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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어떤 군겁쟁재의 운명 이맹희 사주

작성자명곡(明谷)|작성시간24.11.25|조회수141 목록 댓글 4

故 이맹희 회장 사주연구 - 명리마당 - 역학동 -

https://m.cafe.daum.net/2040/MsI/49569?searchView=Y


  

 

삼성 장남 이맹희

 

丙 丙 甲 辛      乾   ( 85세   乙未년 亡 )

申 午 午 未      命

 

84 74 64 54 44 34 24 14 4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大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運

 

 

  <원국분석>

 

5月, 丙火 양인이 重重한데, 년상 辛金, 시지 申金을 보니, 群劫爭財 다.

 

군겁쟁재는 剋妻破財, 骨肉相爭 (부모와 불화하고 형제지간에 원수가 된다.)

 

이맹희 회장 삶이 원국에 이미 투영 되어 있다.

 

일주 丙火의 기세는 화염이 폭발하는 형상이니, 신금을 못 쓰고, 火勢에 從해야 한다.

 

그러므로  庚辛金은 용신이 아니라 病神,

소위 적천수에 " 강중이적과자는 세재거기과"  에 해당되는 사주이다.

( 적은 것을 제거 하라는 뜻- “에너지 (바람)”님의 탁월한 식견~)

 

 

< 대.세운 분석 - 주요사건 중심으로>

 

초년.. 동(東). 南方運으로 흐르니, 好運.

 

34세~43세 庚寅대운

경금 病神이 투출하나, 截脚運이고,

寅이 午火와 합세, 病神 申金을 沖制하니, 大發할 운.

 

그러나 원국자체가 명예심, 자존심이 강하고, 독불장군 성향이라, 사업에 맞는 사주가 아니다.

 

또한 43세에 운이 끝나니, 3일 천하만 가능 했다.

 

 

◇ 庚寅대운 (34세~43세)

* 36세 丙午년: “사카린 밀수 사건”  

 

9월 “사카린 밀수 사건” 으로 이병철 회장이 물러나고, 차남이 구속 되었다.

 

그러나 정작 사카린 밀수를 현장 지휘한 본인은 무탈했고,  부친 이병철 회장이 일선에 물러나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가 되는 듯 한 것은 ..

 

→ 세운(歲運)이 大運 庚金을 제거했기 때문 .

 

* 38세,39세  戊申 ,己酉년 “청와대 투서 사건”으로 부친의 믿움을 받아, 후계구도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 ..했다.

 

→  대운을 歲運이 역으로 沖制, 病神 신금이 살아났기 때문..

 

* 40세 庚戌, ~43세 癸丑 까지  金水가 왕한 세운이므로 ,  명목은 유지했지만, 여기까지 본인의 運 이였다.

 

* 44세 이후

西.北方運은  原命의 기세를 거스러고, 병신을 구제하니 40여년을 타향살이 하다

 

2015년 8월 중국에서 외롭게.. 종명!

다행인 것은 천간에 丙丁戊己가 투간 하니, 극흉은 면했다.

 

 

◇ 82세: 丙戌대운 壬辰년

2012년 2월 이건희 회장과 상속소송, 그해 12월 폐암발병.

 

原命이 財가 病神인데, 병(病)을 탐 하니, 수명을 재촉 꼴 이다.

( 형제간의 재산 분쟁은 명예심이 강한 본인의 성정과 맞지 않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폐암 발병 되었을 것으로..추정)

 

→  대운과 세운이 水火相戰으로 혼국이 되니, 이로울게 없다.

 

 

  * 奇門으로 보니,  坤方 82~85세 대운에 三木世가 墓庫로 들어갔다. 

 

그의 수명이 거기까지 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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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인생역정- 기사발췌> 

26세 56년 12월 손복남 고문과 결혼 후 미국유학

 

30세 60년 한일은행 입사

32세 62년 안국화재 옮김(이병철 회장 비서진의 음해), 이후 요직을 두루 거침

 

36세 66년 사카린 밀수 사건 터짐

(9월 김두한의 국회 오물 투척 사건) 차남 구속,  이병철회장이 물러남.

