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格物致知-3, 天克地沖의 運命을 보다.

작성자兼山| 작성시간24.11.16| 조회수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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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nogosanin 작성시간24.11.16

    時 日 月 年
    庚 丙 甲 庚 (乾命 75세, 만74세2개월)
    寅 戌 申 寅

    77 67 57 47 37 27 17 7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병화가 신금월 생하여 재격인데 쓸 것이 없어 격이 파하고
    을유 한가출신으로 학업부진 운로 병술운이 반짝하여

    청운의 꿈이 있었겠으나 무자운부터 소강인데.
    기축운이 제일 흉하여 파란곡절이 있었겠으며

    생애 사오미 화운을 만나지 못하여 뜻을 펴지 못했던
    병은 많고 약은 없어 한이 많은 장삼이사의 팔자로 보고 있습니다.

    연치가 나보다 몇개월 늦군요.
    잘 봤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兼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1.17 세세한 통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명이 비상한 머리의 소우자인데 공부를 소홀히 했으니 젊어서 좋은 직장이나 관록이 어려운것은
    당연하다 봅니다.
    또한 가정 집안형편 넉넉한 편이 아니라 사업가의 길도 인연하기 어려웠을 것이고요.
    외국나들이. 사업실패. 영어[令圄]의 시련, 재성시련 . 기축대운 초중반까지 까지 안정된 직업이나
    직장의 방향을 못잡고 50대 초중반 되어서 지방 중견종합병원 원무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안정을 찿았으니
    재혼하고, 집도장만하고 늦게 득녀도 했지요.
    말년의 복을 누릴만 하니 돌연히 찿아온 病魔에 藥이 없다하니 인생의 허망함 뿐이랴.




  • 답댓글 작성자 nogosanin 작성시간24.11.17 兼山 

    時 日 月 年
    庚 丙 甲 庚 (乾命 75세, 만74세2개월)
    寅 戌 申 寅

    77 67 57 47 37 27 17 7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재격에 패가 되어 부친의 덕이 적고 재인이 다투고 있어
    유복하지 못했겠으며 병술운 의업입문은 술토에 유근 했기 때문이지만

    축술형이 되는 기축운이 하나의 마디가 되어 이롭지 못한 운이라 봅니다.

    사람됨됨이는 청하여 거짓이 없으며 지혜 또한 우수하지만
    그것을 펼치는 대범함이 적고 맡겨놓은 일은 완벽하게 마무리하지만

    새로운 일을 찾아 창조나 개변하는 일은 부족함이 많았다 보이며
    사람이 온고 하여 주의주장은 확실하지만 수하를 부리는 요령은 부족하다 보고 있으며.

    늘 재적성취에 연연하는 생각을 떨쳐내기 어렵다 보이는바
    사업은 알맞지 못하고 손발을 사용하는 봉급생활로 영위해야 생이 평탄할 것으로

    재격이지만 재를 다루는 솜씨가 적고 손객을 아우르거나 주의주장을 관철하기엔
    역량이 부족하다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인인으로 일생을 고독과 동행하는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걸었으니 비단옷인지 알아보는 자 없는
    금의야행한 팔자로 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갑진 작성시간24.11.16 존대어가 없이 간단 서술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월령의 경신(庚申) 편재(偏財)가 투간한 것이므로 재격(財格)이다.
    그런데 재격에서 특히 편재(偏財)의 성향은 남의 재물을 내 것처럼 사용하는 버릇이 있다는 것이다.
    남의 재물을 내 것처럼 쓰다 보니까 흥청 망청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결국 재물은 쓉게 흩어지게 되고 남는 것은 빈 깡통계좌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흔히 편재(偏財)를 도박(賭博) 혹은 투기(投機) 성향이라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편재(偏財)가 용신(用神)이 된 사람은 일단 자기 재물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년간(年干) 편재(偏財)를 특히 길신태로(吉神太路)라고 말햇던 것이다
    노상(路上)에 방치가 된 공공(公共)의 재물(財物)이니 누군들 탐을 내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편재(偏財)는 쉽게 벌고 쉽게 흩어지는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이러한 편재는 정재(正財)와 달라서 안정적이지 못하다.
    정재(正財)가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이라면
    편재(偏財)는 정해진 때가 없이 한 탕 크게 노리는 일확천금(一攫千金)같은 재물이다.
  • 답댓글 작성자 갑진 작성시간24.11.16 요행(僥倖)이 강해서 이런 편재(偏財)로 인해 만나는 여자 역시 오래가질 못한다.
    돈 있을 때면 만나다가 없어지면 헤어지는 운명의 사랑을 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편재(偏財)와 편인(偏印)이 역마지살로 천충지격(天沖地擊)이 된 팔자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특히 편재(偏財)가 역마(驛馬)상문(喪門)인데 이를 편인(偏印)이 충하면
    해외문서로 이동(移動) 출장(出場)이 여지없다. 잘못하면 외지(外地)에서 객사(客死)할 수 있다.
    일지궁이 병술(丙戌)로 백호살(白虎殺)이므로 인신충(寅申沖) 역마(驛馬)는 일간의 백호(白虎)를 일으킬 수 있다.
    다만 술토(戌土) 식신(食神)이 인술(寅戌)합작(合作)으로 화식위겁(化食爲劫)으로 변질이 보이므로
    이건 겁재(劫財)태강(太强)해지는 것이다. 즉 식신생재가 어렵다.
    노력해도 돈이 안모이거나 혹은 일이 잘 안풀리고 모은 재산은 인신충으로 흩어지게 된다.
    이런 경우는 해외 이동하는게 바람직하다.
    편재가 역마충으로 흩어지는 것이니 널리 해외로 나가 찾아야 할 것이다.
    해외로 나가면 인신충(寅申沖)의 역마(驛馬)를 어느 정도 개운(開運)할 수가 있는 것이다
  • 답댓글 작성자 兼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1.17 예 편재에 대하여 세세한 통변 감사합니다.
    상명이 편재에 대하여 말씀처럼 대했으니 편재의 고통을 당했나 봅니다.

    혹 다른 비슷한 명조 즉 재다신약이나 편재태로의 실상이 있으면 한번 비교 해 보고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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