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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묘술합 의미 간략하게 정리하면

작성자창국|작성시간13.12.18|조회수16,751 목록 댓글 12

묘술합 관계를 일반적으론 합후질기 라고 하는데요.

 

 묘목이 술토를 볼 때는 묘지,

 

 술토가 묘목을 볼 때는 욕지잖아요.

 

 만약 원국에 묘목이 있고 힘이 약하게 있는데, 오는 대운이나 해운에서

 

 술토가 오면 입묘 작용이 발동해 묘목의 작용이 둔화되는 걸까요?

 

 일반적으론 묘목이 습목, 술토가 건토여서 만나면 어느 정도

 

 묘목의 목극토의 작용이 가해져서 술토가 생금을 하도록 돕고,

 

 술토는 묘목의 습을 거두어 목생화가 되기 유리하게 전환시켜준다는데...

 

 또한, 이들이 만나서 합화되는 조건은 월지의 득령에 따라서

 

 화왕절 출생자인 경우 합화되기가 유리한 조건에 있는 건가요?


수정했습니다

소견입니다

卯戌合의 바른 이치

1,卯戌合-卯가 戌을 만나는 경우 卯가 戌을 만나면 卯가 손해 본다. 그리고 木剋土 못한다. 말이 안 되는 소리이다

이유- 어린사람이 어른을 만나는 상이라 尊丈을 대하는 것과 같다

즉 불륜으로 치면 젊은 사람이 나이 먹은 사람하고 통정하는데 젊은 사람이 손해 본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것도 아주 많아요. 응용하는 법이 많아요.


2,戌卯合-戌이 卯를 만나는 경우 戌이 이익을 본다.

즉 나이 먹은 사람이 젊은 사람을 만나니 도화가 작용하며 잘못하면 구설수이다 戌이 卯를 만나는 경우는 戌이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리라

卯戌合 혹 불륜이며 나이 차가 많은 배우자이다

즉 젊은 사람하고 나이 먹은 사람이다

卯는 봄이며 젊고 戌은 가을로 늙은 사람이다

卯가 어디에 있고 戌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서 다르고 육친으로 분별하여 또 다르다


또 다른 六合 卯戌合의 바른 이치

卯란 봄이란 의미이며

戌이란 가을을 의미한다.

고로 卯가 戌을 만나면 푸른 봄이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드는 이치이다

즉 卯戌合에 火란 불이 아니고 물상으로 봄 나무는 가을이 되면 나무에 단풍을 드는 象을 보고 말 하는 것이다

단풍 울긋불긋하니까요


卯를 사용하는데 옆에 戌土가 있다면 戌土가 기신입니다 즉 방해 하죠 이 卯가 어떤 육친인가?


또 십성에 따라서 통변의 묘가 달라집니다.

또 합화하여 변한 오행이 일간에게 기신이면 흉 합니다.

즉 배신당하죠.

그로 인해 피해를 보지요

그러나 용희신이라면 도리어 禍를 면하지요

등등 수없이 많아요 응용하는 법이 많아요.

그러니 단순하게 통변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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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본각 | 작성시간 13.12.18 감사합니다.
    형충없이 깨끗한경우를 말하는겁니다.
    가령 寅목이 용신인데 천간 갑을목이 없는경우 해수가들어와 육합하면
    육합만했지 목으로 化한것이 아니라 보거든요
    즉 용신기능을 잃어버렸다 보는거지요

    천간 갑을목이 있는경우는
    당연 용신건강으로 보구 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창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2.18 용신이 인목인데 해수가 들어와 합하면 묶이는 것입니다
    기신이 묶이면 좋으나 용희신이 묶이면 곤란하죠 네
    매사 일이 늦어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본각 | 작성시간 13.12.18 창국 감사합니다.
  • 작성자수늬 | 작성시간 13.12.18 묘술합 설명 감사합니다.
    창국님, 만약 원국에 화기가 강한 명조이면 (간지로 다 투출되어 있거나 화왕절생이거나)
    지지로 묘가 있는데, 운에서 술이 오게 되면 합화가 이루어져 火의 역할을 하게 되는 걸로 보면 되나요?
  • 답댓글 작성자창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2.18 사주에서 화기가 강한데 술이오면 묘가 죽지요
    합화로 화기가 강해진다라고는 안 봅니다 묘가 죽었다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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