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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사주풀이 사례(3); 본인의 사주로 보는 자식운

작성자햇별|작성시간21.03.13|조회수871 목록 댓글 6

실전사주풀이 사례; 본인의 사주로 보는 자식운

질문글; 사주로 아들인지 딸인지도 알수 있을가요?

 

     正印    正印    日主    枭神     
坤造:  己巳    己巳    庚午    戊寅    (戌亥空) 

   
大运:庚午  辛未  壬申  癸酉  甲戌  乙亥  丙子  丁丑   

    10岁  20岁  30岁  40岁  50岁  60岁  70岁  80岁  
始于:1998  2008  2018  2028  2038  2048  2058  2068 

 

햇별; 경금일간이 사화월에 51%의 약기를 가지고 태여난 신약사주입니다. 그러므로 기토가 용신이고 시간 무토는 본 사주 특수조합에 의하여 용신이 아니라 기신이 되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시간 무토는 일간 경금의 인성이고 월지에 뿌리가 있어 왕한데 왜서 기신이 되는가고 의심할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설명은 삼가하고 저의 반단론 법칙을 참작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주조합을 보면 신약사주에 식신은 기신이고 상관은 용신이라 타고난 명이 딸복이 약하고 아들복이 많은 명으로 태여났다고 보겠습니다. 태아의 성별은 후천풍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올해는 경자년이라12월달에 출산을 한다면 자수가 왕하여 아들한테 좋은 작용을 하지만 딸한테는 나쁜작용을 하니 저의 판단이 틀리지 않는다면 아들일 가능성이 더 많겠네요.

***태아의 성별은 천간이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지지가 결정한다.

어떤 분들은 어느 육친이 없으면 그에 해당하는 육친이 없다고 말하는데 이런 소리는 잘못된 것입니다. 한가지 웃으운것은 다른 육친이 없으면 예를들어 여명에게 관성이 없으면 남편이 없다 과부될 팔자다 혹은 남명에 재성이 없으면 부인이 없는 팔자다 중이 될 팔자거나 백수,거지 팔자다 등은 잘들 말하지만 인성이 없다고 해서 모친이 없다는 말을 하는 예측인들은 없습니다. 왜서 일까요? 이 세상에 태여나자면 부친은 몰라도 모친이 없으면 안되니깐요. 그러니 얼마나 자아 모순에 빠지는 황당하고 유치한 장난들인가.

본사주 원국에는 식상이 없습니다, 지장간은 잘 몰라도 지장간에도 식상이 없는듯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명조들은 일생동안 자식복이 없을가요? 절대로 아닙니다.

***육친이란 하나의 부호이고 명칭이지 절대적이 아니다***

 

식상이 원국에 없으므로 만신론의 법칙에 의하여 식상을 결정합니다. 본사주 조합을 보면 월간 기토가 상관을 표시하고 시간 무토가 식신을 표시합니다. 이런 사주원국에 불 출현한 육친을 제대로 잡자면 만신론 법칙을 장악해야 합니다. 경자년은 임신대운에 속합니다. 세운 자수가 대운 신금을 설기하니 대운 신금이 약한 세운입니다. 약한 신금이 시지 인목을 충극하는 힘이 약하므로 시지 인목이 왕합니다. 시지 인목은 식신한테는 기신작용을 합니다. 그러므로 식신의 내환경이 흉하게 되므로 식신을 표시하는 딸운이 약한 한해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오직 아들운밖에 없게 되지요. 그러므로 아들이라 판단하는것입니다. 지금 어떤 예측인들은 관성을 자식으로 보는데 이런 관법은 잘못된 것입니다.

사주조합을 보면 아들들이 능력이 있는 명이라 보겠으며 그중에서도 홀수가 짝수보다 더 능력이 있고 홀수중 셋째가 첫째보다 능력이 더 좋다고 보겠습니다. 즉 셋째,첫째,둘째 순으로 능력차이가 있을것이며 키는 둘째가 아마 제일 클것이라 보겠습니다. 명주와 아들지간의 감정을 보면 첫째보다 둘째에 대한 사랑이 더 많겠네요. 다만 둘째가 명주의 말을 제일 잘듣지 않는 명이라 보겠습니다.

