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歲始于東北

작성자又新|작성시간24.02.06|조회수275 목록 댓글 41

帛書《二三子》:“歲始于東北,成于西南,溫始于東北,寒始於西南。”夏曆正月建寅,斗指艮維,《連山》首艮之義。《淮南子·詮言訓》:“陽氣起于東北,盡於西南;陰氣起於西南,盡于東北。”荀爽注《文言·坤》之“天玄而地黃”曰:“天者陽,始于東北,故色玄也。地者陰,始於西南,故色黃也。”此與伏羲先天八卦基本符合,而與帛書《連山》先天八卦完全符合。(詳見:《周易詮釋》第9-1節 子夏易學與帛書《易》的關係)

 

帛書《二三子》:“歲始于東北,成于西南,溫始于東北,寒始於西南。 夏曆正月建寅,斗指艮維

고대에 팔괘를 이용해 세시를 정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殷 周에서 잠시 변동이 있었으나 漢이후 인월 세수가 다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팔괘에 다음과 같이 절기가 배속된다.

坎卦,統領冬至、小寒、大寒
艮卦,統領立春、雨水、驚蟄
震卦,統領春分、清明、穀雨
巽卦,統領立夏、小滿、芒種
離卦,統領夏至、小暑、大暑
坤卦,統領立秋、處暑、白露
兌卦,統領秋分、寒露、霜降
乾卦,統領立冬、小雪、大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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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철이장 | 작성시간 24.02.07 경방 괘기설이 참조가 될거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갑진 | 작성시간 24.02.07 네 감사합니다
    결국 주역본의에는 절기 설명이 일체 없는 것 같네요
    후대 유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절기 설명 주석들은 있어도요

    제가 주역을 짧게 연구한 바로는 주역은 우주만물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을 팔괘로 표현했다고 전해지므로
    주역은 괘상과 상수학을 가지고 만물의 상을 표현한 겁니다
    따라서 이러한 괘상에 절기가 들어가면 그 뜻이 훼손이 되어 망령됩니다
    [왜냐하면 보시는바처럼 입춘은 절기력이 기준이고 괘상은 자오선이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둘의 기준이 서로 달라 지금처럼 [동지가 시작이다 아니다 입춘이 시작이다]
    이렇게 내용이 둘로 갈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찌 동지를 시작으로 한다는 역경에 반하는 절기력으로 주역본의를 이해할 수가 있겠나요
    아래 주역에 관련한 중요한 자료들을 보면 절기력을 다루었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https://namu.wiki/w/%EC%A3%BC%EC%97%AD

    고로 후대에 와서 절기를 다룬 학파가 생겨난 것같습니다만

    주역의 괘는 복희괘를 시작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복희괘는 문왕괘와 방위가 전부 다릅니다
    그런까닭에 방위와 절기를 연결할 수가 없었던 겁니다

    문왕 이후에 괘가 안착이 되면서 절기력도 들어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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