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六十甲子의 납음오행
-이허중명서는육십갑자 납음오행 각각의 성격과 타오행의 희기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2014.12.1.필자가 역학동 명리마당에 올린 <이허중명서를 읽고서-고법명리학을 노트정리하다>에서 납음오행부분을 발췌한 것입니다.
1.甲子乙丑納音:海中金 2.丙寅丁卯納音:爐中火 3.戊辰己巳納音:大林木 4.庚午辛未納音:路旁土 5.壬申癸酉納音:劍鋒金 6.甲戌乙亥納音:山頭火 7.丙子丁醜納音:澗下水 8.戊寅己卯納音:城頭土 9.庚辰辛巳納音:白蠟金 10.壬午癸未納音:楊柳木 11.甲申乙酉納音:井泉水 12.丙戌丁亥納音:屋上土 13.戊子己醜納音:霹雳火 14.庚寅辛卯納音:松柏木 15.壬辰癸巳納音:長流水 16.甲午乙未納音:砂中金 17.丙申丁酉納音:山下火 18.戊戌己亥納音:平地木 19.庚子辛醜納音:壁上土 20.壬寅癸卯納音:金箔金 21.甲辰乙巳納音:覆燈火 22.丙午丁未納音:天河水 23.戊申己酉納音:大驿土 24.庚戌辛亥納音:钗钏金 25.壬子癸醜納音:桑柘木 26.甲寅乙卯納音:大溪水 27.丙辰丁巳納音:砂中土 28.戊午己未納音:天上火 29.庚申辛酉納音:石榴木 30.壬戌癸亥納音:大海水 31.幹支生克與命遇貴人:影響人生吉凶福祿
1), 육십갑자를 甲子 乙丑부터 壬戌 癸亥까지 둘씩 묶어서 같은 납음오행으로 설명하며 납음오행이 기뻐하는 오행과 꺼리는 오행에 대하여 자세히 다루고 있다. 甲子 乙丑의 납음오행은 海中金으로 金은 巳火가 장생지이므로(巳酉丑) 巳火를 좋아한다. 乙丑은 金과 木(祿財之地)를 좋아하고 水와 土가 金을 연마시킨다(水土和柔說-金生水).
-납음오행에 海中금, 爐中화 ... 등등 象(해중, 노중.. 등등)을 붙인 사람은 동방삭(만천자, 삼천갑자 동방삭)이다.
▴, 東方朔(만천자, 삼천갑자 동방삭) : 전한(前漢), BC.154-BC.93, 字 만천(曼商), 만천자, 염차(厭次, 지금의 山東省 平原縣) 부근 사람. 막힘이 없는 유창한 변설과 재치로 漢武帝의 사랑을 받아 측근이 되었다. 단순한 시중꾼이 아니었으며 무제의 사치를 간언하는 등 근엄한 일면도 있었다. ‘익살의 재사’로 많은 일화가 전해진다. 富國强兵策을 상주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를 자조(自嘲)한 문장 객난(客難)과 비유선생지론(非有先生之論)을 비롯하여 약간의 시문을 남겼다. 이미 한나라 때부터 황당무계한 문장을 이 이름으로 假託하는 일이 많아 신이경神異經), 십주기十洲記), 등의 저자라고 전해지나 모두 진(晉)나라 이후의 僞作으로 추측된다. 속설에 西王母의 복숭아를 훔쳐먹어 장수하였다 하여 ‘삼천갑자동방삭’으로 일컬어졌으며 ‘오래사는 사람’이라는 표현으로 그 뜻이 바뀌어 쓰인다. 오래 살고 볼일이다.
2), 납음오행의 數
*, 五行數는
생성의 수(정오행) : 1(수), 2(화), 3(목), 4(금), 5(토)
만물화육의 수(납음오행) : 5(수), 1(화), 3(목), 4(금), 2(토)
*, 甲己 子午=9, 乙庚 丑未=8, 丙辛 寅申=7, 丁壬 卯酉=6, 戊癸 辰戌=5, 巳亥=4, 人=3, 地=2, 天=1은 간지와 천지인의 숫자이다.
