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이 편재(偏財)를 만나거나 상관(傷官)이 정재(正財)를 만나면
일간(日干)의 상관(傷官)은 편재(偏財)의 정인(正印)이요 정재(正財)의 편인(偏印)이며 편재(偏財)는 상관(傷官)의 상관(傷官)이요 정재(正財)는 상관(傷官)의 식신(食神)이다.
상관(傷官)은 뛰어난 지혜(智慧)로서 기술적(技術的)으로 개발(開發)한 인공적(人工的)인 의식주(衣食住)요 꽃이다.
재성(財星)은 상관(傷官)의 의식주(衣食住)와 꽃(花)을 매매(賣買)하는 시장(市場)이요 열매다.
상관(傷官)은 시장(市場)인 재성(財星)이 없으면 기술(技術)과 재능(才能)만 특출(特出)함으로서 꽃과 상품(商品)은 예술적(藝術的)으로 아름답고 호화찬란(豪華燦爛)한 최고(最高)의 상품(商品)을 기계적(機械的)으로 신속(迅速)하게 대량생산(大量生産)하나 소비(消費)가 재대로 이루어지질 않아 돈을 벌수가 없다.
이러니 싸구려로 판매(販賣)를 하거나 경우(境遇)에 따라서는 무용지물(無用之物)로서 휴지(休紙)조각으로 폐품(廢品)이 되거나 몰락(沒落)하게 되는 경우(境遇)도 있게 지만 재성(財星)인 시장(市場)을 지닌 상관(傷官)은 자연적(自然的)인 생산수단(生産手段)을 인공적(人工的)으로 개발(開發)한 생산(生産)의 기계화(機械化)로 대량생산(大量生産)하게 되니 많은 상품(商品)이 방출(放出)되고 돈으로 교환(交換)되니 거래금액(去來金額)은 막대(莫大)한 것이다.
자연(自然)의 농지(農地)에서 생산(生産)되는 오곡(五穀)의 상품(商品)과는 비교(比較)할 수가 없다.
그러나 천연(天然)의 자연작물(自然作物)인 식신(食神)은 언제 어디서나 교환(交換)되고 유통(流通)되고 매매(賣買)가 이루어지지만 인공(人工)의 특수작물(特殊作物)인 상관(傷官)은 인공가공품(人工加工品)만을 대량(大量)으로 거래(去來)하는 도매상인(都賣商人)이나 국제시장(國際市場)에서 만이 거래(去來)되고 교환(交換)되고 유통(流通)되는 특수상품(特需商品)이기 때문에 판매(販賣)에 어려움이 따른다.
그만큼 상품(商品)이 유별(類別)나고 시장(市場) 또한 유별(類別)난 것이 특징(特徵)이다.
누구에게나 통용(通用)되고 거래(去來)되고 매매(賣買)되며 쓰여 지고 팔리는 보편적(普遍的)인 상품(商品)이 아니고 특수(特需)한 과정(過程)과 경우(境遇)와 특수계통(特需系統)과 특수시장(特需市場)에서만 거래(去來)되고 매매(賣買)가 이루어지는 특이(特異)한 유행성(流行性) 아이디어 상품(商品)인지라 때와 장소(場所)를 가리고 계절(季節)과 환경(環境)에 따라 달라지므로 특수공작(特需工作)을 가미(加味)해야만 거래(去來)되고 매매(賣買)가 성립(成立)된다.
때문에 상관생재(傷官生財)는 특수(特殊)한 발명품(發明品)이나 기술상품(技術商品)을 개발(開發)하고 대량(大量)으로 소비(消費)되는 품목(品目)으로서 무역시장(貿易市場)이나 국가적(國家的) 필요품목(必要品目)이나 정치적(政治的)인 배경(背景)을 통(通)한 특수상품(特殊商品) 특수시장(特殊市場)을 개척(開拓)하는 것이 선행조건(先行條件)이 된다.
그만큼 상관(傷官)은 시장(市場)을 개발(開發)하고 개척(開拓)하기가 어려운 반면(反面)에 일단(一段) 시장(市場)만 개척(開拓)하게 되면 대량소비(大量消費)가 가능(可能)하듯이 순식간(瞬息間)에 일확천금(一攫千金)을 할 수 있는 반면(反面)에 정상적(正常的)이고 영구적(永久的)인 상품거래(商品去來)는 어렵다.
자연(自然)그대로 매매(賣買)될 수 있는 완전무결(完全無缺)한 상품(商品)이라면 굳이 머리를 짜내어서 연구(硏究)하고 개발(開發)하고 인위적(人爲的)인 가공(加工)을 할 필요성(必要性)이 없지 않겠는가?
어딘가 흠이 있거나 불완전(不完全)한 상품(商品)이기에 불완전(不完全)함을 보완(補完)하는 기계적(機械的)인 가공작업(加工作業)이 반드시 필요(必要)한 것이다.
