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론(大運論)
대운을 보는 방법은 대개 3가지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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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방(方)의 개념을 도입하여 30년간 보는 방법(例: 寅卯辰 木方 등) 2.천간과 지지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합하여 10년을 보는 방법 3.천간과 지지를 분류하여 각각 5년씩 보는 방법 |
대운을 보는 방법을 터득하려면 우선 ‘대운’이 무엇인지부터 정확히 알아야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것은 ‘사주체의 내부 질서적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즉 외부적 환경의 변화가 아니라 이미 구성된 사주체의 내부적 動因에 따른 자체 질서적 변화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누구에게나 똑같이 오는 세운과는 달리, 대운은 각 사주마다 자신만의 자체적 생성논리에 따라 형성되므로 다 다른 것이다.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주체에게 2007년의 세운은 모두 丁亥라는 동일한 어떤 우주적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지만, 대운은 각 사주체 고유의 자체 생성적 존재이므로 누구는 庚辰의 시기를 지나고 누구는 甲寅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흔히 항간에 확고한 인식론적 반성을 거치지 않은 채 통용되는 대표적인 것 중에서 “대운은 10년이므로 체(體)에 속하고, 세운은 1년이므로 용(用)에 속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대운과 세운의 생성원리에 대한 근원적인 인식의 부족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단순히 작용기간의 길고 짦음의 문제가 결코 아니며 생성원리가 전혀 다른데서 발생한다고 하는 보다 근원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할 문제인 것이다.
대운과 세운이라는 두 가지 변화요소의 발생이, 각각 사주체의 내부적인 자체적 요인이냐 아니면 특정 사주체와 관계없는 동등하고 순수한 외부적인 요인이냐 하는 문제는 대운과 세운의 작용력 크기를 비교하는 잣대로 활용할 수도 있다.
사주체를 인간으로 비유하자면 인간은 외부적 요소인 자연계의 계절 시간 등의 한난조습과 특정 오행의 기운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불변의 사실임에 틀림없지만, 그에 앞서 이미 소우주인 인간은 몸속에서 자율신경을 비롯한 자체적인 조절과 중화작용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는 엄연한 사실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생각해 보라! 봄에 심장이 너무 느리게 뛴다고 火氣가 강하게 되는 여름철까지 우리 몸이 기다렸다가 심장기능을 조절하는가? 맥주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水氣가 강해지는 겨울까지 기다렸다가 신장과 오줌보가 걸러내고 쏟아 내는가? 이미 우리 몸은 자체적인 내부적 조절기능을 음양과 오행의 세밀한 부분까지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외부적 요인에 의한 영향력은 분명히 작용하지만 그것은 자체적이고 내부적 요소보다 후순위에 위치한다는 것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론에 속하는 것이다.
대운의 생성논리를 상세하게 살펴보자면, 그것은 월주(月柱)가 기준이 되고 있음은 누구나 다 인지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월주의 천간 생성이 년간에 귀속되고 있다는 사실이다.(참고로 時柱의 천간도 일간에 귀속되어 있다. 년주와 일주는 타 천간이나 지지에 의하여 속박당하지 않는다)
1)월주의 천간 - 년간(年干)에 따라서 결정된다(甲己년->丙寅 月)
2)월주의 지지 - 고정되어 있다
1)시주의 천간 - 일간(日干)에 따라서 결정된다(甲己일 ->甲子 時)
2)시주의 지지 - 고정되어 있다
#.年干과 월간(月干)의 관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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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간 |
합화 기 |
시작 2개월 |
辰月 |
종료 2개월 |
천간: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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寅月 |
卯月 |
子月 |
丑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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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 己 |
토 土 |
丙 |
丁 |
戊 |
丙 |
丁 |
상생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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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 庚 |
금 金 |
戊 |
己 |
庚 |
戊 |
己 |
상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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丙 辛 |
수 水 |
庚 |
辛 |
壬 |
庚 |
辛 |
상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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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 壬 |
목 木 |
壬 |
癸 |
甲 |
壬 |
癸 |
상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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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 癸 |
화 火 |
甲 |
乙 |
丙 |
甲 |
乙 |
상 동 |
#. 시작과 종료의 월의 천간이 모두 합화 기운을 상생하고 있다.
