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gaslighting)
- 상황을 조작하여 어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통제하는 것.
Gaslighting is a systematic pattern of abuse by which the abuser manipulates factual information to give the victim the impression that they cannot trust their own senses. It should not be confused with discounting or minimizing, two very different forms of verbal abuse that are far more common.
가스라이팅(Gaslighting)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로, <가스등(Gas Light)>(1938)이란 연극에서 유래한 것이다.
| 외국어 표기 | Gas-lighting(영어) | |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거부, 반박, 전환, 경시, 망각, 부인 등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들고, 이로써 타인에 대한 통제능력을 행사하는 것을 말한다. 가스라이팅은 <가스등(Gas Light)>이라는 연극에서 비롯된 정신적 학대를 일컫는 심리학 용어로, 이 연극에서 남편은 집안의 가스등을 일부러 어둡게 만들고는 부인이 집안이 어두워졌다고 말하면 그렇지 않다는 식으로 아내를 탓한다. 이에 아내는 점차 자신의 현실인지능력을 의심하면서 판단력이 흐려지고, 남편에게 의존하게 된다.
당신도 가스라이팅((gaslighting)의 가해자가 될 수 있다.
유종헌 기자 입력 2021.04.24 03:00 조선일보
가스라이팅(gaslighting)은 상대방의 심리를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판단력을 잃게 만들고, 이로써 타인을 통제하는 행위를 말한다. 일각에선 ‘중년 남성이 젊은 여성을 상대로 한 것도 아니고, 동년 여성이 남성을 가스라이팅하는 게 가능한가’라는 물음이 나온다. 서예지는 정말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한 걸까.
◇ “가스라이팅, 남녀 문제 아니야”
전문가들은 남성이 가스라이팅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한다.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가스라이팅의 핵심은 상대방을 힘으로 굴복시키는 게 아니라 감정적으로 세뇌하고 조종(manipulation)하는 것”이라면서 “신체적·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도 가스라이팅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2018년 실시한 데이트 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데이트 관계에서 연인에게 신체·언어·정서적 폭력을 경험한 경우는 여성(55.4%)과 남성(54.5%)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경찰청 조사에서도 데이트 폭력을 경험한 남성이 상당수 있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9년 8월까지 발생한 데이트 폭력 피해자 4만4064명 중 남성 비율은 28.2%(1만2430명)였다. 여성(3만1634명·71.8%)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지만, 남성도 데이트 폭력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가스라이팅이 연인 관계에만 국한되는 것도 아니다. 나해란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가스라이팅은 부모와 자식, 선생과 학생, 상사와 부하 등 모든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부모가 시험 성적을 빌미로 자식에게 ‘너는 살 가치가 없다’고 지속해서 세뇌하는 경우도 가스라이팅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나 교수는 “가스라이팅은 가해자가 상대방을 자신의 통제 안에 두려는 심리가 강할 때 주로 발생하는데, 이 경우 가해자는 경계선 인격 장애(감정 기복이 심한 성격 장애)를 앓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김도연 한국데이트폭력연구소 소장은 “가스라이팅은 상대방의 행동을 통제하는 데서 시작해 통상 2개월 전후에는 언어 폭력으로 발전하고, 심한 경우 신체 폭력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가해자가 ‘네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니, 넌 맞아도 된다'고 지속적으로 세뇌하는 경우 피해자는 이에 반항할 생각을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로 가스라이팅을 통해 남자 친구를 극단적 선택으로 내몬 사례도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검찰은 지난 2019년 남자 친구를 신체적·정신적으로 학대해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한 혐의로 한국 국적 여성 A(23)씨를 기소했다. A씨는 우울증을 겪던 남자 친구 B(22·사망 당시)씨를 가스라이팅해 극단적인 선택을 종용한 혐의를 받았다. 외신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 ‘그냥 죽어라’ ‘네가 사라지는 게 세상에 더 이롭다’ 등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두 달 동안 4만7000통이나 보냈다. 또 휴대전화 위치 추적 앱을 이용해 남자 친구를 감시하거나, 신체적으로 학대하기도 했다. 결국 B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동귀 교수는 “가스라이팅 초기에는 피해자도 가해자도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이 관계가 지속될 경우 피해자의 인격과 사회관계가 완전히 파탄 나게 된다”면서 “사랑이라는 단어로 모든 행동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걸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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