1에서 시작해서 9에 도달하면 더 이상 새로운 수가 주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옛날부터 9는 끝이나 궁극을 의미해왔다.
우리가 쓰는 방법도 디지트를 하나 더 붙이는 방식이다.
즉, 10 이란 1과 0의 조합으로 표시되는 것이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9에 도달하면 이제 끝이니 새로운 변화가 생겨난다고 믿었었다. 그런데 변화란 그것이 좋은 변화든 나쁜 변화든 변화 자체가 두려웠던 것이다.
변화 자체를 기피하고 거부하는 경향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과거의 농경 사회가 지닌 성격에서 유래된 것이다.
농사짓는 사람이 농사를 짓지 않고 장사를 하거나 아니면 봉기를 일으키거나 하면 모두 두려운 것이고 나중에 국법에 의해 처벌받는 사회의 풍토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아홉수가 근거 없는 얘기라고 하면, 사람들은 이렇게 답한다.
"그래도 아홉수에는 뭔가 안 좋은 일이 많던데요." 참 어이가 없다. 우리 나이로 아홉수이면 대개 만 나이로는 여덟이나 일곱인데, 무슨 상관이 있냐고 얘기해 주어도 막무가내다.
필자는 이런 사람들을 두고, 미신증후군이라 부른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조심하고 삼가는 것은 당연히 좋은 일이다. 하지만 이런 근거도 없는 생각으로 무조건 그 해에는 어떤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다. 그래서 아홉수에는 결혼도 꺼려하고 사업도 새롭게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으며, 그러다가 사업이 어려워지면 "그것 보라구, 아홉수인데 무슨 일을 하고 난리야."하면서 주변에서 힐난한다.
꺼리는 바가 있으면 조심해야 하겠지만, 이런 근거 없는 생각 때문에 안 한다는 것은 너무 어리석다는 것이다.
실례로 이런 일도 있었다. 어떤 사업하시는 분이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하다가, 아홉수라서 걱정된다는 것이었다.
사주를 보니 그 해 그 분은 새로운 일을 하게 될 운세였고, 그것으로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어 보였다.
그래서 과감하게 하시라고 힘주어 권했는데, 그 후 그 분은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그 때 시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살이라는 것을 알아보자. 殺이라 쓰기도 하고 煞이라 쓰기도 한다. 모두 살벌한 말이다.
그러나 이 살이라는 것 역시 신경 안 쓰셔도 된다는 말부터 하고 넘어가자. 이 살이라는 것은 종류도 많아서, 무려 300여 개에 달한다. 이 또한 과거 사농공상의 봉건 사회가 가졌던 폐쇄성과 보수성에 기인한다고 필자는 본다.
살을 얘기하려면, 조선조의 천기대요(天機大要)라는 책이 우선 떠오른다. 명나라의 임소주라는 사람이 엮은 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1737년에 간행되었다.
역학(易學)과 오행설(五行說)의 원리에 의하여 상장(喪葬)ㆍ혼인(婚姻)ㆍ양택(陽宅)ㆍ제사(祭祀) 등 인간생활 전반에 대한 길흉화복을 가리는 방법을 기술한 일종의 도참서이다.
여기에 보면, 생활 전반을 규정하다 보니 정말 별별 다양하고 무서운 살들이 나와 있다. 간단하게나마,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어느 해에 어떤 방위를 잘 못 범하면 안 된다는 금기에 관한 것이 있다. 파패오귀(破敗五鬼), 그리고 죽음과 울음을 주관하는 상문(喪門), 질병에 걸리는 조객(弔客), 재물을 잃는다는 대모(大耗)와 소모(小耗), 관재수를 뜻하는 관부(官符), 악병에 걸리는 병부(病符), 방향을 범하면 주인이 죽는다는 사부(死符), 방위를 잘 못 범하면 자손이 다치거나 가축이 상한다는 세살(歲殺)이나 겁살(劫殺), 재살(災殺), 그리고 복병(伏兵)이나 대화(大禍), 크게 다쳐서 피를 흘리고 죽는다는 백호살(白虎殺), 정말 무시무시한 것이 한 두 개가 아니다.
또 어느 달에 범하면 안 되는 살들도 부지기수이며, 어느 날에 범하면 안 되는 살들도 무수히 많아서 다 열거하기 어렵다. 거기에 더하여 사주에 이미 나타나 있어 숙명적으로 작용한다는 살도 정말 수백 가지에 달한다.
