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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제살,상관합살,상관견관된 운에 대한 연구..

작성자제이디|작성시간02.12.11|조회수6,131 목록 댓글 0
-이 자료는 다음 역학동의 제이디(관경)가 연구한 바이며 타인이 도용을 금합니다.-

-이 자료는 다음 역학동의 제이디가 연구한 내용임을 밝혀둡니다. 내용을 부분삭제하고 축약한 글입니다.-

*식신제살,상관합살,상관견관*

편관!!

1. 식신제살 (일반적의미 :식신이 편관을 제하고 있음..좋게 일이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

천간에 편관이 있고 식상이 없어 이를 제하지 못하는 사주에서 식신운이 들어오면 발생하는 일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특히 재성이 없거나 인성이 약하여 관을 보호하기 어려운 경우에 더욱 해당 되겠습니다..

먼저 이러한 경우를 식신이 제살했다고 논하기 어렵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주원국 또한 식신이 편관을 제하고 있는 것인지 편관을 치고 누르고 있는 것인지 잘 구별하기는 쉽지 않으나 반드시 구별하여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식신이 나의 관을 치는 모양새일 때를 논하고자 하고 벌어지는 일은 논하고자 합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인에 실수에 의한 사고가 드러남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간단한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본인이 입력실수나 본인의 착오로 인해 일이 잘못되어 가고 있어도 그것을 알지 못하고 아무 생각없이 지내고 있다가 관공서나 공공기관내의 잘못된 전산처리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 또는 본인이 관(기관이나 단체)에서 실수하였던 것들을 발견하게 되거나 알게 되는 경우, 굳이 또 하나의 예를 들자면 지금까지 모르고 지내던 병이 발견된다거나 하는 경우등 안 좋은 것이 드러나 근심은 생기나 더 이상 안 좋게 발전하는 것을 막고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찌 보면 숨어있던 실수가 드러나게 되어 좋은 일일 수 있으나 어짜피 관(공)적인 고민을 안게 되는 것이니 근심은 있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식신이 관을 치는 것은 한번의 오류를 거쳐야 하나 이를 수정하고 고칠 수 있는 길이 열려 개선하여 원상으로 돌릴 수 있으니 큰 문제거리로 남지 않고 해결되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본인의 실수를 빨리 알아서 좋다고 할 수 있고 일의 잘못이 드러나니 내가 크게 근심하나 그 실수를 만회할 길이 생기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단체에서 본인의 판단이 흐려지거나 허위정보로 인한 사고가 벌어지나 피해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단체의 공지나 공고를 본인이 잘못 파악하거나 타인에 의해 단체나 기관의 의지나 의중을 잘못 인식하여 공공기관과의 약속이나 규율을 어기게 되거나 파기하게 되는 황당한 일들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 때에도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은 있게 되며 크게 타격을 받지 않을 만한 주변 여건이 형성되어 본인의 피해는 매우 줄어든다. 오히려 이 일로 인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거의 피해 없음..)

결론: 운에서 식신이 살을 제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무조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분명 본인의 판단착오나 주변의 허위정보(자의든 타의든 본인에게 판단을 흐리게 하 는 말이나 행동들을 하는 주변사람의 모습)로 인한 관재구설이나 시비가 벌어지기 飁 문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것을 모르고 계속 지속시키게 되지는 않습니다 .곧 드러나게 된다는 점이 좋은 점입니다.

하지만 본인에겐 큰 피해가 오지 않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주변여건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다행이라 할 수 있고, 타격이나 피해가 없으니 한단계 더 발전까지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점이라 하겠습니다. 게다가 인간관계가 돈독해지고 더 넓어 지고 한다는 점에서 더 좋을 수 있습니다.(해결방안이 있다!!)

그래도 비교적 좋은 쪽으로 결말이 납니다. 그 안에 해결 방안이 있습니다.

2. 상관합살 (음일간의 경우에 해당되는 말이나 여기서는 상관운에서 편관에 대한 작용 력을 보려함..)

천간에 편관이 있고 식상이 없어 이를 제하지 못하는 사주에서 상관운이 들어오면 발생하는 일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특히 재성이 없거나 인성이 약하여 관을 보호하기 어려운 경우에 더욱 해당 되겠습니다..

상관합살이라함은 특히 음일간에서 나오는 말이라 하겠습니다만 여기서는 상관운에서 편관이 받는 충격이나 작용력에 대해서만 논하고자 합니다.

1. 소속단체내에서 떨어져 나오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이직,이탈)

예>인사상 불이익, 부정한 행위로 인한 탈락등

이것은 본인의 기만한 행동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일은 물론 본인에게서 기 인하지만 본인의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자꾸 단체밖으로만 돌게되어 단체에서 눈 밖에 나 게 됩니다. 본인의 마음도 단체를 떠나 있으니 새로운 단체를 찾으러 다닙니다.(하지만 이 것 또한 다행인 점이 있습니다. 해결방안이 실날같이 있다는 점입니다!! 굳이 첨부하자면 특히 관계된 사람을 이용하여 위기를 면하는 것만이 가능합니다..그 외의 방법이 없습니다. 주변 여건이 많이 좋지 않게 돌아가다가 본인의 의지로 힘겹게 해결 가능합니다.)