#. 辰월의 천간에서 그 합화본기 천간이 투간된다.
#.일간(日干)과 시간(時干)의 관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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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간 |
합화 기 |
시작 2시간 |
辰時 |
종료 2시간 |
천간: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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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時 |
丑時 |
戌時 |
亥時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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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 己 |
토 土 |
甲 |
乙 |
戊 |
甲 |
乙 |
상극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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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 庚 |
금 金 |
丙 |
丁 |
庚 |
丙 |
丁 |
상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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丙 辛 |
수 水 |
戊 |
己 |
壬 |
戊 |
己 |
상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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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 壬 |
목 木 |
庚 |
辛 |
甲 |
庚 |
辛 |
상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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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 癸 |
화 火 |
壬 |
癸 |
丙 |
壬 |
癸 |
상 동 |
#.시작과 종료의 時의 천간이 합화기운을 극하고 있다.
#.辰時의 천간에서 그 합화본기의 천간이 투간된다.
결국 모든 상황을 종합하여 판단한다면...
연월일시의 각 柱는 모두 지구. 태양. 위성. 행성 등등의 우주 구성물의 궤도나 위치성과 어떤 직간접적인 연계성을 가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아울러 세운이라는 상황은 그 우주의 위치성과 관련된 특정한 기운이 인간을 포함한 모든 사물에게 동등하게 발현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지금 다루고 있는 대운이라는 존재는 그 생성원리가 전혀 다르다. 즉 각 사주의 남녀와 년주 천간의 음양을 기준으로 단순히 월주에서 순.역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대운이라는 것은 지구나 태양 등 우주의 구성요소간의 궤도나 위치성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다. 결국 대운은 각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게 되므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는 세운과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그 생성원리와 작용력을 살펴야 하는 필연적 당위성이 존재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반드시 선결(先決)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지지가 천간의 양태를 규정짓는 유일한 system인 12운성(#.1)이다.
원국 각 4개 柱와 세운의 12운성 적용은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기 어려울 것이다.
#1.필자는 『명학수결(命學髓訣)』에서 12운성의 작용력을 독자성과 상호 연관성이라는 틀 속에서 논하면서 일차적으로 독자성의 측면에서 서술했으나, 그 작용기제의 외연을 상호 연관성까지 확장시키는 것을 뒤로 미루었는데 그것을 잠시 언급한다면 모든 지지에서 작용한다는 것만 우선 짚고 넘어간다.
아울러 필자가 12운성 작용력을 동주(同柱)라는 독자성 범주에서만 제한적으로 논한 것은 이유가 있다. 그것은 자칫 12운성의 작용력을 일간을 포함한 천간의 강약판단의 범위까지 무분별하게 적용하려는 것에 대한 경계의 의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매우 깊은 통찰력을 요구하는 문제다. 간단히 말하자면 12운성에 의한 천간의 양태규정과 통근력이라는 또 다른 요소에 의한 천간의 양태규정 사이에 논리적 모순이나 불합치성에서 발생하는 긴장성을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순은 특히 음간에서 크게 발생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많은 학인들에게 음간의 12운성 체계를 더욱 부정하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하는 것이다.
丁--酉와 庚--丑의 관계를 들어서 고찰해 본다면
1)酉는 丁의 생지(生支)이다. 고로 丁은 매우 힘이 강한 존재다.
2)酉는 丁에 대한 통근력이 없다. 고로 도움이 될 수 없다.
3)丑은 庚의 묘지(墓支)이다. 고로 庚은 힘이 약하고 상태가 불량하다.
4)丑은 庚에 대한 통근력이 있다. 고로 도움이 될 수 있다.
