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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술합(卯戌合)의 두 가지 표현법

작성자갑진|작성시간21.08.04|조회수9,834 목록 댓글 1

◈ 묘술합(卯戌合)의 개념

 

 

묘술합(卯戌合)은 합화(合化)하여 생기는 화(火)는 뜨거운 열기에 해당한다. 그 이유는 묘(卯) 도화(桃花)가 창고인 술(戌)에서 은밀하게 만나 열(熱)을 내는 것에 비유한 것이다. 또는 술토(戌土) 메마른 고원에 핀 묘목(卯木)은 도화 꽃이다. 이 도화 꽃에 벌꿀이 달려드는 모습은 묘술합화가 된다. 벌꿀이 화(火)가 된다. 술(戌)은 늙은이에 해당하고 묘(卯)는 젊은 청춘을 나타내므로 묘술합(卯戌合)은 연분의 합이 된다. 그래서 도화지합(桃花之合) 또는 음정지합(淫情之合)이라고도 하는데 술(戌)이라는 물건이 묘(卯)라는 도화꽃에 들이미는 형국이다. 묘(卯) 때문에 술(戌)의 작용이 정지되므로 도화 앞에 늙은이는 무력해진다.

 

 

 

◈ 묘술합(卯戌合)의 상의(象意)를 분석한다

 


보통 묘술합을 늙은이와 소녀의 합이라고 한다. 이것을 고지식하게 남녀 사람으로만 해석할 것이 아니라 오래된 사고와 참신한 발상의 합이라고 생각해 보자. 그러면 오래된 건물에서 참신하게 연구하는 발랄한 소녀들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의(象意)를 가진 물형(物形)으로 대학교, 연구소가 되는 것이다.

 

 

◈ 묘술합(卯戌合)의 도화지합(桃花之合)이 응용(應用)하여 표출(表出)이 되는 경우

 

 

 

 

① 설명

 


묘술합(卯戌合)이 늙은이와 소녀의 합이라 하는데 그걸 응용하면 술토(戌土)라는 오래된 땅에 서 있는 갑목(甲木)이다. 곧 건물의 상이 된다. 묘목(卯木)의 도화는 젊은 소녀이므로 최신 연구 프로젝트라는 말이 된다. 그래서 묘술합에서 투출한 갑목의 상은 연구소이다.

갑목(甲木)에서 생하는 정화(丁火)라는 칠살은 위험한 화기성 물질이다. 그걸 임수(壬水)로 합살(合殺)한 것이니까 위험물 취급사등의 자격증 따서 연구소에 취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므로 이 남자는 현재 대학원생으로 생화학을 전공 중이다.

 

 

 

 

◈ 묘술합(卯戌合)의 도화지합(桃花之合)이 연분(緣分)의 정으로 표출(表出)이 되는 경우

 

 

 

 

① 설명

 

 

재왕생관(財旺生官)이 사술(巳戌)원진이라는 말은 내가 돈을 남자에게 갔다 바치는 행위입니다. 그게 원진이 꼈다는 말이죠. 사화(巳火) 재성은 돈이 될 수도 있고 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종교적 신념으로 인해 교주에게 돈과 몸을 바치는 거죠. 근데 사술원진, 귀문이니 올바르지 못한 종교적인 신념이죠. 묘(卯)대운에 발생한 사건이니까 식신운이죠. 묘(卯)가 식신이 되면 그건 생식기에요. 묘(卯)가 자궁이고 식신은 자녀이므로 자녀 생산을 위한 교태(嬌態)가 준비가 된겁니다. 보통 묘술합(卯戌合)을 도화지합(桃花之合)이라 하죠. 늙은이와 소녀의 합이죠. 늙은이가 소녀에게 들이대는 겁니다. 늙은이는 도화 앞에 무력해지고
묘(卯) 도화는 술토(戌土)가 창고인지라 창고 안에서 늙은이와 은밀한 정(情)을 즐기는 겁니다. 이것이 도화지합(桃花之合)이며 묘술합(卯戌合)입니다.
이런 도화지합이 사술원진과 결합이 되면 원망하면서도 즐기기 때문에 헤어나기도 어렵습니다. 주변 시선에 창피함을 망각하는 겁니다.

 

② 근황

 

 

위 여명은 20세쯤에 언니가 형부와 다투고 집을 비운 사이 형부한테 강간당한 후 형부와 기구한 사랑이 시작하게 되었다. 도망가 보기도 하고 헤어지려고 엄청난 애를 썼지만 남자의(형부)구타와 회유를 겪으며 지금까지 함께 살아 오고 있다. 이 사실을 나중에 언니에게 알려 줬는데 수 년 전에 언니에게 다른 남자가 생기면서 동생인 명주를 간통죄로 고소하여 명주(동생)가 위자료 수천만 원을 언니에게 배상하고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다. 현재 언니자녀들을 보살피면서 형부와 살고 있다.

 

 

자료출처 태양작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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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상관패인격 작성시간 21.08.04 감사히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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