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사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지는 묘진 목국, 묘미 삼합으로 목의 기세가 워낙 강하니 일단 재물을 깔고 있는 명입니다.
그리고 금생수 수생목 목생화 화생토로 이어지는 흐름도 있어보이구요.
다만 신금이 임수를 보아 반짝여서 좋은데 정화때문에 급수가 한단계 낮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전 자미두수로 보고자 합니다.
해(亥)궁에 본명궁 무곡에 선천화록이 있군요.
무곡이 재성인데 여기에 재인 록을 선천으로 가지고 있으니
딱 봐도 재물이 있는 분입니다.
거기다 부모궁을 보면 삼방사정으로 양양창록격에 록을 보고 있습니다.
양양창록격(태양+천량+문창,문곡+록)은 고시격국으로 유명한데
(고시 합격한 사람들 보면 많은 사람이 양양창록격을 형성함)
이 명은 본명궁에서 부모궁과 삼합을 이뤄서 부모궁을 끌어안고 있는데다가
본명궁에서 부족한 보좌성(천월,천괴,문창,문곡)을 부모궁이 가지고 있으므로
부모덕을 보는 것입니다.
부모가 나의 태양이 되어준다.
부모궁에 태양이 함지에 있어 약하지만 이 명은 묘시에 태어났으므로
이점은 해결되었다고 봅니다.
아쉬운 점은 부처궁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보필성인 우필이 독좌하여
배우자가 바람피우기 쉬운 구조이며,
자녀궁에 선천 문곡화기를 보아 불안하다는 점입니다.
모두 다 가질 수는 없죠.
46세부터 55세 대운에서는 부모궁이 선천과 대운모두 화기로 동하면서
거동격(거문+천동)의 마음선을 건드려주니
부모나 문서로 인한 상심이 매우 클 시점입니다.
부모의 건강문제를 조심할 필요가 있겠군요.
그리고 거동선이 형노선으로 움직이면 타인이나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해를 당하기 쉽습니다.
전택궁 태음화록이 같이 동하는 것은 태음이 여성성이라
어머니나 할머니 혹은 여자인 본인이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전택궁 태음은 투자쪽인데 타인으로 인한 투자와 관련하여 상당한 고생을 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네요.
여튼 제가 봐도 46세부터의 운세는 상당히 불리한 쪽으로 보입니다.
거동선이 화기로 움직이면 정말 고통스럽거든요. 경험해서봐..... ㅜㅜ
여자의 경우 거동선이 화기로 움직이면서 몸궁을 건드려주고 염정,칠살을 건드려주면
강간을 당하는 등 상해를 입기 쉽습니다.
이 분의 경우 몸궁에 염정,칠살이 경양 칼과 같이 거하고 있으므로
항상 몸가짐을 조심해야겠군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