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해서
육십갑자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글을 올림니다
뭐든 초보시절에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배우지 않으면 배움이 모래위에 집을 짓는 상이라 곧 허물어지니 급하다고 지름길만 찿지 말고 정석으로 꼼꼼히 배워야 훗날 튼튼한 기초가 됩니다
육십화갑자(六十花甲子)납음(納音)
六十花甲子는 大撓氏께서 비로소 이루었고 納音은 鬼谷子(지나(支那)의 전국시대(戰國時代)에 있던 종횡가(縱橫家)<合縱 또는 연충(連衝)의 설(說)을 주장(主張)하며 왕가(王家)를 유설(遊說)하던 경세(經世)의 모사(謀士)>의 조종(祖宗)으로 명리학(命理學)의 대종(大宗)이었으며 ?秦, 張儀를 가르치던 學者)에 依하여 成位되었으며 象을 동방(東方)曼倩子가 지은 것이다
曼倩子가 이미 象을 作成하였으므로 花甲이라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六十甲子는 子로부터 亥에 이르기까지 十二宮이 全部 金木水火土五行에 歸屬되지 않을 수 없다 또 子에서 一陽이 일어나고 亥에서 六陰이 마치는 바 五行所屬을 사람의 世事에 配屬한 것이 甲子인데 그 世事란 어떤 것인가? 金木水火土五行이 하늘에서 五星이 되고 地에서는 五嶽이 되며 德에서는 五常(仁義禮知信)이 되며 人體에서는 五臟이 되니 모든 것은 五行에 依하지 않는 것이 없는 바 命數 또한 五行 그것이다
그러므로 甲子乙丑 等이 곧 命에 應現하는 것이며 命은 또한 人生一世의 事項에 關관 것인데 곧 甲子와 納音과 象은 다 先聖과 先賢이 人事와 命運에 比喩한 그것이다
世事란 다름 아닌 孔夫子께서 說하신 바의 [三十에 뜻을 세우고(理想)四十에 不惑(人生確立)하고 五十에 天命을 알고(人格成熟)六十에는 모든 理致를 通達하며(人格이 完全히 具顯됨)七十에는 天理에 順하여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다(客觀과 主觀의 世界를 統合하여 絶對無我의 境地에 到達하므로 人格과 그 以上의 것이 完成됨)]고 하신 말씀과도 같은 原理이다
따라서 世事에는 子로부터 亥에 이르기까지의 理致가 灼然明確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子丑은 陰陽이 비로소 孕胎된 것이니 사람이 母胎속에 入胞됨과 같고 植物에 있어서는 뿌리와 씨앗에 生起가 돌았음과 같으니 出生되어 나타난 것은 없다
寅卯는 陰陽이 漸次 열리는 것이니 사람이 次次 자라고 成長되는 것이요 萬物이 겉의 껍질을 터트리고 싹이 튀어나옴과 같다 곧 立春의 바람이 나무 마디와 껍질 속을 파고 들어가서 뻐개어 주면 싹은 터져 나옴과 같다 또한 사람이 將次 立身하려 함과 比較된다
辰巳二位는 陰陽의 氣運이 盛한바 萬物이 華昌하고 秀麗한 狀態이며 사람이 三十歲 四十歲의 壯年期에 到達한 것과 같다
午未는 陰陽이 彰彰하여 發露된 것이니 萬物이 그 形態와 容色을 完全이 成取한 것이다 사람이 五十 六十의 人格成熟期에 突入한 것과 같다 따라서 富貴貧賤을 볼 수 있고 結實의 與否도 決定될 段階이다
申酉는 陰陽의 氣運이 肅殺함을 뜻하니 萬物은 이미 成收되었고 사람 또한 衰退期에 該當하므로 靜虛하고 消費的인 것이다
戌亥二位는 陰陽이 廢衰하는 時期이니 이때는 萬物의 氣運이 이미 根底에 歸屬하였고 사람은 應當 休息하고 歸宿할 時期인 바 本原에 돌아감을 뜻 한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地支의 十二位가 가지는 意義는 天體의 運行과 萬物의 生成衰滅하는 展開過程을 그 先後가 明若灼然하게 說明해 주는데 있거니와 此義를 分明하게 把握하는 일은 곧 六十甲子의 次第를 正確하게 理解하는 課題가 된다.
