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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강의

묘고(墓庫)의 형충(刑沖)에 대하여 논함-새번역

작성자갑진|작성시간22.05.04|조회수331 목록 댓글 0

十七、論墓庫刑沖之說


 

辰戌丑未,最喜刑沖,財官入庫不沖不發??此說雖俗書盛稱之,然子平先生造命,無是說也。夫雜氣透干會支,豈不甚美?又何勞刑沖乎?假如甲生辰月,戊土透豈非偏財?申子會豈非印綬?若戊土不透,?辰戌相沖,財格猶不甚 清也。至於透壬爲印,辰戌相沖,將以累印,謂之衝開印庫可乎?

 

번역

 

묘고(墓庫)의 형충(刑沖)에 대하여 논함

 

진술축미는 형충을 최고로 반긴다.

재관이 입고되면 충을 만나지 못하면 발달하지 못한다는

이러한 내용이 비록 속서(俗書)에 흥행한다지만

그러나 자평선생은 명조를 논하면서 이런 설명을 한 적이 없다.

잡기가 천간에 투출하면 좋은 것이다.

지지가 회합이 되면 좋은 것이다.

그러니 어찌 형충되기만을 기다린다 말인가?

 

가령 갑목일주가 진월에 나고 무토가 천간에 투출하였다.

그렇다면 이것은 편재가 투출한 것이다.

 

▣ 甲 戊 ▣

▣ ▣ 辰 ▣

 

가령 갑목일주가 진월에 나고 신자진 수국을 이루었다면 인수격이 되는 것이다

 

▣ 甲 戊 ▣

▣ 申 辰 子

 

만약 갑목일주가 진월에 나고 무토가 천간에 투출하지 않았는데 지지에서 진술충이 되었다면 이것은 재격이 올바르지 못한 것이다

 

▣ 甲 ▣ ▣

▣ ▣ 辰 戌

 

또한 갑목일주가 진월에 났는데 임수가 천간에 투출했다면 인성이 투출한 것이다

그런데 다시 진술충이 된다면 인성이 손상을 당한다

그런데 어떻게 인고(진토)를 충개하여 열어야 한다고 주장을 하겠는가?

 

▣ 甲 壬 ▣

▣ ▣ 辰 戌

 

 

설명

 

이 글은 묘고이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묘고이론만 믿고 형충되기만을 기다리지만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투고를 찾으라는 당부인 겁니다

천간에 투출이 되거나 지지 회합하는 상황도 함께 기다리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다음 아래처럼 설명하는 것이죠

 

"잡기가 천간에 투출하면 좋은 것이다."

"지지가 회합이 되면 좋은 것이다."

"그러니 어찌 형충되기만을 기다린다 말인가?"

 

또한

서자평은 명통부, 옥조신응진경주, 소식부주의  세 가지를 저술했는데

그 저술에서 "묘고형충설을 논한 적이 없다"라는 말 같습니다.

그러나 실상 확인해보면 그렇치 않습니다.

명통부에 개고(開庫)설이 나옵니다.

명통부 ; 官祿剋破夭死兮 庫墓衝散無餐兮 忌重破而無依 喜比肩而可救

 

관록이 파극이 되면 요사한다 묘고가 충하여 분산되면 끼니 걱정을 해야한다

거듭 파하면 의지할데가 없음을 두려워하는데 비견이 가히 구제해주면 기쁘다

또 명통부에서
명통부 ; 官庫財庫 衝開則榮封爵祿 塞閉則貧乏資財
관고 재고는 충개하면 영봉 작록한다. 닫힌 즉 가난하다
라고 했어요.
육오해 ; 又如甲以丑爲官庫 要得未字衝開 用未不可見二丑 有丑不可見二未

甲이 丑을 보는 것이 관고이다 未字 를 만나야 충개(衝開) 하는데
未가 2 丑 를 만나도 안 되고 丑이 2미를 만나도 안 된다라고 했습니다 .

 

보시다시피 자평선생은 묘고론을 인정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자평선생은 그런 말을 한적이 없다"라는 지적은 거짓말인 겁니다

이것은 사실 무근임이 발혀진 겁니다.

번역상의 잘못이거나 저자가 무지한 탓인 겁니다.

