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성경 공부

[스크랩] Re:<아바돈>, <아볼루온>이 사단을 뜻하는 것일까?

작성자개그맨|작성시간19.12.27|조회수2,250 목록 댓글 0

<아바돈>, <아볼루온>이 사단을 뜻하는 것일까?

 

계 9장에는 하늘에서 별이 땅에 떨어집니다.

그 별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고 기록 되었습니다.

별이 무저갱을 엽니다.

연기와 함께 <황충>이 나옵니다.

황충에게 임금이 있는데, 이름이 히브리어로는 <아바돈>, 헬라어로는<아볼루온>입니다.

여기서 <별>, <무저갱>, <열쇠>, <임금>, <파괴자>라는 뜻의 이름 때문에 <별>을 <사단>으로 이해하고, 계 9장 다섯째 나팔 재앙 사건을 상징으로 이해합니다.


반론: 

또 그들에게는 자기들을 다스리는 왕이 있으니 끝없이 깊은 구렁의 천사요, 그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아바돈이며 헬라어로 그의 이름은 아폴루온이더라(계 9:11).

황충이라고 해 놓으니까 개역성경 독자들은 얼른 이미지가 와 닿지 않는데 다시 말해 메뚜기다. 메뚜기가 나왔다는 것인데 지옥에는 풀쐐기, 여치, 메뚜기 이런 것들이 실제로 풀 갉아먹고 사는 게 아니다. 메뚜기 같이 생긴 악령이 육화된 형태로 올라와 지상에서 사역한다는 것이다. 


메뚜기가 구렁에 머무는 악령들임은 다른 구절 비교를 통해 곧 알 수 있다.


마귀들이 주께 간청하기를 그들에게 깊은 곳으로 들어가라는 명령은 하지 말아달라고 하더라(눅 8:31).


어떤 "마귀들"은 아직 구렁 곧 깊은 곳(the deep)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인데 그래서 마귀의 수장 사탄을 공중 권세 잡은 자라 부르고 그의 수하들은 공중에 있는 것이다. 계 12장에 가서야 사탄과 그 군대는 땅으로 떨어진다. 다시 말해 사탄이나 사탄의 수하들이 지하세계 지옥에 들어가 있다고 가르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거짓 교리인 것이다. 사탄은 지옥은 커녕 공중을 누비고 있다. 


그렇다면 지하에 있는 악한 영들은 어떤 자들이며 왜 거기 있는가? 기원에 대해 우리가 자세히 알 방도는 없지만 어쨌던 성경은 어떤 악령들은 구렁에 먼저 들어가 있다고 말씀한다. 그리고 그들은 특별히 육화되어 지상에 등장할 수 있는 영적인 몸도 갖고 있는 악령의 군대인 것이다. 괴수 영화들이나 좀비 영화, 미스트 같은 헐리우드 무비에 나오는 지저 세계의 괴수들, 혹은 서양 민담의 트롤이나 오크 같은 이야기의 기원이 되는 존재가 그 마귀들이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천사들에게도 이름이 있고, 귀신에게도 이름이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영적 존재들에게도 이름이 있습니다.

사단에게는 이름 뿐 아니라 별명도 있습니다.

 

계 6:6절을 보면 청황색말이 나옵니다.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계 6:8)

 

여기에서 말 탄자의 이름이 <다나토스>, 번역하면 <사망>입니다.

그 뒤를 따르는 비서 한 명이 있는데 그 이름은 <하데스>, 번역하면 <음부>입니다.

이 둘은 엄청난 권세를 행함니다.땅 1/4 다스릴 권세를 얻고, <검>, <흉년>, <죽음>, <땅의 짐승들>로 사람을 죽입니다.

그의 이름에 걸맞는 행동을 합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다나토스>나, <하데스>는 사단을 말하는 것이 아닌, 실제 영적인 존재의 이름들입니다.

넷째 인 재앙 때 재앙을 내리기 위한 목적을 가진 영적 존재입니다.

<다나토스>는 수행원, 즉 비서까지 데리고 다닙니다.

원어성경에는 <하데스>가 인격체임을 알 수 있게 기록 되었는데, 번역 성경에서는 그것을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반론: 

이에 내가 보니, 보라, 창백한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요 지옥이 그 뒤를 따르니, 그들에게 칼과 굶주림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 땅의 사분의 일을 죽일 권세가 주어졌더라(계 6:8).