講- 納音은 本來에는 六十甲子의 音을 五行音(宮商角徵羽)에 配對하여 얻는 五行이나 그 次第와 原理는 前述한 바와 같이 大宇宙의 展開過程을 說明한데 있다 또 그것은 곧 五行의 原理에 依하여 推算되는 바이다
理愚歌에 [五行眞假小人知니 知時須泄天機가 是也라 俗以甲子作海中金이 婁景之前이나 末知金在海中之論이로다] 하였으니 [五行의 眞假를 아는 사람이 적은 바 天時를 아는 일이 그것이요 天機를 아는 일이 또한 그것이다 흔히들 甲子 乙丑海中金이라고 하지만 어떤 原理에 依하여 海中金이라고 하게 된 것인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여기서 五行眞假라고 함은 納音五行을 말 한다 周易繫辭傳에는 天地의 生數가 一二三四五이고 成數는 六七八九十이니 그 總合인 天地의 大洐數를 五十이라 하였고 太極의 不動하는 뜻을 表하는 一數를 除하면 그 用數s는 四十九數라고 하였다 이 天地의 大洐數인 四十九數를 六十甲子의 五行數에 適用한 것이 納音五行이다
六十甲子의 五行數란 다름 아닌 陰陽調和에 依해 萬物이 生成해 나가는 次第를 數字와 五行으로 表示한 것을 말 한다 또 그것은 現實上으로는 一年을 標準으로 하는 境遇 冬至의 一陽이 老成하는 申位까지를 陰陽配合의 分界點으로 하여 觀察하는 原理이기도 하다
다시 如期한 原理는 一日을 標準으로하여 適用하는 境遇에도 同一하다 곧 새벽 零時가 子時에서 始作되는 陽生位이므로 一年의 冬至에 該當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自然現狀의 모든 것에 適用됨은 勿論 人間社會의 文化的 歷史的인 것도, 國家社會의 成長適程과 興亡秘事에 關한 것도, 個人의 富貴貧賤과 榮枯盛衰의 運命에 關한 것 等이 다 五行의 推理로부터 把握되는 것이다
人間의 一般的 思考方法은 그 標準이 錯覺과 慾望으로 因해 過大 或은 過少란 槪念들에 依據하게 되는 때문에 客觀的인 運命把握이 不可能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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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己子午 |
乙庚丑未 |
丙辛寅申 |
丁壬卯酉 |
戊癸辰戌 |
巳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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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 |
八 |
七 |
六 |
五 |
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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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數 |
成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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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 |
火 |
木 |
金 |
土 |
水 |
火 |
木 |
金 |
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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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
二 |
三 |
四 |
五 |
六 |
七 |
八 |
九 |
十 |
甲子乙丑海中金의 理論을 위 도표에 依해 算出하면 甲子乙丑의 總數는 위 表에 의해 三十四가 되는 바 天地大洐數인 四十九數에서 減하면 十五數가 남는데 生數의 滿數이니 五數로 除하면 五가 남는다.
五數는 表에 의하면 土인데 甲子乙丑이 合하여 生成되는 것은 五數가 生한 것이므로 金이 된다. 또 자축은 전술한 바와 같이 方位上으로는 北方을 뜻하며 北方은 다시 水位인데 子丑은 다시 깊은 겨울이요 깊은 물이므로 海中에 있는 金이 된 것이다
五行眞假少人知란 大洐數인 四十九數에서 干支數를 減하고 除하여 五行數를 얻게 되는 納音五行의 原理를 모른다는 뜻이다 知時須泄天機에 關한 頌歌에 말하기를 [六旬甲子의 原理는 少數人에게 傳來되어 왔던바 무릇 萬物은 天地에 依해서 生育되고 四季節에 依해 運營되는 此理를 아는 것이 곧 知時天(時를 解得)하는 것이라]라고 하였다
易經에 [艮은 萬物의 始이고 坤은 萬物의 終이니라]하였으니 이는 春節은 萬物이 始生되고 秋節은 萬物이 끝마치는 時期라는 뜻이다
곧 春節은 萬物이 陽氣를 받고 生氣를 얻어 慈育榮生하는 처음이 되는 바 易卦의 配屬으로는 艮卦이지만 六十甲子의 配屬으로는 甲이 天의 首位이고 子가 地의 首位이므로 甲子에서 一陽이 復生하고 春氣기 來臨되는 것이다
따라서 甲子는 壬申에 이르면 九數가 되니 陽의 滿數이고 老陽의 數인데(十數는 音의 滿數이고 九數는 奇數로 陽數의 滿이니 老陽이라 한다)甲은 己와 合하고 子는 午火를 沖來하여(地支가 그 極對位를 沖合은 子에서 一陽이 始生되고 未에서 그 陽이 極하는 同時에 一陰이 始하는 바 陽의 生初와 旺極을 取한 때문이다) 甲己子午는 同數體가 된 것이다
또 乙丑은 陽의 滿數인 壬申까지 八位에 該當하고 丑의 對極位는 未이니 丑未相沖合하고 乙庚合하므로 乙庚丑未는 八이 된 것이요 丙寅에서 壬申까지는 七數에 該當하는데 丙辛合하고 寅은 申을 沖來하므로 丙辛寅申은 七이 되었으며 丁卯에서 壬申까지는 六數이고 壬은 合丁하고 卯은 沖酉하므로 丁壬卯酉는 六이 된 것이다
戊辰에서 壬申은 五位인데 戊癸相合하고 辰戌相沖이므로 戊癸辰戌은 五이며 己巳에서 壬申까지는 四數이니 巳亥相沖인 고로 巳亥는 四數가 된 것이다
賦에 [眞實로 深究하면 人間의 諸般問題의 萬가지 端緖가 바야흐로 解結될 것이다]라고 하였으니 天時를 알고 天機를 헤아리는 일이 바로 그것이다
六十花甲의 예를 들어 보면
丙寅丁卯와 戊辰己巳의 例를 들어보려 한다.
