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건록이 용신이면, 도대체 천간을 뭐하러 살핍니까?
체를 구한 후에 간지의 용을 찾는다
이것이 체용법이아
그러므로 건록용신이라는 체성을 구했다면
주변에 밝게 드러난 재관의 귀기를 찾아야 한다
이게 상신이 된다
만약 이게 없다면 격이 구성이 되지 못한다
마땅히 취할 만한 격(格)이 없다면 건록을 취한다
無可取之格而天干倘有財官貴氣故取建祿[삼명통회 논건록] |
-투간회지로 별취용신을 하여도-
마땅히 취할 만한 격(格)이 없다면 천간(天干)에 빼어난 재관(財官)의 귀기(貴氣)를 확인한 연후에 건록을 취하면 된다
여기서 마땅한 격이 없다는 말은
월건에서 투간회지한 별도용신이 없다는 뜻이다
그럴경우에 어쩔 수 없이 건록을 용신으로 삼는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상신의 귀기를 얻어야 격국이 성립이 된다
건록 혼자서 격국을 구성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모름지기 년과 시에 많이 천간에 드러난 것을 살펴 취할 것이다.
재관의 귀기가 되는 상신은 월지의 투간회지가 필요가 없다
년과 시의 드러난 밝고 뚜렷하면 물건을 찾아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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