결국 한마디로 12운성과 통근력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순의 해소는 또 다른 차원의 틀에서 궁구되어야 한다는 숙제를 남기게 되는바, 이러한 난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역시 독자성과 상호 연관성이라는 동양 전통사상의 틀에서 이해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주제는 차후 보다 상세하고 광범위한 체계로 서술될 예정이지만 우선 언급한다면 12운성에 의하여 규정된 천간의 양태는 순수한 그 천간의 독립적인 측면이 강하고, 통근력에 의한 천간의 양태는 타 천간과의 세력 균형과 이에 따른 강약조절 기능을 수행하는 상호 연관성의 측면에서 궁구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운의 생성원리가 원국이나 세운과는 전혀 다른 만큼, 과연 여기서도 12운성에 의한 지지와 천간의 상호연관성을 적용할 수 있느냐의 문제에 봉착하지 않을 수 없다. 명리학의 선학(先學)들도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을 것이며 그 고민과 혼란의 흔적이 지금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1.원국의 각 柱와 세운은 우주자연이라는 외부적 요소의 직접적 질서에 귀속된다.
2.그러나 대운은 각 사주체의 자체적이고 내부적인 질서에 해당되는 것이다.
원국과 세운의 柱는 땅 즉 지구라는 요소와의 필연적 관계성을 배제하기 어려우나 대운이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생성논리는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기에는 무언가 미흡하고 찜찜할 수 밖에 없다는 느낌이다. 즉 대운의 천간과 지지는 상호연관성 보다는 독자성을 더 강하게 주장할 수 있는 논리적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필자가 대운을 천간과 지지로 각각 5년씩 보는 관법의 타당성을 뒷받침하거나 일방적인 지지의 주장을 펼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강호에서 많은 학인들이 그렇게 보는 관법을 고수하고 있다는 엄연한 사실까지 무시할 수는 없다는 것이며, 그러한 관법의 지속적 유지는 무언가 현상적 일치성이 어느 정도 있기에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타당한 생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필자의 소견으로는 그 관법은 ‘부분적 일치성’에 머물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일부의 학자들에 의하여 주장되는 학설 중에서, 대운의 천간은 “격국의 완성”이라는 측면에서 고찰하고, 대운의 지지는 소위 용신과 관련된 오행의 方의 입장에서 고찰하는 것도 있었으나 그 역시 격국 자체를 결정짓는 과정부터의 각종 이견과 혼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점차 표류하는 느낌이 들고 있다.
핵심은 과연 대운의 천간지지에 12운성 법칙을 적용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 귀결된다. 이러한 불가시적(不可視的) 문제는 결국 ‘현상 합치성’이라는 잣대로 해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즉 누가 더 잘 맞느냐에 달린 것이다. 5년씩 보는 관법과 10년을 통 털어 보되 천간과 지지의 적용을 어떤 기준에 따라 구분하느냐의 문제는 있으나 결국 두 관법 사이에서 우열을 가려야 할 형편인 셈이다.
이에 대한 필자의 소견은 뒤로 미루고 우선 체(體)와 용(用)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대운은 소위 허자(虛字)의 연장선상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아직도 허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부정으로 일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분명 좀 더 명리학 뿐만 아니라 인간(人間)과 우주 사물(事物)에 대한 깊은 사유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눈에 보이는 세계보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훨씬 더 크고 넓다는 말은 더 이상 종교적 명제에 머물지 않고 과학적 명제에 속한지 이미 백여년이 흘렀다. 빛 하나에서도 보이는 7가지 색깔 이외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과 적외선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이 단순한 사실 하나만이라도 정확히 깨달을 수 있으면 된다.
