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 丙 甲 辛
申 午 午 未
74 64 54 44 34 24 14 04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大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運
1931년생 남명.
양인격이다. 그것도 둘이나 된다.
관살이 없다. 식상도 없다.
전형적인 군겁쟁재의 사주이다.
이 사람이 역술인에게 왔다면 뭐라고 해야 할까..?
=> "군겁쟁재이니 돈이 없고 가난하게 사는 사주네요.."라고 해야 할까?
인생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개개인의 인생에서 실제로 펼쳐지는 모습은 복잡다단하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이 사주는 집안의 재산을 털어먹는? 사주로 볼 수 있다.
평범한 집안에 태어났다면.. 사업을 한다고 해서.. 주식을 한다고 해서.. 다 털어먹는다.
그런데.. 실제 명주는 한국에서 제일가는 재벌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대신 군겁쟁재의 암시대로 재벌가 창업주의 가업을 승계하지 못하고..
동생에게 가업을 넘겨주었다.
그러나.. 이 사람이 평균적인 한국인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가난한 사람이었을까..?
전혀 아니다.
부친처럼 사업을 크게 성공시킨 사람은 아니었지만 어찌 됐던 재벌가의 일원이었다.
일반인의 관점에서 절대 누리기 힘든 부를 누리고 살았다.
이미 재벌이었지만.. 단지 더 큰 재벌이 되지 못했을 뿐이다.
=> 사주에서 이미 정해진 것도 있지만 , 당연히 정해지지 않은 것도 있다.
사주해석 시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사주 외에 그 사람의 살아온 모습이 반영된 관상이나..
그 사람의 집안 내력 등을 참고하면 보다 정확한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채은(무한도전) 작성시간 24.11.23 억부로 봐볼게요
신강을 넘어 극강한 사주입니다
년간 신금과 시지 신금이 억부용신 인데요
병만있지 약이 없는 사주이네요ㅡ습토나 물이 있어야 하는데 없어요
억부용신을 극할 화들만 많고요
시지 신금은
사주에서는 화극금으로 이미 죽은거나 다름없고
대운의 지지를 봐야하는데
흉오행 목화로 흘렀고
오십대운에 습토와 물이 왔으나 축미충. 신자합으로 용신을 살려내기에는 부족했을 것이고
년간 신금이 언제 죽느냐의 문제인데
천간에 있는 신금의. 입장을 보려면 대운 천간을 보면 되는데요
다행히
계임신경기무로 흘러서 그냥 그럭저럭 살았을 테고요
운에서
신금을 치는 병정화운이 문제인데
64정해대운
정화는 해수를 달고와서. 화극금을. 덜하니까 정대운이라 해도 신금이 숨을 쉬었을 테고요ㅡ하지만 정해대운도 위험하긴 합니다
정해대운을 그렇게 어렵게라도 지나 왔으면
병술대운에 손들었을 거네요ㅡ신금이 병신합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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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kon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1.23 이분이 원래는 장남으로 후계자 후보였는데..
1966년 丙午년 어떤 좋지 않은 사건에 연루되어..
이때부터 부친과 사이가 멀어지게 됩니다.
성격이 불같았다고 하며..
2015년 폐암으로 작고하였습니다.. -
작성자갑진 작성시간 24.11.23 丙 丙 甲 辛
申 午 午 未
양인용재이죠
재성을 쓰려면 식상이 반드시 통관해 줘야 합니다
그래서 미토식상이 희신이 됩니다
또한 병신합은 득재의 상
년간의 신금 정재가 합재이면
년금처럼 재물이 들어옵니다
노력도 없이 재물이 들어오는게 득재의 상...
신미가 토생금이니 태어날때부터 가업으로 이어받는 재물인데
정재라 그 량이 적죠
말년에 신금 지지 재성은 군겁의 상이 보이죠
그래서 말년 부터 부친 불화
재화를 승계못받을 수 있는 근거가 나옵니다
이 정재가 편재라면 상당히 컸을 것이며
공공의 재물이니 가업도 물려 받을 수 있엇을 겁니다
박도사가 이 사주를 보고
양인격은 재물을 키울 수 없다고 말을 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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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kon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1.23 항간에 박도사가 사주를 봐주었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이 사주는 보기에 쉬운 사주에 속합니다.
이분은 부친과 사이가 멀어진 후로는 정식으로 유산을 상속받지 못했습니다.
창업자 부친이 자신의 손자에게 유산의 일부를 상속시켰습니다.. -
작성자만리강산 작성시간 24.11.23 연간 신금을 부친으로 보면 종살격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