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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강의

"록당의 무리가 아닌 것은 용신이 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 날조임

작성자인당 전우창|작성시간24.11.18|조회수41 목록 댓글 0

  論建禄月刦(건록월겁을 논함)

 

  建禄者 月建而逢禄堂也 禄即是刦. 或以禄堂秀氣 即可依以為用者 非也. 故建禄與月刦 可同一格 不必另分 皆以透干合支 別取財官煞食為用.

 

  "건록은 월건이면서 록당(祿堂)을 만난 것이고, 록은 곧 겁재이다. 혹 록당수기(禄堂秀氣: 천간 비견)이면 의지는 할 만하나 용신으로 여길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러므로 건록과 월겁은 동일한 격이라 할 수 있으니 따로 나눌 필요가 없다. 모두 투간(透干) 또는 합지(合支)한 것을 별도로 취한 재관살식(財官煞食)을 용신으로 삼는다."라고 했습니다.

 

  원문 오류: 록은 ‘겁재’가 아닙니다. ‘비견’으로 고쳐야 합니다.

 

  격국을 잘못 배운 분의 해석: 그러나 비견은 용할 수가 없는데 록당의 무리가 아닌 것은 용신이 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 이건 날조입니다.

  위의 원문에 그런 말은 없습니다.

 

  원문을 제 맘대로 해석하고 날조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록당(祿堂)'은 록이지 '록당의 무리'가 아닙니다.

  堂당은 집을 뜻합니다. 무리를 뜻하는 당은 黨입니다.

  적어도 기초 한자 몇 자는 알아야 격국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역학동 수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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