 

39세 69년 이병철 복귀 과정에서 “청와대 투서사건”으로 부자(夫子)지간에 금이 가고,

40세 이후 삼성가에서 내침을 당함.  (?)

 

43세

1973년 결국 맹희씨를 향한 칼을 빼들었다. 당시 삼성전자, 중앙일보, 삼성물산, 제일제당, 신세계, 동방생명, 안국화재, 제일모직, 성균관대, 삼성문화재단 등에서 부사장, 전무, 상무 등 17개의 맹희 씨 직함을 삼성물산, 삼성전자, 제일제당의 부사장 3개로 줄였다. 그리고 이병철 창업주는 그룹 회장으로 복귀했다.(기사 )

 

46세

1976년 이병철 창업주는 암수술 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날 밤, 가족회의를 열고 삼성 후계자로 삼남 이건희 회장을 지목했다.

 

57세

1987년 이병철 창업주 작고 뒤 이건희 회장에게는 반도체, 전자, 제당, 물산 등의 삼성그룹 주요 지분이 승계됐고, 맹희 씨에게는 안국화재 지분이 남겨졌다.

 

이병철 창업주는 맹희 씨의 장남이자 장손인 이재현 회장에게 제일제당을 삼성그룹에서 분리해 물려줬다. 제일제당은 CJ그룹으로 재출범했다.

 

그는 약 40년을 중국과 일본 등에서 은둔하며 지냈다.

 

63세 1993년 개인 자금으로 대구에 제일비료라는 중소기업을 세워 비료 개발에 들어갔으나 2003년 폐업했다.

 

82세 2012년 2월 이건희 회장과 상속소송, 12월 폐암 발병,

 

85세 2015년 8/14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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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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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모모미 | 작성시간 24.11.25 위 命은 午月을 충족해주는 조건을 찾으면 됩니다. 바로 연간의 辛金입니다.
  • 작성자채은(무한도전) | 작성시간 24.11.25
    종으로 풀어도 종사주가 맞는것 같기도 하고요

    일반격으로 풀어도 일반격이 맞는것 같기도 하는 사주들이 어려운 사주지요

    햇갈리지 않고 확실하게 뚝 떨어진 사주가 좋은 사주 입니다

    많은 사주들이 극강이나 극약은 종격과 일반격으로 확실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사주들 이니까요

    일반격으로 풀어도 극강극약이니까 병이 많은 사주가 되기 때문에 용신 운이 와도
    합형충당하는 것이 십중팔구 이고요

    그래서 지금 용신운인가? 하고 의심하게 되고요

    종격으로 풀어도
    종격을 의심하게 되는 오행들이 섞여 있어서 진종이 못 되기 때문에
    용신운이 와도 대발이 어려운 사주들이 많지요 ㅡ그래서 지금 길운 맞아 ? 하고 의심하게 되지요
  • 작성자채은(무한도전) | 작성시간 24.11.25 본문의 사주도 그런것 같아요

    양쪽으로 다 대입해 보았습니다만

    일반격으로 보았을때
    그래도 44세 이후의 운은 용신운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큰 사건을 벌이고 또 장남상속을 팽당하는 그 큰 시련을 겪었음에도 사십여년간을 편안하게 장수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보네요

    인묘진사운에
    장남 상속 팽당하고
    사카린 사건.ㅡ등의 큰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아서 목화가 길신은 아닌 것으로 그래서 종격은 아닌 것으로 저는 보여 집니다

    자세한 사건들을 년도별로 올려 주셔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작성자명곡(明谷)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1.25 쉬운 사주는 아닙니다.

    火旺 염상의 기세인데,

    時에 申金,
    원격된 년에 辛금이 근기를 갖고 염상의 기세에 대적할수 있나가 포인트입니다.

    살아온 내력을 연구해본 결과..
    염상격의 삶이고,
    申금은 못쓴다는.. 귀납적인 추리입니다.

    처음엔 이해가 안되 한참을 보다.. 적천수의 한절을 떠올리고.. 납득이..


    유명인들 사주 공부는 사주의 신뢰성이 제일 중요한데, 아마 박도사 에서 나온것이라면 믿을만하죠.


    또 신뢰할만한 사주라면 ..
    책에서 얻을수 없는 많은 것을 얻을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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