대자연(大自然)에서 실격(失格)되었거나 가공(加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품(商品)을 기술적(技術的)으로 개조(改造)하고 첨가(添加)하고 변개(變改)시켜 자연(自然)그대로의 상품(商品)처럼 모방(模倣)하고 꾸며 만든 인공상품(因工商品)은 아무리 완벽(完璧)하게 만들어도 자연(自然)그대로의 품질(品質)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식신(食神)은 언제 어디서나 만인(萬人)에게 사랑을 받고 환영(歡迎)을 받으며 의심(疑心)없이 척척 유통(流通)되고 판매(販賣)됨으로서 특별(特別)한 선전(宣傳)이나 광고(廣告) 또는 설명(說明)등(等) 각종(各種) 수단(手段)과 요령(要領)이 필요(必要)없으나 상관(傷官)의 상품(商品)은 누구에게나 그대로 통용(通用)되거나 유통(流通)되거나 매매(賣買)될 수가 없다.
순수(純粹)하고 완전(完全)한 진품(眞品)이 아니고 불완전(不完全)한 인공진주(人工眞珠)이므로 누가 선뜻 덤비고 호응(呼應)하여 구매(購買)하겠는가?
인조가공품(人造加工品)을 천연(天然)의 상품(商品)처럼 억지로라도 팔려면 유창(流暢)한 언변(言辯)과 끈질긴 설득력(說得力)과 사용처(使用處) 사용방법(使用方法) 그리고 편리성(便利性)을 강조(强調)하여 이 상품(商品)이 식신(食神)의 상품(商品)보다 더더욱 최고(最高)라는 것을 증명(證明)하고 과시(誇示)하여야 하고 실용도(實用度)를 인정(認定)받아야 한다.
그래서 상관(傷官)은 말이 많고 끈질기며 능수능란(能手能爛)한 판매작전(販賣作戰)과 고객(顧客)을 설득(說得)시키는 언변(言辯)과 집념(執念)과 계획(計劃)이 비범(非凡)해야하니 상관생재자(傷官生財者)는 대기업(大企業)의 판매기획부서(販賣企劃部署)-선전부(宣傳部)-판매부(販賣部)에서 명성(名聲)을 날린다.
눈꼽만큼의 실수(失手)나 결함(缺陷)이 발견(發見)되면 팔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연산진주(自然産眞珠)가 아닌 인공진주(人工眞珠)이기 때문에 고객(顧客)의 대부분(大部分)은 외면(外面)하고 거들떠보지도 않으며 아주 헐값으로만 그것도 극소수(極少數)만 거래(去來)되는 경우(境遇)가 많다.
상관(傷官)은 무엇이든 마음과 뜻대로 되는 경우(境遇)가 거의 없고 말썽만 많고 시간(時間)과 노력(努力)과 정성(精誠)어린 심혈(心血)을 기우려 가장 멋있고 반드시 만인(萬人)에게 필요(必要)한 상품(商品)을 만들었다 하여도 소득(所得)은 적다.
그 모든 원인(原因)은 상관(傷官)이라는 십신(十神) 상품자체(商品自體)의 불완전성(不完全性)에 있음은 두말할 필요(必要)가 없다.
상관(傷官)의 두뇌(頭腦)는 면도날처럼 예민(銳敏)하고 예리(銳利)하며 총명(聰明)하면서도 자신(自身)에 대해서는 너무도 모르고 깨우칠 줄도 모르고 어두운 것이 상관(傷官)이다.
그는 하늘을 향(向)하여 길을 걷듯이 원리원칙(原理原則)만을 고집(固執)하고 현실(現實)과의 타협(妥協)에는 전혀 서툴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것은 바로 상관(傷官)을 두고 한 격언(格言)인지도 모른다.
그 상관(傷官)이 대중(大衆)과 대화(對話)하고 화목(和睦)할 수 있는 길은 오직 만인 (萬人)과 화합(和合)할 수 있는 자신(自身)을 깨우치는 수양(修養)이 있어야 할 것이다.
상관(傷官)은 재성(財星)을 만나거나 보지 못하면 반드시 기신작용(忌神作用)을 하는 경우(境遇)가 많고 일간(日干)이 신약(身弱)함을 대단히 싫어한다.
신왕(身旺)하고 상관생재(傷官生財)하고 대운(大運)이 재성운(財星運)으로 향(向)하면 거부(巨富)요 상관(傷官) 또는 재성(財星)이 합거(合去)되거나 형,충,파,해(刑,沖,破,害)를 당(當)하면 반드시 실패(失敗)가 따른다.
그러나 식상(食傷)이 태왕(太旺)하여 종아격(從兒格) 종재격자(從財格者)는 달리 보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