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갑진 작성시간25.10.03 인동은 삼명통회와 적천수에 나오는 평범한 구결입니다
특별한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법술이죠
사람들이 이런 글귀를 보고 그냥 흘러버리기 때문에
실전에서 응용조차 못하는 거죠
그래서 누누히 말하지만
3대 고전인 책을 보고 연구해야 발전하는 겁니다
책 안보고 요행으로 점을 치면
평생 발전하지 못해요
고전에 보면 이런 실전 응용의 구결들이 다양합니다
그래서 비기는 아니고
이미 고전에 공개가 된 용어들이죠
동한다
동기한다
충기한다
인동한다
則能引動乙木之情故也。~
【原注】丁火是也。蓋丁火有正情。則能引動乙木之情故也。
정화(丁火)가 이러한 것인데 정화(丁火)는 올바른 정(情)을 가지고 있어서
곧 능히 을목(乙木)의 정을 이끌어 움직이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
답댓글 작성자 갑진 작성시간25.10.03 又新 인동 한글 같잖아요
인동은 팔자 어디에서도 동하는 겁니다
즉 지지가 천간의 글자를 인동하기도 하고
천간이 지지의 글자를 인동하기도 합니다
혹은 지장간이 천간의 글자를 인동하기도 하죠
그걸 적천수에서는 암충암회라 하는 겁니다
인동을 뭇슨 한가지고 고정하지 말고
활법으로 풀어보세요
저도 천간이 지지 역마를 인동하니
그 해 거주지 변동이 발생하였다
많이 사용하는 말이 인동입니다
다만 인동이라 안하고
그냥 천간의 글자가 지지 역마를 동했다
고 간력하게 인동을 줄여서 말하는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갑진 작성시간25.10.03 又新 인동은 자평진전,삼명통회 ,적천수에 다나와요.
그런데 공통적인 핵심은
동일글자 오행이 동일오행은 만나면 반드시 움직인다
입니다
그런데 " 인 "글자를 생략해서 동한다
고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천간이.지지를 동한다"고 하면" 인" 글자 삭제된 것으로 보면 됩니다
"지지가 지지궁을 동한다"고 하면 "인" 글자 삭제된 것으로 보세요
고로
"천간이ㅡ지지를 인동한다"
그건 인동의 한 작은 사례일 뿐입니다
지장간의ㅡ암충암합으로..인동하여 합기 충기가 인동하는 겁니다
심충적인 인동이죠
단순한 인동으로만 이해하지 마시고
다양하게 응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