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마(驛馬)(코드 사주 157쪽 내용)
아래 삼합 중에 서로 충하는 것을 역마로 본다.
보통 12지지 중에 寅申巳亥를 역마로 보며, 인신충과 사해충이 강한편이다.
사고자가 그 시각이 하필이면 巳時가 되어서 巳亥沖되었다.
그렇다는 말은 나 자신의 록(祿)=근:根=뿌리가 송두리째 뽑혔다는 것과 같다.
‘壬’록이 在亥인데 巳亥沖, 亥생인데 酉대운이 오면 역시 역마대운에 속한다.
사유축 삼합과 해묘미 삼합 중에 서로 한 글자만 연관되어도 무조건 역마로 본다.
가령 巳와 亥가 역마인데, 巳와 卯도 역마로 봐야 한다.
역마의 특성: 여기저기 각지를 다닌다. 전 세계를 누빈다. 주거 이동이 많으며 해외 이민 가서 사는 분도 많다. 해외 주재원으로 나간다던가, 군인들이 여기에 속한다. 격이 높은 사람은 외교, 무역, 쇼핑몰, 유튜브, 통신, 인터넷, 전자, 운수계통으로 재물을 번다
위 글자 중 하나만 해당되어도 갑작스런 사고수가 생긴다.
본론
왜? 사고가 났고 왜? 다리는 크게 다쳤는가를 털보농부식으로 해석해보자.
그 전에 먼저 치환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 한다.
치환:置換ㅡ치환의 뜻- 어떤 것을 다른 것으로 바꾸어 놓다는 의미.
예를 들어, "치환하다"는 "어떤 것을 다른 것으로 치환하다"는 뜻으로 사용
壬戌일주 → 癸亥(사고일)로 바꿔서 자신이 그날의 주인공인 1코드로 보는 것을 치환이라 함
즉 그날의 사고가 난 날을 사고 당사자로 본다는 의미.
마치 그림판을 보면 戌未가 있는 것이다 코드 사주에서 보듯이 코드 배합을 보면 거의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즉 사고 일시에서 보면 명확하게 巳亥沖이 생겨서 1/2코드인 水가 사해충으로 파괴됨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게다가 원 사주에서 乙亥가 년에 있는데 亥水역시 巳亥沖으로 우측다리가 심하게 손상됨을 유추할 수 있다. 乙木은 다리가 아니고 신경, 심줄로 봐야 한다. 乙酉대운을 보면 乙木 바로 아래 칠살(七殺)인 酉金이 도사리고 있다.
그럼 그 10년간 대운에 乙木을 상(傷)하게 할 거라는 예시를 하고 있다는 말이다.(13~22살)
巳亥沖가 있는데 토(土)와 화(火)를 제어하지 못하면 하체 다리 , 무릎, 순환계에 약점이 있으며, 토(土)와 화(火) 기운이 과도하게 활성화될 때 외상사고로 발현될 가능성이 높다
未(土) + 戌(土) 의 刑의 작용과 巳(火) + 亥(水) 의 충돌이 동시에 역마가 일어나 “刑殺 + 冲殺이 발동” 모두게 맞물린 극단적 사고임
사고일의 丁巳時의 뜻
외부 문밖을 뜻함, 시는 거의 집 밖을 의미함
사주에서 午戌의 의미
더운 것을 의미하며 사고자의 체질이 사막화되어서,심한 변비나 치질. 항문 종양 월경통 생리불순이 겹쳐서 혈액순환이 안되는 바람에 하루 하루가 고통의 연속인데 당장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해 사는 명
대운에서 酉가 戌(일지)를 酉戌害하는 의미
壬戌일주 본인이 卯戌合을 하고 있는데 酉대운이 와서 卯酉冲으로 사랑하는 짝궁 卯를 충하니 戌과 酉는 서로 앙숙이 되고 만다. 앙숙이라는 것은 서로 철천지원수라는 말이다.
원래 金은 나를 金生水해주는 오행인데 도리어 철천지원수가 되어서 卯를 冲하니 이는 곧 3코드:식상:수명성을 극 하는 거와 같아서 대흉을 의미한다.
