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3년전 해군 30년 군생활을 마치고 원사로 전역을 했습니다.
가족들과 떨어져 산 세월이 아내에게 너무나 미안했고 아이들에게는 함께 해주지 못한 시간이 훌쩍 가버려 많이 미안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들이 군대를 가니 아들에게 괜시리 미안해 지는 이유는 뭘까요~~ㅠㅠ
훈련소 수료식날 아들이 저를 보자마자 펑펑 우는데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아들이 군대가면서 저도 에겐남이 되어버렸네요~~
남들은 그러더라구요~아빠가 군인이었는데 뭐 그리 걱정을 하냐구요~~괜시리 아들에게 미안함...그런게 있다보니 자꾸 보고싶고 그러네요~~ㅎㅎ
이런 카페가 있다니 얼마나 마음이 편한지 모르겠습니다. 고생하시는 임원분들, 아들 군대보내구 노심초사하시는 모든 부모님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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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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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26-03/22사단55여단/이영복아빠/진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23-07/561본중/옙역민하맘/경기광주 오늘 훈련으로 인해 본부대로 이동했다구 하네요...아직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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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4-05/53포병대/성준맘/안산 작성시간 26.06.16 영복아버님 반갑습니다.
30년 군생활 대단하십니다~🫡👏
그 기나긴 시간 곁에서 믿어주고 함께 응원하며 힘이 되어준 영복 어머님이 계셔서 가능하거겠죠?
남편의 군바라지 끝났는데..
이제 영복 아드리 군바라지를 해야하니 그 마음이 조금은 다르지 싶네요..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세요.
함께 마음 모아 응원하겠습니다🫡
영복아드리가 훈련소 수료후에 아버지를 보고 울었다면..
훈련소에 있는 5주간 아버지의 30년의 군 생활! 그 위대함을 느꼈을꺼 같네요..👍👍
영복아버님~ 22사단 힐링카페는
내 아들 전역할때까지 카페 활동을 점수로~ 2,222점이 되면 멋진 전역패를 선물로 드립니다.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은 함께 군바라지 하시면서 다독여주시고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은
카페 활동으로 멋진 전역패 선물을 해 주시면 아들도 감동 받을꺼같습니다.
아말다말 무사무탈
군생활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26-03/22사단55여단/이영복아빠/진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응원 감사합니다.
안그래두 아내가 되게 섭섭해하더라구요...기분도 다운되어있구 ㅜㅜ -
작성자24-12/563GOP/성렬맘/부산 작성시간 26.06.16 아버님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뭉클해집니다ㅠ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나라를
지키시느라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셨던 시간들
그동안 아버님도 가족분들도
정말 많은 희생과 노력이 있으셨겠지요
군생활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시지만
막상 내 아들이 군복을 입고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군 경력과는 별개로 그저
아버지의 마음이 먼저인 것 같습니다
아드님도 아버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고
아버님 역시 누구보다 멋진 군 선배이자
아버지이실 것 같아요
앞으로 이곳에서 함께 웃고 걱정도
나누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아드님의 건강한 군 생활과 아버님
가족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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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6-03/22사단55여단/이영복아빠/진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고맙습니다~~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