그 중에는 도끼가 내려치듯이 크게 재난을 당한다는 부벽살, 날아오는 칼에 다치듯 크게 안 좋은 비인살(飛刃殺), 부부 사이가 좋지 못하다는 원진살, 늘 홀로 잠자리를 지키거나 독수 공방을 한다는 과숙살이나 공방살 등등 이루 셀 수 없이 많다. 사실 이런 미신이나 터부는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만 나타난 현상은 아니며, 전 세계적인 것이다.
서구의 경우, 성경책을 부적 삼아 들고 다니는 것이 교리에 맞느냐 맞지 않느냐를 가지고 논쟁했던 기록도 많으며, 십자가를 호신부로 삼는 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흡혈귀 드라큐라가 십자가를 무서워하는 것 역시 그런 반영이다.
다만 조선조 시대에는 음양 오행이 세상을 설명하는 전부였기에, 음양오행의 힘을 빌어 그런 터부들을 만들어낸 것이다.
어쩌면 봉건 사회가 그런 것을 요구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터부나 미신은 오늘날에도 사실은 변함이 없다.
다만 오늘날에는 과학이라는 이름하에 수많은 미신들이 횡행하고 있을 뿐이다. 어쩌면 IQ라는 것도 인간 지성의 비밀이 보다 연구되고 이해되는 시점에 가면 그 또한 어리석은 미신이었다는 것이 밝혀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수(數)에 대한 지독한 맹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라 필자는 본다. 매일 매일 발표되는 각종 경제지수들, 거기에 따라 오르내리는 주가, 이런 식으로 현대인들은 수에 매달려 사는 것이다. 이제 정리하고자 한다.
이런 식의 각종 살들은 겁을 주어서 근신하고 삼가던 과거 봉건 시대의 유산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여전히 이사철이면, 손이 있는 날이라 해서 기피하고, 방위가 나쁘다 해서 피하는 등등의 어리석은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제 좀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자신감 있게 살아가라는 얘기다.
동아시아 세계가 다듬어낸 지혜의 체계인 음양 오행학과 그 응용학인 명리학의 원의(原義)는 그런 미신과는 멀어도 한참 멀며, 거리가 있어도 한참 거리가 있다.
자살하는 사람들
이제 자살은 일상사가 돼버린 셈이다.
불과 몇 달 전에 우리나라에서 하루 평균 19명이 자살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놀란 적이 있는데, 얼마 전에는 하루 평균 36명이 자살하고 있으며, OECD 국가 중 자살률 3위라고 하니 실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특히 실업자, 신용불량자가 늘면서 생활고, 사업실패에 따른 자살이 늘고 있다 한다.
특히 40, 50대의 남성 사망률에서는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하니 우리에게는 분명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몇 달 전에는 이혼율 세계 3위라고 해서 놀란 적도 있었지만, 왜 이처럼 좋지 못한 부문에서 우리가 초 선진 대열에 합류했을까 생각하면 정말 기가 막히고 가슴이 아프다.
그리고 왜 정부는 우선적으로 자살과의 전쟁을 선포하지 않는 것일까 하는 원망도 생긴다.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스위스라고 하는데, 그 점은 제법 이해가 간다. 원래 자살률은 기후가 한습한 지방에서 높기 때문이다. 한습한 기후는 우울증과 깊은 관련이 있고, 거기에 그 사회의 성숙도가 높으면 성취동기가 약해지기 때문에 자살이 많은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기후도 더운 편에 속하고 대도시의 경우 여름에는 거의 아열대 기후에 속하며 일조량도 많은 나라이건만 왜 이토록 자살률이 높은 것일까?
그 이유에 대해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있다. 첫째는 우리가 최대경쟁사회(Maximum Competition Society)라는 점이고, 둘째는 그에 반해 사회 안전망은 그만큼 빈약하다는 점이다. 게다가 IMF사태 이후, 고용이 대부분 계약직으로 전환되면서 우리의 삶은 그만큼 불안해졌고 신경질적으로 날카로워졌다. 특히 40대 후반의 사람들, 이들은 주로 가장이며 생계를 맡고 있는 사람들인데, ‘사오정’, ‘오륙도’라는 말까지 유행할 정도로 이들의 입지는 크게 좁아졌다. 필자는 그간 상담을 하면서 자살로 생을 마친 사람들의 사주를 상당 수 보고 느낀 바 있다. 죽은 사람이 찾아온 일은 물론 없었고, 주로 망자와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필자를 찾아와 상담 중에 ‘동생인데, 어떤 일이 있었겠느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더러는 ‘이 사람은 자살로 죽은 형인데 과연 그런 운이었는지’를 문의하다보니 필자가 경험한 경우들이다.
