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은 명궁이라고도 하며 사람의 정신적 기가 모이는 곳이다.
육요(六曜)에서는 자기성이라 했고 지혜의 공간으로 보기도 한다.
인당을 통해서는 운명의 길흉과 학식, 직업, 당면한 운세를 판단하게 되는데 많은 관상가들이 관상해석의 시작점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인당(미간) 주름은 한 마디로 고심 주름이다. 인생사에 고민이 길어지거나, 특정한 일에 집중할 때 또는 작은 일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생기는 것이다.
인당(미간)을 찌푸릴수록 더 많은 주름이 생기게 되고, 이 주름이 많을수록 낙관보다는 비관이 확장되고 넓은 안목보다는 눈앞만 바라보게 된다. 마음을 편하게 먹고 미간을 펴라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당(미간) 주름은 모두 나쁜 것일까? 물론 그렇지는 않다. 진지함이 많은 사유적 인간형으로 보면 좋겠다.
토마스 브로디
먼저 인당에 세로로 한 줄 주름이 있는 것을 현침문이라고 한다. 고집이 세고 주관이 확고한 타입이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것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강한 의지의 노력형 인간이다. 타협이 없으니 혼자만의 길을 걷게 되고 힘든 고생을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
이 주름은 평범한 월급쟁이에게서 찾기는 쉽지 않다. 성공과 실패는 거듭한 사업가, 정치인 그리고 연예인 (특히 배우) 중에 많다.
남성과 달리 여성에게는 자주 나타나지 않는 편이지만 여성에게 현침문이 생기는 것은 대부분 남자(배우자)로 인한 것이 많다. 배우자의 외도, 사업파산등의 경제적 문제가 장기화될 때 생긴다.
마크 윌버그
두 줄의 선명한 세로주름 소유자는 신경이 예민하고 분석력이 뛰어나다. 사고력이 필요한 정신형 노동자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데 법조계, 언론계, IT 개발자, 학자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갖기보다 한 부문에 깊게 파고들어 성공한 사람에게 보이는 주름이다.
알베르토 카뮈
세 줄 주름은 고심거리이 다양하게 나타나 쌓이고 쌓인 경우이다. 신경이 과민하고 소심한 면이 있고 사업, 직장에서 고민이 많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알베르토 카뮈의 경우처럼 사유하는 철학자, 문학가와 같은 예술가에게도 자주 나타나는데 세상과 사물을 과하게 깊게 파고드는 것은 일반인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일이다.
이 타입은 긴 호흡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마음을 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관명 관상학 연구원 : 010 3764 4342 [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