丙寅丁卯의 合數는 二十六數인데 大洐數인 四十九數에서 二十六을 感하면 殘餘數 二十三이 된다. 二十三을 五로 除하면 三이 남는다. 三은 木이니 木은 火를 生하므로 丙寅丁卯는 火이다
戊辰己巳는 二十三이요 感한 餘數는 二十六이다 五를 除하여 一이 남고 一은 水이며 水는 木을 生하므로 戊辰己巳는 大林木이라고 한 것이다
花甲子早見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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納音 旬 |
納 音 |
空亡 |
納音 空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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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旬 |
甲子乙丑 海中金 |
丙寅丁卯 爐中火 |
戊辰己巳 大林木 |
庚午辛未 路傍土 |
壬申癸酉 劍鋒金 |
戌亥 |
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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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旬 |
甲戌乙亥 山頭火 |
丙子丁丑 澗下水 |
戊寅己卯 城頭土 |
庚辰辛巳 白蠟金 |
壬午癸未 楊柳木 |
申酉 |
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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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旬 |
甲申乙酉 井泉水 |
丙戌丁亥 屋上土 |
戊子己丑 霹靂火 |
庚寅辛卯 松柏木 |
壬辰癸巳 長流水 |
午未 |
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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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旬 |
甲午乙未 沙中金 |
丙申丁酉 山下火 |
戊戌己亥 平地木 |
庚子辛丑 壁上土 |
壬寅癸卯 金箔金 |
辰巳 |
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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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旬 |
甲辰乙巳 覆燈火 |
丙午丁未 天河水 |
戊申己酉 大驛土 |
庚戌辛亥 釵釧金 |
壬子癸丑 桑柘木 |
寅卯 |
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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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旬 |
甲寅乙卯 大溪水 |
丙辰丁巳 沙中土 |
戊午己未 天上火 |
庚申辛酉 石榴木 |
壬戌癸亥 大海水 |
子丑 |
金 |
甲子乙丑 海中金
子는 水에 屬하고 또 湖水가 되고 水旺地가 된다. 金은 子에 死하고 丑에 墓가 되므로 水는 旺하고 金氣는 死藏된 것이다 따라서 水旺한 海中에 죽은 金이 가라앉아서 死墓되어 있는 象으로 取한 것이다
丙寅丁卯 爐中火
子에서 一陽이 始生되므로 丑은 二陽에 該當하고 寅은 三陽이 되며 卯는 四陽이 된다. 또 丙丁火는 이미 뿌리가 튼튼한데 寅卯의 木氣가 火을 生해 줌에 天地가 바야흐로 開闢되는 春節이므로 丙丁火가 旺盛하다 天地가 따뜻해지는 봄철이 陽氣를 도와주므로 萬物이 始生하는 때이니 爐中火가 된다.
戊辰己巳 大林木
辰은 原野가 되고 巳는 六陽이 되니 木이 六陽에 이르러 枝葉이 茂盛榮昌하게 된다. 따라서 平野의 衆木인데 大林木은 原野에 있는 것이므로 大林木이 된다.
庚午辛未 路傍土
未中의 木이 午中의 旺火를 生하니 火가 旺한 則 土가 自然히 受生하게 된다. 그리하여 未土는 스스로 旺하게 되므로 路傍土라고 한 것이다
壬申癸酉 劍鋒金
申酉는 西方金地의 正位이니 庚辛金이 申酉地支를 만나면 帝旺의 位가 되므로 金旺地에서 旺盛하게 生助해 주고 있다 따라서 納音으로 얻는 金은 至極히 剛한 것은 칼날 끝보다 더한 것이 없으므로 劍鋒金이라고 한 것이다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걸망태 작성시간 13.08.13 납음오행의 원리를 그대로 들어내 놓으셨네요. 좋은 공부입니다. 그러나 사주에서 납음으로 오행작용을 이해 한다는 것은 원리를 터득하여 납음의 본질을 이해 하여야 가능 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가령 납음으로 甲子,乙丑이 金이라 하여 사주에서도 그대로 金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면 착오를 범할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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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런지 작성시간 13.08.13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어차피 기운은 기운이니 조금씩 변화가 있고 모양새도 제각각이라 하는데...
글은 감사하나 저는 직관적인 게 좋고, 한문이 너무 많아서 쉽게 읽기가 어려워요. -
작성자자미온 작성시간 13.08.15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