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역술인이 날조한 글입니다) 고태위는 官遇傷在於佩印이다 官遇傷在於佩印 乙 甲 乙 庚 亥 子 酉 午 고태위 정관격인데 상관을 만났다 그래서 정관우상관으로 파격인데 자수 패인이 되어 성격이 되었다. |
지지의 십신을 쓰려면 合이 되어 動한 것이어야 하는데, 子는 동하지 않아 못 씁니다.
이건 격국법의 기초이죠. 그런데 그런 기초도 없이 위와 같이 날조하는 역술인이 있습니다.
'관우상재어패인(官遇傷在於佩印)'이라니....... 참.... 듣보잡 날조입니다. 책에 그런 거 없습니다.
필자가 정확한 원문을 제시합니다. 책이 고태위 사주에 대해 언급한 건 아래 문장이 전부입니다.
"如庚午, 乙酉, 甲子, 乙亥 兩乙合庚 甲日隔之 此高太尉命 仍作合煞留官 無减福也."
乙 甲 乙 庚
亥 子 酉 午 고태위
원문 해석: "두 乙이 庚을 합하려하나, 甲 일간이 둘을 멀어지게 했다. 고태위의 사주인데 '합살류관'이 되어 복이 없어지지 않았다."
책은 격국 명을 '합살류관(合煞留官)'이라고 적시하고 있습니다. 겁재 乙이 상신입니다.
고태위의 사주는 論正官 편에 소개된 게 아닙니다. 論十干合而不合 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격국 엉터리의 날조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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