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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작성자modu|작성시간08.01.20|조회수374 목록 댓글 5

옛날에 신당의 예언이 적중함으로 왕권이 무력하게 되어서 이를 보다 못한 왕들이 신당을 폐쇠 시킨 결과로 천문지리가 소실되었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해봅니다.

 

연구해보면 모든 태생은 천간 합의 오행에서 세상이 태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기준으로 년을 세우고 월을 세우고 일을 세우로 시를 세운 것입니다. 

 

아마도 가설이지만 태양계에 혹은 태초의 기준이 된 어떤 사물이 있어서 이를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와 성질이 비슷하거나 혹은 같아서 이를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를 세워서 이들이 합하는 것이 곳 태어남으로 하여 세상 만물이 만들어 지니 이를 기초로 하여서 모든 것을 설정한 것으로 유츄해봅니다. 

 

아래는 삼명통회에 수록된 것인데 이를 참고하여 생각해보면 우주에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甲이란 양 있는바 이 갑에 己라는 음이 와서 교접을 하니 土라는 것이 탄생(생)된바 이 토를 살아가게(생)하는 丙이 甲 혹은 己년의 1월의 천간이 됩니다.

1월의 寅도 그냥 寅이 아닙니다. 甲이 丙을 잉태 하는 것입니다. 즉 이는 시작을 의미합니다. 여자의 기준으로 보면 식신은 자식에 속합니다. 즉 자식을 태어나게 하는 것이 1월입니다. 태양이 태어 난다는 것입니다. 즉 양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즉 여기서 寅卯辰巳午未申酉戌 이렇게 寅午戌이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또 寅이 申에 도달하면 驛이 됩니다. 이 역에서 갈아타고 申子辰으로 달립니다. (인신충은 결국 역마충이니 변동을 의미한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일에서 시가 탄생한 것도 그냥 세운 것이 아닙니다 철저하게 천간 오합이 간여 합니다.

 

甲과 己가 부부가 되어서  土가 태생하니 이번에는 土를 剋하는 甲이 子시의 천간이 됩니다 이번에는 시작이 아니고 하늘이 열린다고 표현합니다. 寅월이 1월이 되는 의미하고 많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剋 이것도 우리나라 역학자들은 남을 상해한다 애먹인다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는데 곰곰히 연구해보면 결코 그러한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차라리 취한다 라는 의미로 사용함이 더 정확하게 보입니다. 내가 재물을 취한다. 즉 이것은 내가 재성을 극하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처를 얻는 것과 같은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 정관에게 내가 극을 당하면 내가 정관에게 취함을 당해서 복종한다는 의미입니다. 엉뚱하게 설명이 흘렀는데.

그러하니 선인인 신선들께서 세운 간지를 함부로 떳어 고치는 사이비 종교 형태는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태초에 갑1 을2 병3 정4 무5 기6 경7 신8 임9 계10 이 어디를 기준으로 해서 혹은 어떤 사물 혹은 기운으로 해서 세운 것이가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봅니다.

여기서 壬1즉 병신합화 임수1이 되는 선천수가 되고 ((이는 병에서 신까지 6번째입니다. 6번째에서 합이 됩니다. 즉 일주일도 6이 끝이고 7은 시작이고 종교에서 6의 의미는 끝을 의미하고 7은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은 천간 5합이 간여 합니다. 그리고 7충이 간여 합니다.))

壬이 무토 땅과 혼합되니 癸6 수가 되는 성수가 됩니다. 이렇게 북쪽이 처음 맹글어 지게 됩니다..........

거듭 생각해 보면 우주 만물의 태생은 천간 5합에 의해서 맹글어 진 것이고 즉 년도 월도 시작도 끝도 전부 천간 5합의 원리에서 맹글어진 아주 고차원의 논리로 신선이 맹글었어니 신선이 되기 전에는 함부로 떳어 고치는 것은 말어야 함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論遁月時

夫命以年爲本. 爲父. 月爲兄弟僚友. 日爲主. 爲妻. 爲己身. 時爲子孫. 爲帝座. 爲平生榮辱之主首. 又曰年爲根. 月爲苗. 日爲花. 時爲實. 故苗無根不生. 實無花不結. 所以遁月從年. 遁時從日. 遁月. 卽甲己之年. 正月起丙寅. 二月丁卯. 順行十二月.

⇒ 命에서 年이 근본이다. 부친이 된다. 월은 형제 동료 친구가 된다. 일은 주체다. 처가 된다. 자신이 된다. 시는 자손이다. 임금의 자리다. 평생영욕의 주체적인 머리가 된다. 또 왈 년은 뿌리다. 월은 싹이다. 일은 꽃이다. 시는 열매이다. 그래서 싹은 뿌리가 없으면 살지 못한다. 열매는 꽃이 없으면 맺어지지 못한다. 소이 둔월(遁月) 종년(從年)이다.  둔시(遁時) 종일(從日)이다. 둔월(遁月) 즉 甲己의 년은 정월이 丙寅이다. 2월은 丁卯로 순행하여 12월이다.

