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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갑진 작성시간24.11.24 印綏用殺而兼帶傷食
己 戊 癸 庚
未 寅 未 午
오미합(午未合)으로 구성이 된 가(假)육합격(六合格)이 있습니다. 무계합화로 계수가 잡힌 것이 보이고
그런 경우에는 대운에서 가합(假合)을 진합(眞合)으로 변화시켜 줄 수 있는 화신(化神)운을 만나면 매우 길합니다.
그래서 마침 행운이 화목(火木)대운으로 흐르고 천간에 병정화(丙丁火)운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진합(眞合)이 되면 발전이 따르는데 가합(假合)에서는 안정(安定)이 못되는 것입니다.
즉 반쪽자리 격국 구성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명조는 인수(印綬)가 일신(日身)을 생조하면서
신왕(身旺)을 설기하는 경금(庚金) 식상(食傷)도 있는 구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금(庚金) 물상(物像)이 보직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용신(用神)은 오미합(午未合)이고
상신(相神)은 경금(庚金)과 칠살(七殺)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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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갑진 작성시간24.11.25 용신에서는 본인의 직업환경이 나타나므로 오미합(午未合)이 인수이므로 문서를 쥔 사람입니다.
곧 문서, 자격증, 전문인의 역할을 수행하는 인수라는 환경에서 근무를 하게 되겠죠.
상신(相神)은 보직의 역할로 나타나는데 경금(庚金)은 금융업(金融業), 은행(銀行), 군(軍)검경(檢警) 등입니다.
그런데 인목(寅木) 칠살(七殺)을 식제(食制)하는 것이니 식제(食制)가 정확한 그녀의 보직입니다.
곧 전문 자격을 요구하는 사무직 환경에서 식제(食制)가 된 물건이 그녀의 보직입니다.
그런데 경금(庚金)이 인목(寅木)지살을 식제(食制)하는 것이므로
어쩌면 사무직이 적성이 안 맞고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즉 편관(編官)식제(食制)는 군인에 가까운 것이니 사람들과 부딪히는 현장업무가 적합합니다.
고로 적극적인 투쟁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