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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갑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1.22 종아(從兒)라는 것은 일간의 신강신약을 논하지 않고
토생금 금생수 하여 유통되는 것을 종아라 말한다.
그래서 유통됨이 곧 순국을 말하는 것이다
기명종재(棄命從財)처럼
일간을 버리고 재성(財星)으로 종(從)하는게 아니라는 점이다
그래서 기명(棄命)종아(從兒)는 존재(存在)하지 않는 격국이다
일간이 약하던 왕하던지 일단 일간은 살아있는 게 전제조건이 된다
그래서 종상(從像)이 아니라고 한 것이다
여기서 비유하여 말하는 종상(從像)은 독상(獨像)등의 전왕격을 말하는게 아니라
기명종재(棄命從財)/기명종살(棄命從殺) 등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말하길
토생금(土生金) 다시 금생수(金生水)하여 순국(順局)으로 유통(流通)이 되는 것이니
이게 또한 상관격(傷官格)과 다르다고 본 것이다
왜냐하면 상관격(傷官格)은 일신이 강함을 전제 조건으로 한다
그런데 종아에서는 일신(日身)의 신강(身强) 신약(身弱)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종아는 상관과 다르다고 역설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