하지만 필자는 과연 그 사람이 죽어야 했을 운인지에 대해서는 결코 자신이 없다. 그저 당시 그 사람이 대단히 곤경에 처해있거나 우울증이 심하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지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경우를 예측할 능력은 없다.
작년 정몽헌 회장의 경우도 그렇다. 인터넷을 뒤져 생년월일시를 알아보니, 2003년 6월부터 7월에 운세가 대단히 힘들고 곤경에 처할 운세라는 것은 금방 알 수 있었지만, 정작 그 날 그 시각에 건물에서 투신까지 하리라고는 결코 내다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살한 사람들의 사주를 볼 때 한 가지 공통점이 발견된다. 자신을 옥죄어오는 힘겨운 환경을 벗어나고자 하는 충동, 다시 말해 적극적인 방어본능이 자살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자살 충동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만 대부분 그것은 생각으로만 그치게 된다. 이는 자살이란 행위가 대단히 이율배반적이기 때문이다. 자살로서 현재 자신을 둘러싼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고자 하는 방어본능이 자살 충동이지만, 동시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죽을 당시의 고통에 대한 공포도 있어 그 충동을 억제하고 있다. 따라서 자살하기 위해서는 그런 공포들을 떨칠 수 있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면 정몽헌 회장의 예를 보기로 하자.
년 戊子 월 辛酉 일 壬寅 시 --
이 분이 투신자살을 감행한 시각은 다음과 같다.
년 癸未 월 己未 일 己酉 시 乙丑,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고, 사주를 볼 때 내성적인 성격임을 알 수 있다.
이런 분이 대북 송금 수사가 본격화된 지난 6월 무오월부터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기미월이 되어 계미년의 계수를 심하게 누르니 모든 의지가 박약해졌던 것이다.
그러던 중 자살 전날인 8월 3일 무신(戊申)일에 상당한 심적 압박을 받았던 모양이며, 특히 지지(地支)에 있는 신금(申金)이 임인(壬寅)인 본인 사주의 일지에 있는 인목(寅木)을 꺾어 놓은 것이 자살충동을 불러일으킨 결정적인 계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살 마음이 없어져 버린 것이다.
특히 무신일 중에서도 오후 3시 반부터 시작되는 경신(庚申)시에 이르러서는 사실상 전의 상실에 이르렀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자살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이 힘든 현실로부터 벗어나겠다는 충동이 들기 시작한 것은 그 날 저녁 9시 반인 계해 시였을 것이다.
그러나 죽음에 대한 공포가 이를 억누르고 있다가 늦은 밤인 11시 30분, 갑자시부터 용기가 나기 시작했을 것이고, 정말 실행에 옮긴 시각은 다음 날 새벽인 을축시였을 것이 분명하다. 을축시가 되니 임인일에 태어난 정몽헌 회장으로서는 충동적인 용기가 솟아났고 그것이 그런 끔찍한 행동을 낳은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후적인 해석이며, 만일 사전이라면 필자는 이렇게 예측했을 것이다. ‘이 분이 이 시각에 가면 성질이 몹시 나서 잠도 못 자고 기물을 부셔버리는 거친 행동이나 발작이 있을 수 있네요’ 라고 말이다.
그 시각이 자신을 둘러싼 거친 환경에 대해 항거하는 시각인 것은 틀림없지만, 자살로 이어지리라 생각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임(壬)의 날에 태어난 정 회장이 을축시에 용기를 낸다는 것은 사실 자기 방어 본능인데, 그것이 자살이라는 역설을 낳고 있는 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공포나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정신활동이다.
위기상황에서 사전에 훈련받지 않은 자가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면 그것이 바로 미친 사람이다. 그렇건만 그 공포를 무릅쓰고 자신의 생명을 끊어버리게 만드는 동기가 바로 적극적인 방어본능이라니 정말이지 역설이 아닐 수 없다 하겠다.