 

심효첨 선생은 4고(庫)를 얻는 방법에는 충만 있는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자평진전은 바로 충 이외에 4고를 얻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겁니다

 

즉 형충되기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천간 투출되는 세운과 지지 회합이 되어도 고장이 투출한 것으로 생각하라는 말인 겁니다

 

그래서 4고(庫)를 얻는 방법은 3 가지가 있습니다

 

(1) 첫 째로 충(沖)하여 충개(衝開)하는 겁니다

 

그래서 형충(刑沖)을 반기다고 하는 겁니다

이 경우에는 충개(衝開)하여 길성(吉星)이 나타나면 충(沖)이 길하고

충개(衝開)되어 흉성(凶星)이 나타나면 흉한 것이니

반드시 4고(庫)는 충을 반긴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겁니다

이것이 신봉통고의 가르침입니다

 

(2) 4고(庫)를 얻는 두 번째 방법은

 

잡기(雜氣)가 천간에 투출하면 그것은 이미 출고(出庫)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따로 충(沖)하여 충개(衝開)해 줄 필요가 없는 겁니다.

따라서 이미 출고(出庫)가 된 천간 글자를 충하면 오히려 뿌리가 손상당하여 불리해진거 말했던 겁니다.

 

(3) 4고(庫)를 얻는 세 번째 방법으로는

 

지지가 회합을 이루면 변화하는 오행을 얻는 겁니다

이런 경우 다시 충(沖)해서 얻을 필요가 없는 겁니다

 

① 가령 갑목일주가 진월에 나고 무토가 천간에 투출하였다

그렇다면 이것은 편재가 투출한 것이다

 

▣ 甲 戊 ▣

▣ ▣ 辰 ▣

 

편재이다 즉 본기 토투출한 것이다

충이 없어도 천간이 투출하면 지장간을 사용할 수가 있다

 

② 가령 갑목일주가 진월에 나고 신자진 수국을 이루었다면 인수격이 되는 것이다

 

▣ 甲 戊 ▣

▣ 申 辰 子

 

수국을 이루어 인수가 된다 즉 인수투출인 것이다

충이 없어도 회합으로 고지의 인수를 사용해서 꺼내 쓸 수가 있다는 말이다

 

③ 만약 갑목일주가 진월에 나고 무토가 천간에 투출하지 않았는데 지지에서 진술충이 되었다면

이것은 재격이 탁하므로 올바르지 못한 것이다

 

▣ 甲 ▣ ▣

▣ ▣ 辰 戌

 

④ 또한 갑목일주가 진월에 났는데 임수가 천간에 투출했다면 인성이 투출한 것이다

그런데 다시 진술충이 된다면 인성이 손상을 당한다

그런데 어떻게 인고(진토)를 충개하여 열어야 한다고 주장을 하겠는가?

 

▣ 甲 壬 ▣

▣ ▣ 辰 戌

 

진술충하면 진중 계수가 손상당하여 임수가 피해를 입는다. 이런 경우는 충개라고 말하지 않는다

 

況四庫之中,雖五行俱有,而終以土爲主 土沖則靈,金木水火,豈取勝以四庫之沖而動乎?故財官屬土,沖則庫啓,如甲用戊財而辰戌沖,壬用己官而丑未沖之類是也。然終以戊己干頭爲清用,干既透,即不沖而亦得也。至於財官爲水,沖則反累,如己生辰月,壬透爲財,戌沖則劫動,何益之有?丁生辰月,透壬爲官,戌沖則傷官,豈能無害?其可謂之逢沖而壬水之財庫官庫開乎?

 

번역

 

4고(庫)는 비록 오행이 구비(具備) 되어 있으나 종국(終局)에는 토(土)가 위주가 된다. 토를 충하면 곧 금목수화의 영(靈)은 파괴될 수 있는데 어찌 충하여 얻는다고 말하겠는가? 그러나 만약 재관(財官)이 토 본기에 해당한다면 충을 한다면 토의 본기는 손상당하지 않으므로 고(庫)는 열리는 것이라 재관을 얻을 수가 있게 된다. 가령 갑(甲)이 무토(戊土)를 재성으로 사용하는데 진술충(辰戌沖)이 되어 있는 경우와 임(壬)이 기토(己土)를 정관으로 사용하는데 축미충(丑未沖)이 된 경우들이다.

결국 무기(戊己)토(土)가 간두(干頭)에 나타나 맑아서 사용하는 것인데 이것은 간두(干頭)에 이미 투출 하였은 즉 충(沖)이 없어도 역시 자연적으로 얻는 것이다. 그러나 재관(財官)이 수(水)가 된다면 수(水)는 토(土)의 본기가 아니라서 충(沖)하게 되면 오히려 불리해진다.

가령 기(己)일간이 진월(辰月)에 났는데 임수(壬水)가 투출하여 재성이 되었다면 술(戌)이 충한다면 겁재가 동(動)하는 것이다 어찌 이익이 있겠는가? 정(丁)일간이 진월(辰月)에 나고 임수(壬水)가 투출하여 정관으로 삼는다 만약 술토(戌土)가 충을 한다면 이것은 정관을 상하게 하는 것이 되는데 어찌 해가 없겠는가? 이러하니 어찌 충을 당하여 임수(壬水)의 재고(財庫)와 관고(官庫)가 열린다고 말 할 수 있겠는가?