사망과 지옥을 인격화시켜서 말 탄 기수로 묘사하는 대목이다. 마르튀스는 이것을 인격화시켜 묘사한 것이 아닌 실제의 어떤 인물 내지 악령 같은 자라고 해석했는데 핀트를 잘못 맞춘 것이다. 영어 킹제임스에서는 사망과 지옥의 각 단어 첫 알파벳을 대문자 D와 H로 표기했다. 그리고 성경 독자들은 그것을 사망과 지옥이 인격화된 "의인화 기법 서술"로 이해하지 실제 미스터 사망이나 미스터 지옥이 말타고 이랴 이랴 돌아다닌다는 그 뜻으로 해석 안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성경은 이 구절 외에 다른 데서도 지옥을 의인화 기법으로 묘사한다.


지옥은 스스로를 확장하였고 한없이 입을 벌렸으니 그들의 영광과 그들의 많은 무리와 그들의 허영과 기뻐하는 자가 그곳으로 내려가리라(사 5:14).


지옥을 인격체처럼 묘사하는데 이것을 시적 표현이라고 한다. 지옥은 엄연히 물리적 실체적 장소 개념이지만 하나님께서 지옥이 괴물 같은 존재라는 가공할 묘사를 통해 그 두려움을 인간에게 전달하신다는 말이다.


사망과 더불어 맺은 너희의 언약이 무효화되며 지옥과 한 너희의 합의가 서지 못하리니 넘치는 재앙이 지나가면 너희가 그것에 짓밟힘을 당하리라(사 28:18).


실제로 지옥이라는 장소와 인간이 협상을 하거나 협정을 체결할 수는 없는 것이다. 사망도 마찬가지인데 사 28:18의 요지는 지옥에서 올라온 적그리스도라는 존재와 유대인들이 위선적 7년 평화조약 언약을 체결한다는 것에 대한 냉소적 표현이다. 

 

그것처럼 <아바돈>또는 <아볼루온>역시 특별한 목적을 가진 영적인 존재에 불과합니다.

성경 어디에도 아바돈, 또는 아볼루온을 사단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아바돈은 <파괴자>라는 뜻에 맞는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아볼루온>은 황충의 왕이지, 어둠의 영적 세계의 왕은 아닙니다.

어둠의 영적 세계의 왕은 <사단>입니다.


반론: 아폴루온은 영어에서 아폴로인데 아폴로 왕복선에 붙여진 바로 그 이름이다. 지하 세계에 묶여 있는 그 아폴로, 또는 아바돈을 인간들은 달나라에서 찾으려 했던 것이다. 사실 풍자적으로 말하자면 달은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인 교회의 상징이기 때문에 그곳에 아폴루온의 깃발을 꽂는 것은 사탄의 승리로 간주될 수 있다. 본인은 달착륙 음모론에 대해 타당성이 있다고 보는 편이기도 하다. 만일 달착륙이 실제라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교회의 순수성이 사탄의 사자에 의해 더럽혀지도록 허용하셨다는 의미도 된다. 


하여간 아바돈은 끝없이 깊은 구렁 곧 어비스의 왕인 것이지 공중의 권세를 잡은 자는 아니다. 끝없이 깊은 구렁은 감옥이고 사탄이 나중에 들어갈 처소이며 대환란 기간 중에 사탄은 아직 거기로 들어가지 않았다. 마르튀스가 왜 계 20:1을 반대 근거로 해서 아바돈이 사탄이 아니라는 명백한 사실 논증을 하지 않는 대신 헬라어나 끄적대는 의미없는 짓을 하는지 몰라도 명백한 증거는 계 20:1이다. 사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에야 무저갱에 쳐넣어질 것이고 그 전까지는 땅과 하늘을 돌아다니는 존재이다. 


그러나 아폴루온은 땅밑에 속박되어 있으며 그는 그곳의 악령들을 통솔하는 군대 대장이다. 아폴루온의 이름 뜻은 "멸망"이며 성경에서 "멸망의 아들"로 불리는 이가 곧 아폴루온 곧 구렁의 천사인 것이 100% 사실이다. 멸망의 아들에 대해서는 길게 말할 다른 기회가 있을 것이다(요한복음 17:12, 데살로니가후서 2:3),


마르튀스의 가장 큰 문제는 하늘이 뭔지 땅과 지하 세계가 뭔지 첫째 둘째 셋째 하늘의 개념이 뭔지 세계관 정립이 성경적으로 하나도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혼란스러운 진술만 해 대고 있다는 것이다. 모르면 좀 배우고 이야기하기 바란다. 엉터리 신학 교재 말고 바른 말씀 한글킹제임스 성경을 교재로 말이다.


http://cafe.daum.net/Biblebeliever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