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다 들통이 나기 마련입니다. 연해자평도 결국은 그 이전의 학문을 답습한 것입니다. 이처럼 책의 내용이 조금씩 변화되는 것은 시대상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즉,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사상은 점차 과학적이고 실존적인 현상으로 인하여 그 오류가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시대상에 맞게 고서(古書)도 그 오류를 과감히 수정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이제는 더 이상 고서(古書)에 얶메이면 안 됩니다. 지금의 시대에 맞게 과감히 버릴 것은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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