정회장의 죽음을 생각하면 실로 가슴 저리고, 얼마나 탈출구가 없다 싶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에 불쌍하다는 마음을 지금도 금할 수가 없다. 필자가 상담했던 어떤 분은 자살하기 위해 수면제를 무려 1백50알이나 먹었는데, 졸리기 시작하자 이 때 잠들면 진짜로 죽는다는 생각에 그만 겁이 질려 밤을 꼬빡 새운 자신의 경험을 들려준 적이 있다.
그 이후로 그 분은 다시는 자살 충동을 느껴본 적이 없노라고 했다. 이것이 정상적인 인간의 심리이다. 이에 대해 필자는 정말 잘했노라고 마구 칭찬해주었던 기억이 난다.
또 어떤 분은 40세 초반에 살 길이 막막해서 바다에 투신한 적이 있었는데 뜻밖으로 해양경비원에게 구조되어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이후, 그 분은 열심히 일하고 행운도 따라주어서 지금은 서울 모처에서 커다란 공구 도매상을 경영하면서 유복한 삶을 누리고 계시다. 당시의 심정을 자세히 물어보는 필자에게 그저 ‘제가 그 때 너무 어려운 나머지 미쳐 있었지요’라는 말만을 들려주시는 것이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독자 중에 자살 충동을 심각하게 느끼는 분이 있다면 반드시 해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다.
삶이란 살다보면 정말 막다른 골목이다 싶을 때가 찾아오기도 한다. 하지만 지레 더 이상 출구가 없다
여기고 기가 죽거나 의욕을 상실하지 말고 끝까지 뚜벅뚜벅, 무거운 발걸음일지언정 걸어가 보라는 것이다.
골목이 끝나는 곳에 다다르면 반드시 또 다른 소로 길이 이어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람은 지능이 발달한 동물이라 미리 예측하고 판단하는 존재이지만, 인생의 많은 것들이 그리고 좋고 멋진 일들이 우리가 알지도 예측하지도 못하는 가운데 저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더 일반적이라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이제 정말 끝이다 싶더라도 밑지는 셈치고 그 끝이다 싶은 곳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라는 얘기다. 행운은 언제나 그런 곳에서 미소 지으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좋아하는 ‘송학사’라는 노래의 앞부분을 옮겨본다.
‘산모퉁이 바로 돌아 송학사 있거늘,
무얼 그리 갈래갈래 깊은 산 속 헤맸냐’
정말이다, 산모퉁이만 돌아서면 그리도 찾아 헤매던 송학사가 있는데, 모퉁이 돌아가기 직전에 가서 송학사는 없다라고 단정 짓지는 말자는 것이다.
운명개운은 상당한 마음수련이 필요합니다.
저같이 목의 기운을 타고난 사람은 운명은 개운가능하다고 할테고 금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불가능하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2개의 오행만 봤을 때)
하지만, 세상은 5개의 원소(오행)로 돌아가기 때문에 1가지라도 부족하면 세상을 사는게 있어서 원활하지 않습니다.
(사주구성이 좋든 안 좋든 말이죠)
물론, 1개~3개가 부족하면 그 만큼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과 재능이 있어서 사회적으로 역사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지만 짧게 굵게 사는 인생이며, 모든 오행이 다 갖추고 있다면 안정적이고 평범한 삶을 사는 대신 개성과 끼가 없으니 이런 사람들을 동경하고 부러워할 수 있습니다.
결국, 어떤 것이든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는 건데 세상만물은 항상 20%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 20%를 받기만 바라지 그 반대되는 20%를 주지 못하는 절대적인 구조로 세상법칙은 이미 정해져있습니다. (욕심, 집착) 결국 죽음만이 고난의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윤회법칙에 의해서 다시 환생할 수밖에 없고 해당 시기에 맞는 비슷한 수많은 기(영혼)들이 융합되어서 새로운 생명체에 접목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연유로, 최면상태에서 느끼는 상황이나 인물이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게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완전한 깨달음이란 존재할 수도 없으며, 완벽한 神도 존재할 수 없는데 문제는 정도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대부분 남녀사이에 있어서 결혼까지 할 정도면 해당 운세의 시점에서는 대략 60%~80%는 궁합이 맞다 고 볼 수 있는데 아무리 잘 맞는다고 할지라도 20%는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 그 20%를 채울수 있는 운세로 접어들면서는 기존에 절대적으로 추구했던 그 20%를 버려야 하는 상황에 봉착하니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자, 여기서 기존의 20%를 버리고 새로운 20%를 찾겠다는 사람은 어찌 보면 화장실 갈때와 나올 때가 다르니 자기 이기심을 채울려는 속물이 될 수 있는 것이고, 기존의 20%를 계속 유지할려는 사람은 그동안의 안 좋았던 일들이 쌓이고 쌓여서 심한 우울감이나 스트레스에 봉착할 수 있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도 아니면 모라는 사고방식을 가지면서 집착이나 욕심이 많은 사람들은 어떤 것을 선택하든지 계속해서 좌절과 실패를 맛볼 것이며, 적당히 2가지를 균형 있게 유지해 나갈려는 사람은 기존의 노력들이 한순간에 수포로 돌아가지 않으니 인생이란 마라톤에서 끝까지 완주한 사람이 되니 지혜롭고 융통성 있게 처세를 잘 한 사람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운세가 좋지 못하는 운세에서 만나는 인연은 좋은 궁합이 아니니 더 이상 질질 끄는 것보다 확실히 끝내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고 봅니다.
