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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도대체 중화된 사주의 용신은 어떻게 찾아야하나요????

작성자거참|작성시간13.10.04|조회수5,538 목록 댓글 22

 

여기 여러분들의 감사한 답글덕에 공부하는 재미를 부쩍 느끼고 있는 초보입니다.

 

 

공부성취의 재미를 느껴 간신히 궁합보는것 까지 혼자 진도를 나갔는데

또또 용신이 문제네요....

 

신월정화일주인데요.

친구와 교제중인 여친이고 궁합까지 제가 봤는데 이거 제가 쉽게 풀은 용신이 발목을 잡네요

중화된 사주라서 그런지 공부하면서 물어보는 분들마다 각기 용신을 달리 잡아서 너무 헷갈리네요.

같이 공부한 도반분은 수용신 금희신으로 풀이되는 사주라고 하시네요.

저는 목용신 화 희신으로 봤구요.

 

 

이유는 신월의 정화..

가을 금기운이 강해지기 시작하는터이고

천간의 경금 임수 일주 양쪽으로 투신하여

오히려 일주가 약해지는 시기라

당근 더욱 힘을 실어주는것이 옳다고 봤는데...

같이 공부한 도반분은

지금도 힘이 강한데 더 실어주냐고 다시공부하라고 저한테 쿠사리....

 

 

이름 성별
음력
양력
正時 (정)1978.09.02 03:50 (KOR-30)
정관  本  정재 상관
인수 편인 정재 비견
__
목욕 건록
78 68 58 48 38 28 18 8

 

 

나름 원국보면 그래도 중화가 잘 되어있는거같고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월령의 금기운이 천간 투출하고 월 세력을 장악한때라

오히려 년지 오화나 시간 인목, 일지 묘목이 제아무리 있은들

정화가 신약해질수밖에 없어서

오히려 이런 계절에는 더욱 힘을 실어 목용신 화 희신을 잡는것이 이사주에는 맞는게 아닐까 싶은데

같이 독학파 스터디분들은 이사주는 신강이라 수용신 금 희신이라고 하시니......

자꾸 다른 풀이가 나오니 궁합은 커녕 사주 용신잡는법부터 다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화된 사주의 용신은 어떻게 잡는것이 좋겠는지

여러분들의 현명한 답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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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역활 | 작성시간 13.10.07 이 여성분의 출생시간이 맞다면, 머리가 우수하고 큰 그릇감입니다.
    어려서 미아가 되었거나, 가출한 경험이 있었을 겁니다.
    이 사주는 강한 금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관건입니다. 그것도 제련이 끝난 완성품인 신금도 아닌 경금입니다.
    화가 필요한 사주이며, 거참님의 판단이 옳습니다.
    26~35세 사이에 큰 돈 만질 기회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감정상의 상처를 받을 일이 있었고, 자기 일과 직업에 대한 열의가 식는 과정이 보이는군요.
  • 작성자역활 | 작성시간 13.10.07 이 여자분은 평생 관재구설이 주위를 따라다닙니다.
    따라서 이를 피하기 위해, 경찰이나 법조계 분야에 직업을 구하는 것이 좋으며,
    그 외에도 예술계, 교육계, 요식업 등
    어차피 정신적인 분야에 관련된 일을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거참님은 혼자 공부해서 이 정도 수준이면 상당히 기초를 잘 잡으신 것으로 느껴집니다.
    여기 게시판의 44406번 게시글을 쓰신 '본각'님도 '거참'님의 견해에 동의하고 계십니다.
    지금의 흐름을 잃지않고 계속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창용 | 작성시간 13.10.08 근황글을 올려주셧군요. 좀 막연한 내용이란게 좀 아쉽지만.

    일단. 저로선 이분사주가 괜찮아 보엿읍니다. 억부로는 월지를 세력의 본부로 보는 중인데 그게 실령을 햇다는점과 천간전부가 식재관이라 역시 일간 실령구성이라 신약해 보이지만.

    격의 관점에선. 월지 신월의 장간 무임경이 모두 천간에 투간해잇고.

    무 임경및 일간 정화도 모두 나름 통근해 잇는 구조라는 점에서요.
  • 작성자창용 | 작성시간 13.10.08 격은 사회적 발전을 본다는 논리로 보면. 이분 격이 크신구조라. 상당한 발전을 할수 잇는구조로 보앗는데. 직장및 상황이 고전중이시란설명은 좀 의외군요. 이분.

    개인적으론 이분 병진대운에는 조금 정체가 잇어보이지만. 이어지는 을묘대운에는 큰 발전을 이룰수 잇는 구조로 보앗읍니다.

    그런데 이분의 근황에 대해 좀더 알고 싶은데 혹 조금이라도 더 아시는정보 잇으시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거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0.31 창용님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격이 크다고 보긴 했는데 일단 직장다닌다는데 친구말로는 여자 집도 가난하고 빚도 있고 그렇다는군요. 뭐 직업을 바꿀려고 한다는데 암튼 사주란 참 오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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