古歌曰  甲己之年丙作首. 乙庚之歲戊爲頭. 丙辛之歲尋庚上. 丁壬壬位順行流. 更有戊癸何處起. 甲寅之上好追求.

⇒ 고가왈 甲,己의 年은 처음에 丙이 되고 乙,庚年은 戊가 처음이고 丙,辛年은 庚이 上이고 丁,壬年은 壬이 순행하여 흐른다. 戊,癸는 어떤 것이 일어나는 곳인가 하면 甲寅이 위에서 좋게 추구된다.

遁時. 如甲子日子時生人. 卽甲己還加甲. 便知子時乃甲子. 丑時乃乙丑. 順行十二時.

⇒ 둔시는 가령 甲子일의 子時에 태어난 사람은 甲己 환가(還加) 甲. 子時에의 甲子, 丑時에의 乙丑로 순행하여 12시에 이른다.

古歌曰. 甲己還加甲. 乙庚丙作初. 丙辛從戊起. 丁壬庚子居. 戊癸何方發. 壬子是直途.

⇒ 고가왈. 甲己 甲으로 돌아와 있다. 乙庚은 丙이 처음 만든다. 丙辛은 戊가 일어나는 것은 쫒는다. 丁壬은 庚子가 거주한다. 戊癸가 발하는 방향은 壬子로 이는 곧은 길이다. 

右起月時之法. 取天干合數. 陰陽之配也. 旣取合數. 自生化數. 月則取生. 時則取剋. 時則取剋. 假如甲己化土. 火生土. 故月起丙寅. 木剋土. 故時起甲子. 月遁起寅. 人生於寅之義. 東作方興之時也. 時遁起子. 天開於子之義. 一陽方生之候也.

⇒ 우측은 月時의 法이다. 天干의 合한 數를 취한다. 陰陽으로 나눈 것이다. 원래 合한 數를 취한다. 자생하여 된 數이다. 월은 곧 生을 취하고 時는 剋을 취한다. 가령 甲己 合化 土는 火生土 그래서 月은 丙寅이고. 木剋土  그래서 時는 甲子가 된다. 월둔(月遁)은 寅에서 세운다. 寅의 의미는 사람이 태어나는 것이다. 東을 짓는 것은 방향을 일어키는 時다. 시둔(時遁)은 子다. 子의 의미는 하늘이 열리는 것이다. 일양(一陽)은 방생(方生)의 후(候)다.

   

究而言之. 則皆相生而轉. 循環無端焉. 蓋上古歷元. 年甲子. 月甲子. 日甲子. 時甲子. 甲己起甲子. 祖於此也. 有甲子. 則乙丑,丙寅順布十二宮. 陽生陽. 陰生陰. 相間一位. 同類爲夫婦. 是起月之法. 不外起時之中矣.

⇒ 연구해보면 모두 상생하여 회전하여 순환하여 끝이 없다. 

오랜 옛날의 근원의 이력은 年이 甲子, 月이 甲子, 日이 甲子, 時가 甲子. 甲己에서 甲子가 세워지고 이것이 조상이다. 즉 甲子가 있고, 乙丑,丙寅의 차레로 순포(順布)하여 12궁이된다.

양생양(陽生陽),  음생음(陰生陰)은 서로 이간하는 일위(一位)다. 같은 종류가 부부가 된다. 이것이 月이 세워진 법이다. 時가 세워지는 것은 불외(不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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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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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modu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1.20 쉽게 설명하면 남여(음양)가 맺어져야 자식이 탄생하는 것과 같이 모든 사물이 그러하니 무기체인 사물의 태생도 즉 지구도 그러한 형태로 탄생한 것이 천간오합의 원리이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삼명통회의 글을 참고 해서 올려본 것이오니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아주시와요. 즉 년은 부모고 월은 자식이고 일은 부모고 시는 자식이고 분은 손자고 이러한 이치가 유기체의 교미로 종족이 태어나는 것과 흡사하여 생각해 본 것입니다. 또 이러한 이치에서 年柱는 조상 月柱는 부모 일주는 나 시주는 자식등의 이론도 뒷받침 되는 것 같고 해서 올려본 것입니다. ^*^
  • 답댓글 작성자modu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1.20 합화도 실제 우리가 생활하는 이 자연의 어떤 현상이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팔괘의 점기로 풀면 합화도 나타남이 확인 됩니다. 좀 넌센스이지만 갑기합의 경우 통나무가 습한 흙에 뭍히면 섞어 흙이 되고, 정임합의 경우 따뜻한 물에서 볏싹이 돋아 납니다. 좀 넌센스 같지만 한번 생각해볼 문제 같기도 합니다.
  • 작성자譯山 역산 | 작성시간 08.01.20 결국은 편리한 규칙을 설명한것으로 보면 될거 같은데..상대의 글을 크게 생각하고 이해해 주는 따듯한 여유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 작성자별사랑 | 작성시간 08.01.20 modu님.. 바쁘시겠지만, 시간 있을때 [비무대]에 문제 좀 내 주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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