***매개 육친의 능력은 좌환경이 결정합니다. 즉 연간 기토가 아들들의 능력을 결정하는것입니다. 본사주는 신약사주이며 월간 기토가 용신입니다. 월간 기토가 연간 기토의 생조를 받아 왕하므로 아들들이 능력이 있는 명이라 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식들 지간의 능력의 대소는 무엇으로 판단 할까요?

이런 관계를 제대로 판단분석할수 있는 이론은 오직 시대 명리학 이론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월간 기토는 명주한테는 셋째 아들을 말합니다. 월간 기토가 연간 기토의 생조를 받아 왕하므로 아들중 셋째가 능력이 제일 좋다고 보는것입니다.***

신약사주에 관성이 유정하니 능력있는 배우자를 만나 혼인이 길한명이라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배우자가 명주의 의사를 잘 따라주겠네요. 다만 명주를 보면 배우자에 대한 간섭이나 요구가 좀 많겠네요. 지난해는 배우자가 직장인이라면 좋은 환경변동이 있고 승진운이 있었겠네요.

***사주 원국을 보면 월지와 일지에 정,편관이 있으며 기신입니다. 즉 예측인들이 흔히 말하는 관살혼잡이라 하겠으므로 많은 예측인들이 혼인운이 불순한 명이라 할것입니다. 하지만 기신인 관성이 투출하지 않고 일간에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주지 않으니 능력있는 배우자를 만나 혼인이 길한 명이라 하는것입니다. 지난해는 기해년입니다. 해수가 기신인 관성을 충극하고 기토가 용신인 기토를 생조하여 좋은 작용을 하니 배우자에 대한 좋은 일이 있게 되는것입니다***

질문자; 우아.. 선생님 저지금까지 본것중에 이것처럼 입떡벌어지게 맞게 말하는거 처음 본거같아요.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맞아요.둘째 젤예뻐하는것고 맞고 신랑이 정말 좋은사람이라 결혼생활 행복한것도 맞아요.오히려 아들낳는것이 길한 운이라니 아들인게 다행이네요. 우리아들들 능력있다니 감사해요. 저다른곳에서 사주보면 자식복도없도 자식도 잘안되고 결혼복도 없어서 신랑도 잘못만나고 이혼하고 이런애기 맨날듣다가 정말 아닌거 같은데 뭘까 의문품고 살았는데 선생님댓글보고 왜닿습니다.신랑 직장인인데 작년부터 좋았고 올해에 좋은기회들이 오고있거든요.정말정말 댓글 감사합니다.복많이 받으세요!!!^^

용신과 기신을 제대로 잡지 못하거나 무시하고 신살이나 단식,격국으로 심지에 사계절의 흐름이나 12운성의 흐름으로 위와 같은 풀이를 할수 있을가요? 그러므로 용신과 기신의 작용 관계는 명리학이란 이 학문으로 들어갈수 있고 한 사람의 길흉을 정확하게 판단분석할수 있는 키라고 할수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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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햇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3.13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 남자를 일찍이 알았는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제가 아는 사람이 아니고 오직 사주팔자 여덟글자만 올리고 이미 자식둘(아들둘)의 모친이라는것만 알고 사주풀이를 한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가지 의문스러운것은 선배님의 글을 보면 자식이 세상에 나오면 남편이 저 멀리 떠날수도 있는 사주라고 하는데 이미 자식 둘을 키우고 현재 임신은 세번째 자식이라는것입니다. 그외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검증이 없는 분석이라 저의 초보자 입장에서는 할말이 없네요. 초보자의 글에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松栢 조흔 | 작성시간 21.03.13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햇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3.13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햇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3.14 아닙니다, 제가 되려 선배님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았는지 미안합니다. 저는 스승도 없고 학원문앞도 가보지 못하고 근근히
    몇년간 독학으로 공부한 초보자라 이론적으로 틀린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면서 선배님들의 사심없는 가르침 받고싶은 초보자중의 한사람일뿐입니다. 또한 같은 명리학을 연구하는 입장에서 상호간 교류하고 소통하는것도 역시 명리학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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