즉 대운과 허자는 음양과 오행의 구족과 중화라는 측면에서 - 발생과 작용의 순위적 선후관계는 있을 수 있으나 - 거의 동일한 작용력을 보유한다는 사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생성원리가 사주체 내부적인 것이냐의 기준에 따라 체용을 구분한다면 허자와 대운은 분명 체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다. 따라서 체(體)가 아니고 용(用)의 영역에 속하는 세운에서의 음양(조후)과 오행의 구족은 그 한계성을 지닐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결론이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원국 자체에서 생성된 허자가 아닌 원국과 대운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허자의 체용 규정이다. 물론 그것은 좀 더 많은 검증과 고찰이 필요한 문제지만 적어도 음양과 오행의 구족이라는 측면에서 필자는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대운 적용 방법론에 대한 필자의 최종적 결론은 유보한다. 그러나 몇 가지 기존의 방법론에 대한 소개를 하는 것으로 차후를 기약하고자 한다
1.대운 천간의 적용
1)희기신으로 구분한 후, 5년을 적용시키는 가장 흔한 방법
2)대운지지를 먼저 희기로 구분하고, 그 지지와 대운천간과의 상생상극 구도
로10년간을 적용하는 방법 (천간이 지지에 의해 종속되는 희유의 결과를
초래함)
3)10년을 보되, 격국의 구응성패과 연계된 상신(相神)의 동향으로 보는 방법
4)10년을 보되, 그 희기의 작용강도를 지지의 12운성과 연관시켜 보는 방법
5)난강망 혹은 투파 십간조합 체계에서의 특수 관계로 10년을 적용하는 방법
2.대운 지지의 적용
1)희기신으로 구분한 후, 5년을 적용시키는 방법
2)원국 천간의 희기를 판단한 후 그 통근력의 강약작용 측면으로 5년을
보는 방법
3)오행이나 음양의 중화와 구족 측면으로 10년을 보는 방법
4)난강망이나 투파 십간론의 체계에서의 특수관계로 10년을 적용하는 방법
(지장간을 천간의 조합 관계까지 확장시키는 보다 발전된 방법)
이러한 내용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론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으나, 그 현상적 일치성의 우열을 단순하게 비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왜냐하면 어떤 측면에서 본다면 각각의 특성이 다 있기 때문이며, 인간사에서의 득실과 성패라는 요소들도 역시 다양한 측면으로 발생하므로 특정한 부분에서의 정확성의 우열이 결코 전체적인 정확성으로까지 확대되기에는 인간과 그 인간이 만들어내는 사건과 상황이 너무도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떤 경우에도 원국의 상황이 나타내는 공간과 시간적 요소를 우선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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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남주작 작성시간 08.03.08 글 중간 부분에 丁--酉와 庚--丑 관계는 2)번과 4번이 맞습니다. 통근이라는 것은 문자 그대로 뿌리가 있다는 뜻이 되지요. 고로 유금에는 정화의 뿌리가 없으나, 축토에는 신금이 들어있어서 경금의 뿌리가 있는 것이 되지요. 실제로 임상을 해보아도 확인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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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북광 작성시간 08.03.09 축토가 경금의 뿌리가 되는데, 경금의 묘지가 축토인 이유는 무엇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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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남주작 작성시간 08.03.08 대운 10년 나눠보는 방법에서 명심할 것은, 원국과의 관계를 꼭 살펴야 하지요. 예를 들어 원국에서 갑목이 용신이고 원국에서 쇠약한 상태라고 가정할 경우, 운에서 갑신운이 왔다고하면, 이 천간의 갑목은 원국에서도 쇠약한데 운마저도 절각운이 되므로, 이 갑신운 5년은 별무신통운이 됩니다. 물론 하반 신금운 5년이야 (일반적인 경우) 안좋은 운이 될 가능성이 높겠지요. 만약에 운에서 갑인운이었다 그러면 갑신운과 똑같은 갑목운이나 그 차이는 상당히 크게 나타나겠지요. 나머지도 이런 식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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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남주작 작성시간 08.03.08 그리고 대운 10년 나눠보는 간법 중 하나 추가하자면, 천간 5년 지지 5년씩 나눠보되, 상반 천간 5년은 천간 대 지지를 7 대 3으로 겸간하고, 하반 지지 5년은 천간 대 지지를 3 대 7로 본다는 간법도 있습니다. 위천리선생의 이론이지요. 나름대로 일리가있는 이론이라 하겠고,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대운에서 만나는 오행의 원국내 강도나 형충회합 관계가 운의 해석에 매우 중요합니다. 용신을 잘 잡았더라도 운의 해석에서는 틀릴 수 있는 이유는, 사실상 형충회합의 해석에 달려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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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만물상회 작성시간 08.03.09 탁월한 식견에 항상 탄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