 

설명

 

▣ 甲 戊 ▣

▣ ▣ 辰 戌

 

이런 경우는 진술충이라해도 본기 토의 충이라 토동하니 무토가 손상당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만약 토가 재관이라면 재관을 얻을 수 있게 된다.

 

▣ 壬 己 ▣

▣ ▣ 丑 未

 

▣ 己 壬 ▣

▣ ▣ 辰 戌

 

진술충으로 충기되면 토동하니 겁재가 충기되는 것이라 임수가 손상당한다

 

▣ 丁 壬 ▣

▣ ▣ 辰 戌

 

진술충으로 충기되면 토동하니 토가 동하면 겁재가 동하는 것이라 정관 임수 손상당한다

 

 

今人不知此理,甚有以出庫為投庫。如丁生辰月,壬官透幹,不以為庫內之壬,幹頭透出,而反為幹頭之壬,逢辰入庫,求戌以沖土,不顧其官之傷。更有可笑者,月令本非四墓,別有用神,年月日時中一帶四墓,便求刑沖;日臨四庫不以為身坐庫根,而以為身主入庫,求沖以解。種種謬論,令人掩耳。

 

번역

 

오늘 날 사람들은 이러한 이치를 모르고 심지어 출고를 투고라고 말한다(출고는투고가 아니다) 가령 정화(丁火) 일간이 진월(辰月)에  나고 정관(正官)인 임수(壬水)가 투간(透干)하면 이것은 고지(庫地) 안의 임수(壬水)가 아니라고 하면서 그저 간두(干頭)의 투출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간두(干頭)의 임수(壬水)가 진토(辰土) 입고(入庫)를 만나니 술토(戌土)로 충(沖)해서 구제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정관의 뿌리가 상함을 모르고 말을 하는 것이다. 더욱 우스운 것은 월령이 4고(진술축미)가 아닌데에도 별도로 용신이 있다고 말하고 월령이 아닌 년월시 중에서 일대의 4고(진술축미)를 형충해서 구제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일간이 4고에 임하면 일신이 좌고(左庫)에 근(根)을 하므로 뿌리박았다고 말하지 않고 오히려 일신(日身)이 입고(入庫)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충해서 구해 줘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잘못된 학설이 종종 있으니 듣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설명

 

일주가 사고(四庫)에 임하면 몸이 고(庫)에 통근하여 뿌리박았다고 하지 않고

=이것이 투고입니다
오히려 투고를 보고 입고(入庫)가 되었으니 충을 만나야 한다고 억지 주장을 한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자평진전 저자가 설명하려는 대목은 묘고를 부정한 게 아닙니다
투고된 상황에서는 이미 천간에 지장간의 글자가 등장한 것이다

유근하므로 충하면 손상당한다
그러므로 지장간은 뿌리가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충이 필요가 없다
오히려 충하면 뿌리가 손상당함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이것을 말한 겁니다

 

 

然亦有逢沖而發者,何也?如官最忌沖,而癸生辰月,透戊爲官,與戌相沖,不見破格,四庫喜沖,不爲不足。卻 不知子午卯酉之類,二者相仇,乃沖剋之沖,而四墓土自爲沖,乃衝動之沖,非沖剋之沖也。然?以土爲官,何害於事乎?

 

번역

 

충(沖)을 만나도 발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떠한 경우인가. 정관은 충(沖)을 최고로 꺼린다. 계수일간이 진월(辰月)에 났는데 무토(戊土)가 투출하였다면 정관이 된다. 그런데 술토(戌土)가 있어 서로 충(沖)한다고 파격(破格)으로 보지 않는다. 사고(四庫)가 충(沖)이 되어 좋다는 것은 이런 경우를 말한다 도리어 자오묘유(子午卯酉)같은 부류는 양자(兩者)가 서로 원수가 되므로 이내 충극(沖剋)하는 충(沖)이 됨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사묘(四墓)의 토(土)는 토끼리의 충(沖)이라서 충극(沖剋)이 아니고 바로 충동(衝動)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토가 정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어찌 해롭다 말하겠는가?

 

▣ 癸 戊 ▣

▣ ▣ 辰 戌

 

무토가 정관인데 진술충한다고 무토를 파격으로 보지 않는다

토는 본기이므로 본기끼리의 충은 무탈한 것이다

 

是故四墓不忌刑沖,刑沖未必成格。

其理甚明,入自不察耳

 

번역

 

그러므로 사묘(四墓)가 형충을 꺼리지 않는다고는 말하더리도 형충이 되어야 비로소 성격(成格)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 이치가 이토록 분명한데 일반 사람들이 살피지 못하고 있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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