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본 순간
- 이남일
너를 본 순간
먼 첫사랑의 그림자를 보았다.
짙게 내린 아카시아 향기가
손톱 끝 붉은 봉숭아 꽃물이
너의 미소 앞에
불꽃처럼 피어오르던 시절
누군가를 위해
한사코 풀잎을 닮지 않으려던
꽃의 아름다운 아픔이
너의 눈빛에 비쳐지는 걸
나는 보았다.
너를 본 순간
먼 그리움의 눈물을 보았다.
들녘에 풀꽃 같던 우리 사랑은
어디에 두고 왔을까
나는 묻지 않았다.
우리 발끝을 물고 늘어진
너의 그림자만 보아도
노을빛 그리움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슬픔이라는 걸
풀끝에 밀려나는 너의 눈물로
나는 알았다.
Joshua Bell (조슈아 벨)
조슈아 벨(.Joshua Bell) 흔히 조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1967년생의
핸섬한 바이올리니스트는 골프와 볼링, 테니스 (그는 한때 촉망 받는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기도 했다), 그리고 컴퓨터 게임에 능숙한 미국
인디애나 주 블루밍턴 출신의 젊은이 이다. 그는 대부분의 동년배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줄리어드의 도로시 딜레이 문하인 것과 는 달리
자신이 태어난 블루밍턴의 인디애나大에서 음악교육을 받은 음악인이다.
즉 그는 미국에서, 그것도 가장 미국적인 중서부(Midwest)에서 태어나
자라난 미국인이고 현악기 주자중에는 드물게 비유태계라 더욱 미국
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라벤더의 연인들(Ladies In Lavender)은 영국에서 제작된
찰스 댄스 감독의 2004년 드라마, 멜로 / 로맨스 영화이다.
주디 덴치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엘리자베스 칼슨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 라벤더의 연인들 줄거리 ♤
영국의 한 조용한 마을에 살고 있는 할머니 자매, 자넷과 우슬라는
어느 폭풍우가 몰아치던 밤의 다음날 아침 해안가에서 한 청년을 발견하는데
다리가 부러진 그 청년을 자신의 집 이층에서 보살피며 지내다
그가 폴란드의 청년이라는 걸 알게된다.
의원을 불러서 치료하게 해주고 매일 먹는 것을 갖다주며 보살피다
우슬라는 그 청년을 사랑하게 되고 그것이 헛된 사랑임을 알지만
연민을 끊을 수 없게 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청년은 발이 다 나아 이제 걸어다닐만 하게되어
두 자매의 도움으로 옷도 입게 되고 자신이 젤 잘할 수 있는
바이올린 연주도 하게된다.
동네사람들은 새로 온 폴란드 청년을 의식하여 쉽게 친해지려 하지 않지만
동네에 요양하고 있던 여 화가는 그의 바이올린 실력을 남다르게 보고
유명한 지휘자인 자신의 오빠에게 그를 소개하게 된다.
결국 자신의 은인인 두 자매에게 인사도 하지 않은채
화가를 따라 그 마을을 떠난 청년은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