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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진괘의 덕

작성자木魚|작성시간11.11.20|조회수442 목록 댓글 6

 

대삼원법으로 현재는 제 3運(1984년~ 2043년)에 있다.

 

     
3    
     

 

3운의 자리는 (9궁에서 보는 것처럼) 진3궁을 말하므로, 3 運은진괘로 표상된다.

 

진괘는, 두 개의 음효(두터운 땅) 밑으로 양효가 들어가 흔들어대는 것이니 지진의 괘상이다

두 개의 음효(백성)를  관료(양효)가 떠받드는 것이니 민주시스템이 된다

제 3운의시기가 (대체적으로) 그러한 시기라는 것이다

 

진괘는 건설의 괘상이며,파괴의 괘상이기도 하다       

자연에 인공적 힘을 가하는 것을 상징한다

 

 

지난 갑신년(2004년)부터 소삼원법으로 8운이 시작되었다   

(소삼원은 20년 X 9運 = 180년이 일원이다)

 

     
     
 8    

 

8운 자리는 간8궁의 간괘가  8운의 괘상이다

간괘는 왕정을 상징한다 

엘리트(양효)가  두 개의 음효(백성)을 거느리고 있다 

 

간괘는 보수적이며 질서를 중시하고, 다소 궁핍한 것이고,간절히 기원하는 모습이고,   

고착되고 정체된 것이다 

이 기간 중에는 왕정의 마인드를 소유한 지도자가 득세하기 십상(十常)이다

데이비드 아이크(david icke)가 말하는 그런  검은 엘리트들의 득세가 공공연해지는 때이다

 

 

 

 

 

근래에,자신의 강렬한 소망이 현실을 창조한다는'시크릿' 이라는 책이 힘을 얻었는데,    

역을 하는 사람들에겐 상(象)을 빚어 현실을 주조해내는 방법 즉,'시크릿의 감춰진 지혜' 라고 하는 것을    예전부터 해오고 있었다

 

좀 웃긴 얘기가 될수도 있는데 오래 전에 ..

내 아는어떤 사람은,강한 힘을 얻기위해 매일 이른 아침에 동네를 돌며 가로등을 껐다 

동이 텃는데도 켜져있는 가로등을 소등함으로써,그 잉여에너지를 내 몸으로 수납하기 위해서 라고  그는 말했다

 

스위치를 "툭!"하고 내리면서,전기에너지가 내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상상하며 진괘의상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풀어 말하자면 전기에너지는 양효이고,두 개의 음효는 내 몸이다   

두 개의 음효 안으로 양효를 봉납(封納)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그는 설명했다.

현실을 창조해 내기 위해선 우선 그에 상당한 상(象)을 빚어내야 한다

예뻐지고 싶어서 흠모하는 여배우의 대형사진을 벽에 붙여놓는 여학생처럼    

 

 

 

 

지게차가 일하는 것을 보셨겠지만 

지게차야 말로 진괘의 적실한 물상이 될 것이다 

모든 무거운 짐진자들의 괘상이 진괘이다

긴장돼 있는 신경이다 

식솔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 장남의 책임감, 인류를 걱정하는 성인,지게꾼의 괘상이다   

 

팔괘 중에서 가장 많은 노력을 표상하는 괘상이 진괘이다 

진괘는 우주 노동자이며 실제적 노동자의괘상이다      

 

양은 가벼워 위에 있고, 음은  무거우니 아래에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진괘는 하나의 양이  두 개의 음을 감당하고 있으니  뼛골 빠지게 힘겨운 노동이다 

태괘는 두 개의 양이 하나의 음을 감당하고 있으니, 이는 노동이라기 보다는 유희라고 보게된다 

 

진괘는 대중교통 수단이며, 다중(多衆)이 바글바글한 대로(大路)이고,   

좀 무질서하면서 활기찬 시장이지만,    

태괘는 고급 승용차 이고  호젓한 산책길이고,칠성급 호텔 같은 곳이다

 

한 번은 아는 누구한테서 다급한  전화가 왔다    

황당하게도 자신의 새 승용차를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전 날 술이 너무 취하여 차를 잃어버렸다고 크게 당황하며,도움이 될 말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순간적으로 큰 무력감을 느꼈지만, 고개를 들어 시계를 보고 중택태괘를 작괘해냈다

만산에 홍엽이 물들어 갈 때였으니 태괘가 왕기(旺氣)를 잡았다        

필시 차가 도난 당했거나 훼손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오목하게 파인 곳(태괘)에  얌전히(태괘) 주차돼 있을 것이니 잘 찾아보라고 말해주었다

 

하루가 지나서 천변 둔치 다리 밑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것을 찾았다고 했다      

술 취한 본인을 대신해서 친구가 주차해 놓았다고 한다

다리(교량) 밑은  태괘로 상징되는 대표적 장소이다

 

 

 

 

 

진괘를  깊이 이해하면 할 수록  진괘의 덕을 찬양하지 않을수없다 

노가대(どかた) 뛰어보신 분 많겠지만 곰방(ごんばん .. 困搬) 이라는 게 있다   

벽돌을 30 ~ 40장 씩 지고  종일  삼 사 층을  올라보면  진괘를  명확히 이해하게 된다 

 

두 개의 음효가  벽돌이고  아래의 양효가  벽돌을 지고나르는 사람이다

(긴 설명이 필요한 대목이지만 일반적으로  음은 수동적 물질이고  양은 능동적 힘이다)

 

후천팔괘도에서의  진괘를 본다

만물(음효 두 개)이 생기(양효)를 타고 일어나고 있다       

대자연의 웅장한 교향악을  듣는다

 

후천팔괘도는 소옹(소강절)이 공자의 설괘전에 근거하여 처음으로 그은 것이라고 하지만,    

지금 우리의 모순이 섞여있는 현실을 반영하는괘도이다

제출호진(帝出乎震)이라고 했는데, 그 웅장하고 거대한광경은 상상할수있는 사람만이 상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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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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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고운성 | 작성시간 11.11.21 형설지공님이 과분한 말씀을 해 주셨군요. 폼만 잡을 뿐이지 공부가 덜 되 설익은 것들 뿐입니다. 어쨋든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고운성 | 작성시간 11.11.22 잡서들.....,
  • 작성자난강망 | 작성시간 11.11.21 진괘에서 지게차를 보셨군요
  • 작성자난강망 | 작성시간 11.11.21 사진에 나오는 팔괘목은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저걸 수작업으로 만들기는 어려울텐데 구할수있는곳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작성자zin C | 작성시간 11.11.24 진괘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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