2.아랫사람 또는 이성으로 인한 손해 및 망신 (본인의 권위가 실종)

예>여자에 정신팔려 본분을 망각하는 경우, 아랫사람이 내 머리꼭대기로 올라 앉으려 하는 행동(하극상)

한마디로 본인의 권위의식이 사라지게 되고 본인의 본분을 망각하기 쉽게 되며 심지어 이성으로 인한 시비나 구설에 휘말리게 됩니다. 본인이 자주 권위를 실추하는 발언이나 행동을 하게 되며 즉흥적인 발언이나 행동으로 인하여 믿음과 신용을 잃게 됩니다.

결론: 일이나 사건이 발생하나 이를 해결할 주변 여건 상황이 본인에게 불리하게 돌아갑 니다. 주변에 도와줄 사람도 쉽게 보이지 않으며 많은 시간과 노고를 들여야 일이 해결되는데 그 가능성도 매우 희박하다. 그 일이 해결된다고 해도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그 문제로 인하여 골머리를 썩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 일이 해결되는 것도 힘들거니와 해결되어도 지지부진하게 계속 손 볼일이 발생한다.

정관!!

3. 상관견관

천간에 정관이 있고 인성이 없어 이를 보호하지 못하고 재성이 약하여 관이 힘이 약할 경우 사주에서 상관운이 들어오면 발생하는 일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특히 재성이 없거나 인성이 약하여 관을 보호하기 어려운 경우에 더욱 해당 되겠습니다..

상관견관이라함은 특히 상관이 정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뜻인데 여기서는 상관운에서 정관이 받는 충격이나 작용력에 대해서만 논하고자 합니다.

1. 주변사람으로 인한 피해

주변에 사이 안 좋은 사람이 계속 싸우는데 내가 중간에서 애매하고 힘든 입장이 되어 난처해진 경우, 주변의 시비가 본인에게까지 번져 같이 경찰서에 가게되는 경우, 입발린 소리로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주변에 늘어나 본인이 피곤해지고 피해까지 보게 되는 경우 발생..정관은 겁재를 제하여 재를 보호하고 있는데 상관운이 오면 겁재가 살아나 주변 사람들이 본인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계약이나 매매를 해야 하는데 상대방 사정으로 인해 지연되거나 계약이 완전히 파기되거나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2. 본인의 일탈행동 주의

상관운이 들어왔다 함은 본인의 마음이 포부와 자신감으로 가득차서 나가는 모양새를 만든다. 활동력이 왕성해지며 의욕에 앞서 섣부른 결단을 내리기 쉽습니다. 상관운에 결정한 사항은 초반에는 의욕이 왕성하나 조금 지나면 금방 식어버리는 기질이 있습니다. 일을 추진하는 부분에서는 좋게 결론 나는 경우가 많으나 인간관계가 단발로 끝나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함이 있습니다. 상관운에는 단체나 조직의 결성, 개편등이 본인의 손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본인이 권위를 실추할만한 일들을 벌이고 행동을 하게 되니 아랫사람이 치고 올라오는 것과 배신을 하는 것도 조심하여야 합니다.

3. 사업실패나 직장변동

결론: 해결방법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번에 크게 무너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일이 나 사고가 발생하면 주변에서 도와줄 사람도 찾기 어려운 것도 문제입니다. 주변 상황도 불리하게 돌아가고 본인이 처한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주변인물이 나타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기 쉽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일이 벌어지기 쉽습니다. 사람을 써서 일을 해결하려다가 더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맺음말..

위의 내용들은 제이디가 연구한 결과를 정리해 놓은 것을 발표한 것일 뿐입니다. 내용상의 오류나 미비한 점, 그리고 용어상의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육친에 따른 것만 서술했을 뿐이고 오행에 의한 변화는 생략하였습니다(금목상전등의 고려 없음). 그리고 좋게 벌어지는 일보다는 사건이나 사고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위의 경우들은 식신운이라고 해서 상관운이라고 해서 무조건 벌어지는 일들은 아닙니다. 사주에 있는 관을 먼저 쳐다보고 논해야 할 것입니다. 관이 허약한지 튼튼한지를 보고 힘을 얻고 있는지 잃고 있는 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연구한 결과는 관을 소속기관이나 단체로만 보고 연구한 사례인데 위에 연구한 것들을 바탕으로 이 느낌들을 여명의 사주에 대입시켜 배우자(남편)와의 관계에까지 유추시켜 해석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 외에도 인간사에 대입시키자면 수없이 많은 일들이 벌어지겠지만 이 글에서는 그 하나하나까지 열거할 수는 없고 느낌만을 전달에 줄 수 밖엔 없습니다.

더 자세한 연구 결과들은 아직 검증할만한 자료는 못되는 것 같고 더 구차한 부분까지 설명하자면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요약하여 여기까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명의 사주 원국에 상관견관이 되었음은 당연히 배우자와의 관계가 나빠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그렇다고 편관이 제살되었다고 마냥 좋을 것도 없도 합살되었다고 마냥 좋을 것도 없는 것은 위와 비슷한 뉘앙스를 풍기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주의 용어도 공부한 수준에 따라서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고 고서 하나를 읽어도 수준에 따라서 해석하는 수준이 다르니 이것저것 대입해보고 생각해보고 해서 그 차이를 줄여나가는 것도 고수가 되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제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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