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명리마당

심효첨선생의 간지론.

작성자온고지신|작성시간08.07.19|조회수541 목록 댓글 21

심효첨 선생은 간지론에서 천간의 상(象)과 지지의 형(形)을

 

설명하면서 그 두개의 기운이 통하는 이치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한문적 해석이 짧아서 정확한 해석을 할 재주는 없느나

 

그것이 자평의 관법에서 말하는 기의 논리임은 확실하다.

 

 

 

그런데 심효첨선생의 자평진전은 자평관법을 제대로 이해 하였는가에

 

대해서는 종종 의문이 들곤한다.

 

 

 

 

간지론에 대한 설명에서도

 

흥미로운 내용을  아랫부분에 잠깐 언급하고 있는데 

 

속서의 그릇된 표현이라 하면서 난강망적 논리인듯한 학설을 부정했다는 점이다.

 

 

 

이는 자평진전의 음양론과 난강망적의 음양론에 대한 차이를 분명히 하고 싶은

 

의도였는듯 한데...  (이로 미루어보면 심효첨 선생께서 자평진전을 쓰실적에 이미 

 

난강망이라는 이론이 존재한것으로 짐작할수 있다.)

 

그것이 정확한 판단이었을까?

 

 

 

 

 

오늘날의 명리학은 어떤가?

 

자평진전의 기적인 움직임은 물론이거니와

 

난강망에서의 질적인 움직임도 매우 중요한 위치로써 자리매김 하고 있으니

 

어쩌면 이것이 명리의 진정한 음양론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심효첨선생의 이론을 이해하지 못한

 

 

나만의 개인적인 논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자평진전의 기적인 관법과 난강망의 질적인 관법을 

 

사주에 응용하게 되면 그 사주는 한순간에 자신의 베일을 벗는 경험을 

 

자주 경험하는데...

 

 

 

해야할 공부가 많은 둔학으로써는 갈길이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

 

아래는 청려장님께서 해석하신 자평진전의 간지론 맨 마지막 부분인데 

 

간지론의 끝설명 부분이고 비교적 이해하기가 쉬워 올려보았다.

 

甲乙在天, 故動而不居. 建寅之月, 豈必常甲, 建卯之月, 豈 必常乙. 寅卯在地, 故止而不遷. 甲雖遞易, 月必建寅, 乙雖 遞易, 月必建卯. 以氣而論, 甲旺於乙, 以質而論, 乙堅於 甲. 而俗書謬言, 以甲爲大林, 盛而宜?, 乙爲微苗, 脆而莫 傷, 可爲不知陰陽之理者矣. 以木類推, 餘者可知. 惟土爲木 火金水沖氣, 故寄旺於四時. 而陰陽氣質之理, 亦同此論, 欲 學命者, 必須先知干支之說, 然後可爲入門. 

 

 

 

[해석] 

 

갑과 을은 하늘에 있다. 그러므로 움직이며 머무르지 않는다. 

 

인월에는 어찌 항상 갑을 쓰고 묘월에는 어찌 항상 을을 쓰는가? 

 

인묘는 땅에 있다. 그러므로 머무르며 옮기지 않는다. 

 

갑은 비록 쉽게 갈마들지만 월은 반드시 인에다 세우며, 

 

을도 비록 쉽게 갈마들지만 월은 반드시 묘에 세운다. 

 

기를 가지고 논하자면 갑은 을보다 왕하고 질로써 논하면 을은 갑보다 견고하다. 

 

 

((( 그러나 속서에서 그릇되게 말하길 '갑은 큰 숲이되니 무성하여 마땅히 (쪼개야?)하고, 

 

을은 미약한 싹이니 약하여 상하게 하면 안돤다'고 하는데 

 

가히 음양의 이치를 모르는 자라고 할 수있다. )))

 

 

 

목의 유로써 미루어 보면 나머지(수 화 금 토)것도 가히 알 수가 있다. 

 

오직 토만이 목화금수가 和한 기운이 되어 사시에 기생함이 왕성하다. 

 

음양, 기질의 이치가 이러하니 명리를 배우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먼저 간지설을 알고 그러한 후에야 가히 입문을 할 수 있다. 

 

[字義] 遞 갈마들 체 易 쉬울 이 於 ....보다 脆 약할 취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온고지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7.19 천원지방님께. 앞서의 글에서 분명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천간혼자 능력발휘 못되고 지지혼자 능력발휘 못한다 여깁니다. 천간과 지지가 서로 상통되었을때 그 기운이 발생되는 것이며 이것은 실자뿐이 아니고 허자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이치를 모르는 분들이 천간따로 지지따로의 관법으로 사주를 해석하고 계시는데 이는 큰 오류라고 여깁니다. 간지가 끝없이 순환하고 있으니 천간만 있어도 지지만 있어도 그것들이 작용되는듯 보일뿐이지 운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의 운은 천지상통이 아니면 절대 안일어 난다고 여깁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그것이 정석이라 여깁니다. 즐공하세요. ^^
  • 답댓글 작성자fiend | 작성시간 08.07.19 아니 천원지방님의 말씀은 천간 갑목이랑 지지 인목이랑 같은 작용을 하냐구 묻는겁니다. 만약 갑목이 식상이면 식상으로서의 갑목과 인목이 어떻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에 관해 말씀하셔야 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fiend | 작성시간 08.07.19 푸하하하 ... 또 지뢰밭이래....천간 갑목과 지지 인목이야기하래니까 왠 지장간....어디 무서워서 사주보겠어요...뻑하면 지뢰밭이니...ㅎㅎㅎ 푸하하하... 사주학의 음모론이라...동정론을 운운하더니 동정론을 또 전혀 이해못하는 언사를!! 떽!!!!...ㅎ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泰極 | 작성시간 08.07.20 그것도 일리 있을 듯합니다.하늘과 땅이 연결되야 완벽해지는 것도 있을듯
  • 작성자하누리 | 작성시간 12.06.15 생각해볼 만한 주제네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