3), 납음오행의 數를 정하는 법 : 丙子 丁丑일 경우 丙=7, 子=9, 丁=6, 丑=8로 이를 모두 합하면 30이고 이를 5로 제하여(나누어) 남는 數를 납음오행수인 5(水=간하수)로 한다(0일 때는 5를 취한다). 위 나누는 數 5는 天五,地五(천지황극수)가 천지조화의 시초이므로 그 數를 제외한 것이 납음오행수이다.
4), 납음오행이란 干支를 八卦에 配屬(납갑)한 것으로 육십갑자에 음률(律呂)의 오행을 각각 배속해 우주 대자연의 근원적 전개과정을 전개한 것이다. 납음오행은 귀곡자가 정립시켰고(삼명통회는 대요씨가 납음을 창제하였다고 함) 象은 만천자 동방삭(삼천갑자 동방삭)이 만들은 것으로 花甲子(두개의 간지에 物象을 위함)라고 하였다. 납음오행은 황제시대 대요씨가 만들고 전국시대 귀곡자가 정립했다고 보여진다.
5), 납음수는 사람의 본명이 소속된 근원적인 음으로 甲己는 宮(토), 乙庚은 商(금), 丁壬은 角(목), 戊癸는 徵(화), 丙辛은 羽(수)이다. 納은 음을 취해서 소속된 성질을 귀납(납입)하는 것이다. 음양이 합하는 천지자연의 원리인 天干合에 의한다.
6), 五音은 天干合으로 설명을 하며 육십남음수는 천지조화의 天五 地五의 數를 근거로 납음오행의 數로 변화한 것으로 간지가 짝함으로서 이루어지며 두루하여 마침의 수가 된다고 하였고 만물이 화육하여 오행지간에 이룬 數(身)라고 했다. 五行은 만물을 기르며 화육한다.
7), 氣의 운용은 생시 납음오행의 왕쇠로 판단하며 납음오행 身은 三元의 근본이 되고 오행의 氣는 납음오행 身의 근본이 된다. 사주를 논할 때 귀천의 판단은 납음오행 身을 중심으로 경중과 쇠왕을 판단하였다. 귀천의 판단은 육십납음의 支干의 경중으로 쇠왕을 판단하되 근본을 살펴야 하고 본말에 있어서 간지와 납음오행이 쇠약하여 본체가 가볍고 용이 중하면 길하지 않고 간지와 납음오행이 왕성하여 근본이 중하고 말이 경해야만 주객이 받아들여 좋다고 했다. 庚午 辛未 노방土는 근본이 경하여 壬戌 癸亥 丙子의 水를 만나면 근본이 경하고 용이 중하여 흩어져 흐르니 산류하게 된다.
*, 支干과 干支의 차이 : 음양 양음의 차이이다. 지축의 경사에서 양이 음보다 많은 선천의 후천시대(낙서 문왕시대)는 양을 우선하여 쓰는 양음이 맞고 음이 양보다 많은 시대인 후천의 후천시대(정역 후천시대)는 음을 우선하여 쓰는 음양이 맞다. 선천의 후천시대는 지축의 경사(23,5도)로 인하여 음3:양2 즉 3/5가 양이고 2/5가 음이며 정역 후천시대는 그 반대가 되리라. 그러므로 현재 우리들은 음양이 아니라 양음으로 표기해야 정확한 표현이 된다. 쎈놈을 우선하는 관습적 법칙에 의해서다.
8), 납음오행은 고법사주학(삼명학)에서 사용하고 신법사주학(자평학)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음양오행이론과 간지법칙에 의해 간명한다.
9), 數
木 火 土 金 水
정오행(서경의 홍범오행) 3 2 5 4 1
납음오행 3 1 2 4 5
오음(五音) 角, 徵, 宮, 商, 羽
장수(壯數) 8 7 10 9 6
노수(老數) 9 3 1 7 5
-五行의 數에는 生數/壯數/老數의 세 종류가 있는데 이중 老數로서 納音數를 정하게 된다. 木(9) 火(3) 土(1) 金(7) 水(5)이다. 天干과 地支를 八卦에 配屬할 수 있는데 이를 納甲이라 한다.
