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흐름 순으로...
1.[여씨춘추]의 설:
아직 오행설이 등장하지 않은 四時설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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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남자-사칙훈]의 설 :
土-長夏(季夏)설 등장. 그런데 土가 고작 한 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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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남자-천문훈]의 설 :
土를 다른 사행과 공평하게 맞추기 위해 72일로 조정함.
한 해의 시작이 남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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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춘추번로]의 설 :
한 해의 시작을 동지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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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남자-천문훈]의 12지지 오행배속 :
계춘,계하,계추,계동월이라는 지지-4季月설의 등장.
아래 도표에는 十干도 물론 포함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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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호통의]의 설 :
토의 기운이 사계월에서 왕 역할을 한다는 의미의 土旺四季說 등장.
/ 황제로부터 공인받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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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합 이론의 기원
天干合 이론은 사주학에는 없었지만 그 약 500년 전의 황제내경의 운기학의 오행이론을
무시할 수 없어 수용하여, 변화라는 개념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변화라는 개념 없이
갑은 토에, 을은 금에, 병과 신은 수에, 정과 임은 목에 무와 계는 화에 배속되어 있었다.
[황제내경-오운행대론]에는 다음과 같이 나온다.
' 土主甲己,金主乙庚,水主丙辛,木主丁壬,火主戊癸. '
' 토는 갑과 기를 주관한다, 금은 을과 경을 주관한다, 수는 병과 신을 주관한다,
목은 정과 임을 주관한다, 화는 무와 계를 주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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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오행의 변화 이론 - 육합, 삼합, 방합 :
우선 아래의 도표를 보자.
삼합과 방합은 오행설이 정비되기 이전인 四時說단계의 이론이 그대로 수용된 흔적이 역력히 보이며,
육합은 子와 丑이 土에 배당된 걸로 보아 과도기적 혼란기에 수용된 것으로 보인다.
대략 수,토,목,토,화,토,금,토의 순서로 진행되는 지장간 이론도 역시 4季月說의 아류로 보인다.
(3일짜리와 7일짜리 등의 오행을 제외하고 덩치 큰 것들만 나열할 경우)
결론 : 오행, 간지론은 오랜 세월 짜깁기를 통해 정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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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홍성국 선생의 이론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게끔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