그러면, 언제 만나는 인연이 가장 좋을까?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는 운세가 올 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것을 얻는 대신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성향을 어느 정도 상대방에게 양보해야 합니다.
사랑은 양보와 이해심이지 자기중심적인 집착이나 욕심이 아니기 때문이며, 이런 성향이 부족하다면 노래나 시나 소설에서 나오는 그저 로맨택 하지만 상처가 있는 영원하지 못한 사랑에 불과한데 그 근본원인은 5가지 오행이 원활하게 돌아야 큰 탈이 없는데 1~2가지가 부족하다면 그 부족한 오행 전 단계에서 특정 오행이 강해지니 결국 불안정한 사랑 밖에는 이뤄질 수 없습니다. 사랑은 돈+육체+마음인데 그 중에서 1가지가 부족하다면 그 1가지를 절대적으로 추구해야 하는데 상대방에게서 그 1가지를 얻는 대신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1가지를 상대방에게 주어야 합니다.
암튼, 돈은 필요 없고 마음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마음은 필요없고 돈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결코 그 사랑이 오래 지속되기도 힘들고 지속된다고 할지라도 항상 근심, 걱정은 떠나지 않는 법이다.
속세를 등지고 산속에서 수도만 한다는 사람은 정신적인 차원은 일반인보다 높아졌지만 개인 만족도에 있어서는 항상 그 반대되는 면을 추구하지 못하니 평생 풀리지 않는 자신만의 숙제로 남아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연유로, 달마대사가 서쪽에 간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줄이고 부족한 것을 채워서 음과 양을 하나로 이루기 위함 = 깨달음)
즉, 음과 양을 모두 균형 있게 융합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데 대부분 그렇게 하지 못하니 안 좋은 것이라고 회피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음을 육체, 낭만에 비유한다면, 양은 마음, 열정에 비유할 수 있는데 오행으로 치면 물과 불에 해당되며 이런 기질이 균등하게 있고 이 2가지를 잘 소화해내는 사람이 상당히 낭만적이고 로맨틱하다고 볼 수 있는데 물과 불을 잘 중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목에 해당되는데 사랑에는 금(재물)도 필요한데 목보다 금이 더 강하다면 목은 꺽이게 되니 금은 목보다 1/2수준으로 되어야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남녀사이에 있어서도 부족한 오행이 상대방에게 서로 있으면 끌리게 되는데 문제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과 본인이 원하는 것이 서로 적당해야지 그렇지 않고 많고 적음에 너무 차이가 난다면 오래 유지할 수 없으며, 서로 이해나 양보도 하지 못하게 되는데 상대방을 선택한 것은 본인이니 본인의 탓도 50%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절실히 원하는 쪽에서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들면서 화풀이나 욕설을 하는데 이런 사람이 더 문제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녀사이에서 욕설을 하는 사람은 절대로 어떤 사람을 만나도 오래 유지될 수 없는데 그 원인은 알고 보면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깊이 자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치우친 마음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노력하기 보다는 극단적인 상황에는 자신의 성향을 절대적으로 고수할려고 합니다.