-六十甲子를 納音五行에 配屬하는 것은 庚子라는 干支의 경우에 天干의 庚에서 地支의 子를 바로 만나므로 그 수가 1이다 이를 老數라 하고 老數 1은 土의 소리이므로 庚子는 辛丑과 더불어 土가 된다. 壬戌이라는 干支의 경우에 天干의 壬에서 地支의 戌까지 5번째 壬->癸->甲->乙->丙(戌)) 만나므로 그 老數가 5이다. 老數 5는 水의 소리이므로 그 納音五行은 水이다.
▲, 正오행(서경의 홍범오행) : 水素가(1水) 응축돼 폭발하면 태양이고(2火) 물과 빛이 있으면 생명체가(3木) 생기고, 생명체는 열매를(4金) 맺고, 이것들을 아우르는 것은 중간자이다(5土).
▲, 납음오행 : 태양이(1火) 땅을(2土) 따뜻이 해주면 땅에서는 나무가(3木) 자라고, 나무는 열매를(4金) 맺고, 열매는 씨앗이(5水) 된다.
--라고 송백조흔선생이 멋지게 정리해 주었다.
①, 정오행(서경의 홍범오행)은 우리가 명리학에서 사용하는 正오행이다. 木(3,8) 火(2,7) 土(5,10) 金(4,9) 水(1,6)으로 앞의 수 3,2,5,4,1은 生數이고 8,7,10,9,6은 成數이다. 서경은 상서이고 성수는 생수+5이다.
②, 납음오행은 고법명리학(三命學,星命學) 에서 사용하는 화육오행이다. 和育이란 60갑자가 和하여 기른다는 뜻이다.
*, 위를 비교해 보면 납음오행은 고법명리학(三命學,星命學) 에서 木金은 변화하지 않는데 火土水는 변화함을 알 수가 있다. 이는 천체의 운행에서 빚어지는 오행의 변화 즉 우주의 변화원리에서 오는 현상이다. 변화하는 현상은 선천의 후천시대(낙서 문왕시대)에는 震兌(卯酉)가 체가 되 木金은 변화하지 않으며 火土水는 용으로 변화를 주도하기 때문이다.
&, 납음오행에서 천간지지의 숫자는 선천수(天干合 地支沖)이다.
甲己 子午 : 9
乙庚 丑未 : 8
丙辛 寅申 : 7
丁壬 卯酉 : 6
戊癸 辰戌 : 5
巳亥 : 4
人(상대수): 3
地(반대수): 2
天(절대수): 1
*, 선천수 : 甲子에서 壬申에 이르면 9數가 되는데 甲은 己와 합하고 子는 午를 충하여 부르니 甲己子午는 9의 동수체가 된다. 마찬가지로 乙丑에서 壬申에 이르면 8數가 되는 乙은 庚과 합하고 丑은 未를 충하여 부르니 乙庚丑未는 8의 동수체가 된다. 이런 방식으로 10간 12지지에 해당하는 선천수는 위와 같다.
*, 후천수의 생성(양은 양수, 음은 음수로 각각 배속되고 己는 혼자서 100이다)
▲, 太易 : 氣가 형성되지 않았던 때에 水氣가 생겨났으며, 처음이니 후천수는 壬子 1이다. 天一生水이고 우주의 근본인자는 물(水)이다.
▲, 太初 : 氣는 있으나 형체가 생기기 전이라 이때 火氣가 생겨 났으며 두번째이니 후천수는 丁巳 2이다.
▲, 太始 : 氣의 형태는 생겼으나 성질은 생기기 전이라 이때 木氣가 생겨 났으며 세번째이니 후천수는 甲寅 3이다.
▲, 太素 : 기의 물체와 성질은 생겼으나 형체는 아직 형성되기 전이라 이 때 金氣가 생겨났으며 네번째이니 후천수는 辛酉 4이다.
▲, 戊辰戌-5, 癸亥-6, 丙午-7, 乙卯-8, 庚申-9, 丑未-10, 己-100이다.
