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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강의

[관상학] 천진난만한 개구쟁이, 인디언 보조개 (feat. 배우 지예은)

작성자관명|작성시간24.11.20|조회수137 목록 댓글 0

눈과 관골(광대뼈) 사이에 있는 보조개를 흔히 인디언 보조개라 부른다. 아메리카 대륙의 인디언들이 얼굴에 그렸던 문양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인디언 보조개은 주로 웃을 때 나타나게 되며 천진난만한 아이같은 느낌을 준다. 실제로 이 보조개를 갖고 있는 사람은 여성이라고 해도 털털하고 장난끼 있는 개구쟁이 스타일이 많다.

 

보조개는 매우 다양해서 볼 보조개, 입꼬리 보조개, 인디언 보조개, 긴 보조개, 한쪽 보조개등이 있는데, 그중 인디언 보조개는 다른 보조개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게 특징이다. 주로 입꼬리 보조개, 볼 보조개와 동시에 나타나며 사교적이고 다정한 느낌의 이들 보조개의 성향이 동반되어 나타나게 된다.

 

최근 인기가 급상승중인 배우 지예은은 인디언 보조개(그리고 입꼬리 보조개)의 대표 연예인이다. 1994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그는 코미디 배우가 꿈이라고 할 정도로 웃음을 주는 코미디 연기와 예능 출연에 애정이 많다고 한다.

 

SNL 코리아 리부트3에서 크루로 활약하며 ‘마라탕웨이’ ‘대가리꽃밭’ 등으로 인지도를 얻었고, 리부트4에서 엉뚱한 표정과 콧소리로 똘끼 있는 초롱이 여친 역할은 지예은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준 중요한 계기였다

 

아는 형님, 런닝맨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털털한 개구쟁이 여동생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실제의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인디언 보조개를 갖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사교적이고 친근한 편이지만 강한 리더십이나 상황을 주도하는 타입은 아니다. 주연을 더욱 빛나게 받쳐주는 참모이자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하늬와 같은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남을 즐겁게 하는 사람은 스스로가 망가지거나 웃음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마음 관리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타입은 너무 ‘솔직한’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지예은 배우는 웃을 때 잇몸이 살짝 보이는데 이 역시 솔직한 관상 유형에 속한다. 가능하면 다작 출연으로 인한 이미지의 ‘소모’가 과다하지 않도록 하고, 일정 수준의 비밀성과 신비함을 갖는 것은 롱런하는 연예인의 방도이기도 하니 매니지먼트 쪽에서도 잘 뒷받침 해주었으면 한다.

 

 

                           [ 관명 관상학 연구원  /  010 3764 4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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