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역학강의

자미두수가 정확한 이유 '보이는대로 읽으면 된다'

작성자혜안자미|작성시간24.11.24|조회수114 목록 댓글 0

 
 

자미두수는 주성과 소성, 궁과 사화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추명술입니다.
좀더 쉽게 설명하면 지도에서 길을 찾아가는 거와 같이 필요한 것을 찾아 읽어주면 됩니다.
성과 궁과 사화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든 상대방에 맞는 것을 찾아 읽어줄 수 있게 됩니다.


위 간략한 명반은 며칠 전에 전화상담을 했던 남명의 것으로 상담 내용의 일부에 대해 말해보면,
 
필자 : "손님은 운동을 싫어하시죠? 운동처럼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분이시네요."
손님 : "맞아요. 운동 싫어합니다"
필자 : "손님은 여성스러운 면이 있으셔서 꼼꼼하고 섬세하신 분이네요."
손님 : "네, 맞아요. 바느질도 잘 합니다."
 
이외의 많은 부분에서 필자의 말에 손님은 맞다며 상담을 받았습니다.
눈으로 손님을 보지 않고도 손님에게 정확하게 맞는 말을 찾아내는 것은 자미두수에서는 쉬운 일입니다.


위 대화내용을 자미두수에서 살펴보면,
 
◆ 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 P 81
 
[2] 태음성 특성 중에서
 
① 재부와 부동산을 주관한다
• 태음은 재성이라 귀적인 것보다는 부를 더 추구한다.
• 태음은 장(藏)으로 축적이나 저장의 의미가 있다. 태음의 재물은 월급처럼 장기적으로 서서히 들어오며 모아지는 돈이다.
 
② 달을 상징하고 여성을 대표한다
• 태음은 ‘달’로 월(月)이라 하고, 태양은 ‘해’로 일(日)이라 한다. 그래서 태양·태음을 합쳐서 ‘일월’이라고 한다.
• 태음은 여성으로 ‘모친, 부인, 여자아이’를 대표한다. 육친궁에 있을 때, 여성 육친과의 인연으로 나타난다. 부처궁 태음이면 배우자 이외에 시모나 장모로 인한 일들이 발생하기 쉽다. 자녀궁 태음이 길화되면 아들보다 딸이 더 잘되는 암시가 있다.
• 재물이 여자(모친·부인·딸 등)와 관련이 있다. 살기형의 영향을 받을 때는 여자로 인해 재물이 나가기도 하지만, 길화되면 여자로 인한 재물적 이득을 보게 된다.
• 남자가 태음 명궁자이면 여성스러운 행동거지가 있고, 시기심이 있고, 또한 여인을 가까이하여 일생 염문을 많이 뿌린다. 예술로 삶을 살아가거나 혹은 문화·교육·금융계에 종사하는 자가 많다. 모친이나 여자 형제 또는 이성과의 인연이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 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 P 51
 
[2] 무곡성의 특성 중에서
 
① 재부과 무용(武勇)을 상징한다
• 무곡은 재성이기 때문에 재와 부를 주관한다. 금전 관념이 강하고, 돈에 대한 열망이 크며, 실용주의 노선을 걸으며, 현실적인 경향이 있다.
• 재성(녹존, 천부, 태음, 무곡)은 신중하고 꼼꼼한 계산력으로 통이 작기 쉬운데, 무곡은 크게 벌 때는 배포 크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 타고난 강건함과 과단성 때문에 칠살과 더불어 장군성이라고도 하는데 무직, 스포츠, 기술직 등에 유리하다.


▶ 성과 궁과 사화의 스토리텔링 기법
 
☞ 명궁 태음은 남명이라고 해서 여성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으니 섬세하고 꼼꼼한 면이 있으면서 여성적인 면이 있게 된다.
☞ 명궁은 衰에 좌하고 대한이 病과 死로 흘러가니 아픈 사람처럼 움직임이 부지런하지 못하다.
☞ 질액궁 무곡은 자화기가 되는데, 질액궁은 자신의 정서궁이면서 신체궁이 되며 化忌는 저조함을 의미하니 스포츠를 상징하는 무곡의 활동성의 저조함이 있게 된다.
 
→ 위의 내용의 종합적인 면으로 보아 이 남명은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운으로 흘러왔다. 이 부분을 손님에게 말해주면 된다.
→ 한걸음 더 나아가 이 사람의 현재의 건강을 집어줄 때도 이런 것을 베이스로 놓고 추론하면 된다.
이러한 추명기법은 직업, 연애, 재물, 인간관계 관련 부분에서도 적용이 되며, 손님이 묻는 질문에 맞는 답을 찾아가는 방식도 이러하다. 상담은 상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진행을 해야 서로에게 신뢰감이 쌓이게 된다.


자미두수는 추론이 아닌 직관적 풀이를 하는 운세 추명술입니다. 보이는대로 풀이가 가능합니다.
자미두수는 논쟁을 벌일 필요가 없습니다. 손님이 맞다고 하면 제대로 된 상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15년 경력의 상담사가 자미두수의 이론체계를 쉽게 풀이하여 정리한 책이다. 자미두수는 태어날 때 하늘의 별(가상의 별) 상태를 이용하여 운명의 길흉을 예측한 고대인의 신술이다. 현묘하고 정확하기에 ‘천하제일의 신술’로 불리지만 명반의 복잡성과 난해한 이론체계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실전 상담 경험을 통해서 깨달은 어려운 이론체계를 쉽고 현대적 시각에 맞게 설명하여 상담사뿐만 아니라 자미두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 한 권으로 자미두수 명반을 보는 법부터 시작하여 14 주성, 12궁, 소성, 각종 조합과 사화까지 총망라하여 자미두수 이론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혜안파 자미두수 연구소에서는 자미두수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