▲, 太極 : 태극은 삼라만상의 주체인 동시에 宇宙氣靈의 본체인 수화목금토의 五行인체를 가지고 있으며 1,2,3,4,5 수리까지도 다 생기게 하였으니 지구를 포함한 우주를 표현한 것이다. 1,2,3,4,5는 天地生數라 하며, 이 수리에다가 오행수 5를 더한 6,7,8,9,10은 天地數라 한다. 후천수와 오행과 연결시키면 水(1,6), 火(2,7), 木(3,8), 金(4,9), 土(5,10)이다.
-위 太易,太初,太始,太素,太極은 한나라 易緯의 일종인 <건착도>에서 우주생성원리를 설명하면서 등장시킨 이론이다. 역위란 주역의 경전에 음양오행설을 가미하여 신비화시킨 象數學으로 野史學이라고 보며 이들의 역위이론은 그 후 상수학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易緯가 참위설(역위+풍수지리)로 변환되면서 미신화된 점은 비판 받아야 한다.
-太極은 有의 세계를 말한다. 그러면 無의 세계는? 無極이다. 무극과 태극의 중간자 역할은 皇極이 작용한다. 숫자로 표시하면 太極=1, 皇極=5, 無極=0,10이다. 현대 심리학자 프로이드와 융은 有의 세계를 20%, 無의 세계를 80%로 보며 불교에서도 제7식 말야식,제8식 아뢰야식으로 논하면서 의식(有)과 무의식(無)의 비율을 1:99999 그 이상이라고 함백만현선생은 말한다. 有의 근원은 無로, 太極(1) 有의 세계는 無極(0,10)인 無의 세계에 근원하며, 無極에서 皇極(5)을 거쳐 탄생한다.
-위에서 후천수란 선천의 후천수(낙서, 문왕팔괘, 구궁수)를 말한다. 우주사적 시대구분은 先天(선천의 선천,선천의 후천)과 後天(후천의 선천,후천의 후천)으로 구별된다. 선천의 선천은 河圖, 복희팔괘를 말하고 선천의 후천은 洛書, 문왕팔괘를 말하며 후천은 正易의 세계를 말한다. 이들의 구분은 지축의 정위와 경사를 기준으로 한다. 현재 우리들이 살고 있는 시대는 선천의 후천시대이다. 하도(복희역)에서 낙서(문왕역)으로 변화하는 易을 交易이라고 하며 낙서(문왕역)에서 후천의 정역으로 변하하는 易을 變易이라고 한다.
10, 고법명리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기초이론중의 하나가 納音인데 納音의 사용여부만으로도 명리론의 古法과 子平法을 구분할 수 있다. 納音은 象數命理易과 天文取象에 의하여 연구 성립하였으며 納甲說은 漢나라 京房을 필두로 괘기역과 魏晉南北朝의 象數命理易에 의해 연구되어 唐代와 宋代 명리역학의 방법론으로 종합되었다. 納音의 기원은 黃帝시대에 까지 거슬러 가는데 만민영(육오)의 三命通會에 기원에 관하여 소개하고 있다. “干支와 納音과 奇門/太乙/六壬의 三式의 원형이 이미 黃帝시대 大堯氏에 의해 완성되었고 伶倫에게 명하여 律呂를 정하였다”는 것이다. 이허중은 귀곡자가 정립했다고 <이허중명서>에 기록하고 있다.
-수나라 蕭吉의 五行大義에 따르면 納音은 聲音의 淸濁/高下에 따라 분별하였는데 악기의 音을 陰과 陽으로 각각 6가지로 나누어 陽을 律, 陰을 呂라 하였는데 律의 으뜸을 黃鐘이라하고 시기는 仲冬(子月), 소리는 羽音, 五行은 水에 속하였다. 이런 식으로 1律呂를 五音에 불러들임으로 12律 1呂는 60音을 이루게 되었으며 이에 納音이 이루어지며 老數로서 納音數가 성립한다.
*, 영윤(伶倫) : 황제때 음악을 관장했던 관리로 황제의 명에 의해 12율려를 처음 제정했다고 한다. 漢書에 영윤(伶倫)으로 기록되어 있다. 영윤이 악관이된 이후로 영씨가 대대로 악관이 되어 음악을 관장했으므로 음악을 맡은 벼슬아치를 영관악인을 영공 또는 영인이라고 한다.
