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명리마당

우측다리 큰 부상" 맞추지는 못해도 왜 그런가는 유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작성자털보농부|작성시간25.12.25|조회수89 목록 댓글 0

명리마당. 교통사고...우측다리 큰부상, 대원명리학님글 25.12.24. 시원하게 통변해 주실분~~

털보농부코드로 보는 사주 감명법

 

저 같아도 사주만 툭 던져놓고 맞추라 한다면 못 맞출 겁니다.

-인당님-의견에 공감을 합니다.

그래도 –대원 원장님이 있는 사실을 올리셨기에 거기에 맞춰서 몇 가지 논리를 펼쳐보겠습니다.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쉽거든요.

 

풀이 특성상 격국이나 백호살 용어는 적용하지 않겠습니다.

 

순수 오행만으로 문제와 답을 논리적으로 찾아보려고 합니다.

 

 

사주는 천간, 지지 여덟 글자(八字)로 구성

네 개의 기둥은 전통적으로 다음과 같다.

연주(年柱): 가장 오른쪽 (초년운, 조상 자리,신체:우측,手足)

월주(月柱): 오른쪽에서 두 번째 (청년운, 부모/형제 자리,신체:복부 중심부분)

일주(日柱): 왼쪽에서 두 번째 (중년운, 본인/배우자 자리,신체:머리, 얼굴등 심장)

시주(時柱): 가장 왼쪽 (말년운, 자녀 자리,신체:좌측,手足)

사주를 볼 때 연월일시만 놓고 보면 어떤 때는 정말 막막하기만 해요.

 

그래도 선생이랍시고 고객이 와서 물을 때는 머리를 짜내어 어떤 말이라도 해야 하는 게 술객들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막히지 않도록 하기위해 다들 하루도 쉬지 않고 맹진(猛進)하고 있구요.

우선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짚고 넘어갈게요.

 

지난번에도 올린 부분예요.

 

나 자신 1코드:비견이다. 1코드가 1코드를 만나면 ‘록(祿)’이라 한다.

(정보국의 사주 코드로 풀다 139)

壬水(천간)과 亥子水(지지)는 음양만 다를 뿐 성질이 같다. 이것을 ‘록(祿)’이라고 부른다.

록이 록이 이며, ‘壬과 癸’와 ‘亥와 子’는 모두 의 성분으로 본다.

록은 모두 1코드이며 2코드 역시 같은 의 성질로 봐서 1,2코드로 본다는 뜻이다.

아래 코드사주에서 1코드와 2코드는 모두 같은 성질이다.

 

壬戌일주: 戌자체가 火庫이므로 응축된 화의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戌未:가 월과 일에 서로 있다는 것은 이미 戌庫와 未庫(목의 창고이며 食傷庫)기 활짝 열려 있음을 의미하며 불안정 상태를 뜻합니다. ((): 뜨거움, 상승, 발산,폭발을 상징.)

그럼 작은 기폭재(起爆材)만 있어도 응축된 화의 에너지가 한번 폭발함을 인지해야 합니다.

 

NHNO: 질산암모늄이 물과 만나면 흡열 용해 반응이 일어나며, 주변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며, 물에 잘 녹으면서 열을 흡수해 용액이 차가워지는 특징이 있지만, 질산암모늄과 번개탄(강력한 산화제)을 만나면 엄청 위험해집니다.

두 물질이 결합 시 번개탄의 탄소가 연료 역할을 하여 폭발적 연소가 일어나는데 열·충격·압력이 가해지면서 폭발성 혼합물로 변하여 대단히 위험합니다.

실제로 폭발물 제조 원리와 같기 때문에 극도로 위험한 물질에 속합니다

 

즉 壬戌일주: 戌자체가 火庫이므로 응축된 화의 에너지인 질산암모늄이며

未는 亥卯未:木은 촉매재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時에 丙午가 끊임없이 火庫인 戌土에 에너지를 공급하며, 동시에 未는 메마른 장작이 됨으로 戌未 자체가 하나의 폭약 창고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에 운에서 丙戌같은 강력한 火庫를 또 만난다면 그런 일로 인해 더욱 위험해지는 것은 당연할겁니다. 단 壬戌일주 말고 바로 아래 뿌리(根)라도 있으면, 가벼이 넘어갈 수도 있을겁니다.

가령 壬子일주 같으면 문제가 없지요. 癸未월 말고 丁亥월이나 戊子월에 태어나면 壬水 자신이 월에서 힘을 받으니까 극한 상황은 면할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Q “년에 亥水가 있는 것은 어떻게 보나요?”

A “년은 나와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큰 도움은 안 되지만 그것마저도 충을 받아서 사해충이 된다면 정말 끔찍한 일을 겪게 돼요.” (사고일의 시간이 하필이면 巳時가 되어서 巳亥沖=大凶)

 

Q “코드 사주에서 지지에 1*7코드가 있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A “7코드:편관이며 칠살(七殺)이라하여 나를 극하는 살성(殺星)이라서 마치 송곳이 바로 아래서 나를 찌르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항상 바늘로 나를 콕콕 찌르는 형국이니 불편하기도 하고 실제 아프기도 해서 –신음살-이라고도 해요.”

 

Q “ 乙木을 수족으로 봐서 다리로 봐도 되는지요?”

A “ 乙木을 다리나 손으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좀 더 구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분류해볼게요.”

 

오행:천간의 인체와 대응 부위 그 기능 분류표

수(水):척추, 신장, 방광, 뼈는 오행 중 水에 해당.(을이 아님)

 

을이  아닌 이유:

'을(乙)'은 오행의 목(木)에 속함. 목은 주로 신체에서 간(肝),담(膽),사지(四肢), 특히 힘줄(筋), 신경계통과 관련이 깊음. 손이나 발 자체보다는 그것을 움직이는 힘줄이나 신경계통의 기능과 연관이 있음. '을'이 단순히 손, 발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부위의 기능적 측면, 즉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힘줄 및 신경계통과 연관된 개념임

 

귀금(金):폐, 대장, 피부, 코ㆍ호흡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