乙亥생이 乙未년을 만난다는 의미
亥卯未 목국의 두 글자 亥未-준삼합을 이루어서 어설프게 대운(10년간 강한 작용) 酉金과 金克木으로 전쟁을 치르려 한다. 하필이면 亥卯未와 巳酉丑는 서로 역마에 해당하여 이 대운에
반드시 역마의 작용을 한다는 것을 강하게 암시하는 것이다.
대운에서 酉가 戌(일지)를 酉戌害하는 의미
壬戌일주의 戌자체가 火庫인데 응축된 火의 도화선 역할을 한다고 보면 딱 맞다.
마치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감히 대운 酉가 와서 뽑은 거와 같다.
午戌의 화약고가 터진다는 것은 亥水의 水氣(다리)가 바짝 말라비틀어지는 거와 같다.
정보국의 코드사주 13.14번 공식의 壬午自合 壬未自合의 의미(코드사주 109쪽)
내 자신 壬水가 午의 丁火, 未의 丁火와 합을 한다는 뜻은 내가 불덩이 火의 禍根(화근)
을 품고사는 거와 같아서 전체적으로 내 몸이 중화를 이루면 모를까 한쪽으로 치우치고 메마르다면 평생 心身이 고달플 수밖에 없다.
"술미형(戌未刑)"의 의미
· 월지 미(未)와 일지 술(戌)이 刑을 해서 무정지형(無恩之刑)을 형성함을 의미한다.
· 이 刑은 고통스러운 상처, 장기간 고통, 반복적 문제· 특히 하체(다리, 무릎)와 관련된 부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刑은 갑작스런 사고, 외상, 혈광, 수술을 상징함.
특히 화(火)는 혈액, 순환계이며 하체와 관련있는 壬水일간에게 화는 재성(財星)이지만, 과다하면 신체적 소모· 특히 戌土인 경우 일지가 하체를 상징 → 다리 부상자가 많다.
정보국의 코드사주에서 7코드,8코드가 중복된다는 의미는?
7코드:관살(官殺),8코드 정관이 중복되어서 일간인 壬水가 약해지고 월주 미(未, 正官), 일주 술(戌, 七殺)로 관살혼잡(官殺混雜)을 이뤄서· 초 가을(未월)의 1코드:壬水는 힘이 약해 강한 7.8코드:土가 土克水하는 억압을 평생 받고 산다는 것은 나 자신이 외부 압력에 취약하고, 신체적 부상을 의미한다.(매우 중요함)
사해충의 의미
사고일 계해일(癸亥)의 해(亥)가 사고일의 時 정사시(丁巳)의 사(巳)가 해(亥)를 冲 → 급격한 변화와 충격을 의미하여 부지불식간(不知不識間)에 흉한 일을 당함을 의미
부지불식간(不知不識間): '생각지도 못한 사이에' 또는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라는 뜻
어떤 일이 자신도 모르게,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일어나는 상황
"부지불식간에 일어난 사건"은 무의식적으로 순식간에 찰나, 刹那에 발생하는 사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쩔 수 없이 발생한 일'을 뜻함.
이 사주의 가장 큰 문제점
壬戌일주 본인 스스로가 힘이 미약한데 나를 생하여 주는 금은 火克金당하여 힘이 약하고 丙午시(타고난 사주)와 사고가 난 시의 정사시(丁巳)의 사(巳)화가 7코드:殺星 土를 火生土하여 점점 殺星이 통제가 안 된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이다.
사고일시의 丙戌과 丁巳는 최고의 凶 작용을 뜻한다.
결론
오랜 시간 갇혀있던 戌未刑의 에너지가 한꺼번에 분출하니 결국 교통사고라는 갑작스럽고 강력한 사건으로 나타남.
교훈
"사주는 숙명이 아니라 경고"의 메시지다.
위의 명조와 유사한 사람은 평생 다리 건강과 교통 사고등에 각별히 주의를 해야만 한다.
특히 7코드:殺星인 토(土)의 기운이 강해지는 년도(戌, 未, 辰, 丑)와 월에는 외출시에 각별히 주의를 게을리 하지 않으면 안될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어서 3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