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갑진 작성시간23.09.03 이 명조는 두 명의 관살(官殺)을 놓고 있으므로 관살이위(官殺二位)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한쪽은 묘술합(卯戌合)이고 다른 정관은 자축합(子丑合)이니 두 번의 인연은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묘술합(卯戌合)이라는 것은 상관 자식이 남편을 잡고 떨어져 나간 부분이므로 내 자식을 데리고 떠난 남자라는 뜻이 됩니다. 특히 병술(丙戌)이 편관(編官)백호(白虎)이니 더욱 그러합니다. 더구나 일지(日支)의 양인과 도화는 합이 되어 있는데 비겁도화(比劫桃花)이고 도화양인(桃花陽刃)이면 남자는 호색손명(好色損命)이고 여자는 탈부(奪夫)가 발생합니다. 탈부(奪夫)라는 것은 남의 남자를 경쟁자인 비겁에 도화사건으로 빼앗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술(戌)중의 병화(丙火) 투출(投出)이 우선하므로 재격(財格)인데 상관을 만나 상관생재(傷官生財)로 장사 수완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을목 상관은 수공예를 관장하므로 화장품과 비누 관련 공방 사업을 하게 됩니다. 중년 들어서는 술(戌)중의 신금(辛金) 투출로 변격(變格)을 시도하므로 인수격이고 관인상생(官印相生)을 보이므로 공무원에 투신(投身)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