(자기중심적인 이기심 <-> 이해심, 양보심)
암튼, 그동안 개운위주로 상담을 해왔지만 타고난 운명의 큰 틀은 바꾸기 상당히 어려우며 지속적인 자신의 깊은 반성과 더불어 기존의 모든 환경들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180도 바뀌게 크게 바뀌기는 어려우며 대부분 운명의 큰 틀대로 따라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호박이 수박처럼 보일려고 할 수는 있으나 결코 수박은 될 수 없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수박이 될려고 욕심을 부리는 것이며 그로 인해서 스스로가 인생이 더 고달파지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호박이나 수박이나 제각기 장단점이 있는 법인데 과욕은 금물이며, 제각기 타고난 고유의 성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고 부러워하고 욕심을 내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부분 상담 내용들은 자신이 가장 부족한 1가지가 고민이 되어서 오게 되며, 그것을 언제 채울 수 있냐 인데 그 정답은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으며, 과욕입니다.
돈이 없으면 마음이 풍요로워서 돈이 없는 것이며 돈이 생기면 마음이 인색해지고 외로워지는 법이니 스스로 찾기보다는 부족한 것을 채울수 있는 인생의 반려자를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볼 수 있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자신의 강점이 되는 성격이나 성향을 절대적으로 줄여야 합니다.
(욕심이나 집착이 아닌 이해심과 양보심)
욕심이란 꼭 물질적인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한쪽에 치우친 마음을 뜻하는데 자식사랑이 많으면 물이나 식신, 상관이 강해서 그런데 이 반대는 불이나 편관, 정관이니 남자 운이 약해지는 법이요. 이것이 너무 지나치면 반드시 건강이나 인생의 실패를 맛볼 것인데 정작 자신은 난 누굴 사랑한 것 밖에 없는데 왜 이런 고난이 나한테만 오냐고 불평하겠죠.
(어리석음) 인생사란 좋은 일들은 30%요. 안 좋은 일들은 70%니, 좋고 나쁨의 차이만 있지 서로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게 되고 운세도 그와 비슷하게 가니 모든 인연들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항상 스스로를 반성하되 양면성을 하나로 조화롭게 유지해나가되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면 운명의 큰 틀은 정해졌어도 개인만족도는 훨씬 행복해집니다. (개운) 즉, 행복이란 스스로의 마음을 잘 다스리고 유지하는 것이지 한쪽에 치우친 사랑은 외쪽사랑이며 시, 소설, 노래가사에서만 있는 불안정한 사랑이며, 진정한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이런 연유로, 예술방면에서 일하는 분들이 대부분 애정이나 결혼운이 약한 이유인데 그것은 바로 감성에만 치우쳤기 때문에 간절한 사랑을 원할 뿐 깨달지 못하면 계속해서 반복 순환할 뿐 진정한 사랑을 이루기 힘이 듭니다.
사랑이란.. 자비[慈悲]이며 댓가를 바라지 않은 헌신입니다.
사랑할 자, 슬플 비로써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측은히 여기는 마음이 균형 있게 조화로워야 참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상대방을 측은히 여기는 마음이 생겼다는 것은 그 사람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여기는 것이니 상대방을 이해하고 양보하는 배려심이 생겼다는 반증이니 어떤 상황에서든지 함부러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들고 들추어내는 것이 아니라 넓은 마음으로써 감싸야 하며, 이 말은 결국 상대방을 존중하고 존경해야 한다는 의미이니 나이를 떠나서 서로 존대 말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운세가 금과 목이 같이 오다보니 다툼이나 사고 등이 더 많아질 수 있는데 지금부터 다음 달 사이는 경진월로써 발톱이나 권력을 뜻하니 기 싸움이 될테고 다음 달과 그 다음 달 사이는 신사월로 써 뱀이 독을 품고 있는 형국으로써 칼같이 끝내 버리려는 성향이 강해집니다.
올해같이 금과 목이 같이 오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 중간을 중재해줄 물(융통성, 처세술, 차분함, 편안함)이 자신에게 약하기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져서 탈이 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원진살 형국으로써 변덕을 의미하며 물이 약하면 간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암튼, 인생을 살면서 마음수련이 삶의 가장 크고 중요한 과제이며,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는 초조해지고 조급해지는데 어떤 일이든 절대로 벌이지 말아야 합니다.
현자는 숲을 먼저 보고 미래를 준비하지만 속인은 숲을 보지 못하고 현재에만 집착하는데 인생에서 1순위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부터 따져봐야 합니다.
즉, 큰 것을 얻기 위해서 작은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하며,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해서 누구의 탓도 하지 말아야 하며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윤창 개운상담소 쌍문역 01098503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