*, 12律呂 : 黃鐘(황종,11월), 大呂(대려,12월), 泰簇(태주,1월), 夾鐘(협종,2월), 姑 洗(고선,3월), 中 呂(중려,4월), 蕤賓(유빈,5월), 林鍾(임종,6월), 夷則 (이칙,7월), 南呂(남려,8월), 無射(무역,9월), 應鐘(응종,10월)
*, 납음오행 구성원리
<대연수(천지도수)49-간지선천합수÷오행수 5=몫....나머지數>
--에서 변화수인 나머지 數(나머지가 0일 때는 오행수 5)를 오행으로 변환하여 이 오행이 생하는 오행을 납음오행(목화토금수)으로 한다.
1), 천지생수(25)와 천지성수(30)를 각각 합한 數는 55수가 되며 천지본체수라 한다. 천지본체수 55에서 오행수 5를 빼면 50수가 된다. 이 50수에서 태극數(불용수) 1數를 빼면 49수가 되는데 대연수(大衍數)라 한다.
2), 天地生數(25)는 천지기본수 10에서 기수(홀수) 1,3,5,7,9의 합이고 天地成數(30)은 천지기본수 10에서 우수(짝수) 2,4,6,8,10의 합이다. 그래서 기수(홀수) 1,3,5,7,9의 합+우수(짝수) 2,4,6,8,10의 합=55를 천지본체수라고 말한다.
3), 天地本體數 55에서 오행수 5를 빼는 이유는 천지변화와 만물화육의 근본이고 기본이 五行이고 기본수(근본수,기초수)는 불용이므로 오행수 5를 빼는 것이다.
4), 위 오행수 5를 빼면 50이 되는데 이 50이 大衍數이고 여기에서도 기본수(근본수,기초수)는 불용이므로 태극수 1을 빼 49가 실제로 사용하는 대연수이다.
5), 대연수(大衍數)란 “크게 펼친 數”라는 뜻으로 천지자연의 만물이 크게 펼쳐 나가는 원리를 數로 표현한 것이 대연수이다.
6), 간지선천합수(干支先天合數)란?, 干支는 음양으로 오행을 확장한 천지부호이고 先天은 위 우주시대사를 구분한 것에 의해 先天의 선천(하도,복희팔괘)을 말하며 合數란 합한 수이다. 우주에서 先天의 후천(낙서,문왕팔괘)은 用으로 변화하는 象이고 先天의 선천(하도,복희팔괘)은 體로서 기본(근본,기초)을 획한 象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도 기본수(근본수,기초수)는 불용이므로 간지선천합수(干支先天合數)를 빼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우주만물의 변화원리를 찾아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7), ÷오행수 5=몫도 마찬가지로 기본수(근본수,기초수)는 불용이므로 五行을 제하고 에서 변화수인 나머지 數(나머지가 0일 때는 오행수 5)를 오행으로 변환하여 이 오행이 생하는 오행을 납음오행(목화토금수)으로 한다. 나머지數(몫이 0일 때는 오행수 5)야 말로 우주만물의 변화원리로 작용하는 것이다.
*, 납음오행 찾기
-甲子乙丑의 납음오행을 찾기위해 甲子乙丑의 각각의 선천수를 합하면 갑(9) +자(9) + 을(8) + 축(8) = 34가 된다. 대연수에서 차감하면 49 – 34 = 15 인데 5로 나누면 나머지가 0이다. 0은 5와 같으니 土이다. 土가 생하는 것은 납음오행 金이니 갑자을축의 납음오행은 금이다.
1단계 : 육십갑자 2개 기둥의 선천수를 합한다.(A)
2단계 :대연수(49)에서 A를 차감한다.(B)
3단계 : B를 5로 나눈 몫을 구한다.(C)
4단계 : C에 해당하는 후천수오행를 구한다.(D)
5단게 : D가 생하는 오행이 납음오행이다.
-오행의 5로 나누는 것은 오행을 차기 위하여 5로 나누는 것이다. 나머지 남는 수가 5(0)가 되는 것은 30÷5=6으로 나머지가 없으므로 5를 그대로 쓴다. 水를 간하수라고 이름을 붇인 것은 만천자가 象(간하)을 붇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