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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공부

성경에서 말하는 지옥

작성자개그맨|작성시간20.02.05|조회수353 목록 댓글 0

성경에서 말하는 지옥

한글개역의 “지옥”(地獄)이라는 단어도 땅에 있는 옥이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음부(사망의 상태나 처소)로 가며 그 음부를 영어성경은 대개 grave로 번역하였습니다. grave은 “무덤”을 뜻하는 가장 일반적인 말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음부(스올, 하데스)와 지옥(게엔나)가 엄연히 구별되어 사용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모두 같은 것으로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예수님의 재림으로 의인의 부활이 있은지 천년기가 지나고 있는 불못에서 소멸하는 것을 마치 죽자마자 그 불못에 들어가는 것으로 주장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모두 “사람은 죽어도 영혼은 불멸한다”는 사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성경에 사용된 음부의 용례 인간은 누구나 가는 곳 10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전 9:10) 일평생 살다가 죽고 가는 곳인 음부, 곧 무덤에서는 일, 계획, 지식, 지혜도 없습니다. 10내가 말하기를 내가 중년에 음부의 문에 들어가고 여년을 빼앗기게 되리라 하였도다 (사 38:10) 18음부가 주께 사례하지 못하며 사망이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사 38:18) 히스기야 왕은 자기가 죽으면 음부에 들어갈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죽은 자 곧 적막한데 내려가는 모든 자는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는 것(시115:17)을 히스기야도 알고 있었습니다. 짐승도 가는 곳 14양 같이 저희를 음부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저희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가 아침에 저희를 다스리리니 저희 아름다움이 음부에서 소멸하여 그 거처조차 없어지려니와 15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구속하시리로다(셀라) (시 49:14-15)


20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시 49:20) 악인들이 영원한 사망을 당함으로 영원히 티끌로 돌아가 음부에 처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은 멸망하는 짐승인 양도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들은 부활하므로 음부의 권세인 둘째 사망에서 구속됩니다. 야곱이 가려던 곳 35그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슬퍼하며 음부에 내려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 아비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창 37:35) 38야곱이 가로되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의 형은 죽고 그만 남았음이라 만일 너희 행하는 길에서 재난이 그 몸에 미치면 너희가 나의 흰 머리로 슬피 음부로 내려가게 함이 되리라 (창 42:38) 29너희가 이도 내게서 취하여 가려한즉 만일 재해가 그 몸에 미치면 나의 흰 머리로 슬피 음부로 내려가게 하리라 하니 30아비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결탁되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비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하지 아니하면 31아비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비의 흰 머리로 슬피 음부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창 44:29-31) 욥이 가려던 곳 13주는 나를 음부에 감추시며 주의 진노가 쉴 때까지 나를 숨기시고 나를 위하여 기한을 정하시고 나를 기억하옵소서 (욥 14:13) 13내 소망이 음부로 내 집을 삼음에 있어서 침상을 흑암에 베풀고 (욥 17:13) 욥은 주의 진노가 쉴때까지 음부에 숨겨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음부는 죽으면 집을 삼는 무덤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19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 20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간 숨을지어다 (사 26:19-20) 분노가 쉴때까지 쉬는 음부는 다른 곳이 아니라 무덤임을 이사야서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산채로 빠지는 곳 30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31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32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속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매 33그들과 그 모든 소속이 산채로 음부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합하니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 (민 16:30-33) 고라의 반역 때에 땅이 갈라져 사람과 물건을 삼키는 장면입니다. 이 갈라진 구덩이가 음부입니다. 음부는 산채로도 빠지며, 물건도 들어가는 곳입니다. 15사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임하며 산 채로 음부에 내려갈지어다 이는 악독이 저희 거처에 있고 저희 가운데 있음이로다 (시 55:15) 12음부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게 통으로 삼키자 (잠 1:12)


음부는 구더기와 지렁이가 있는 구덩이라고 설명되었습니다. 11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사 14:11) 15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사 14:15) 사망과 동의어 같은 뜻을 반복하는 동의대구법입니다. 6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삼상 2:6) 6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삼하 22:6) 5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시 6:5) 18너희의 사망으로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음부로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 때에 너희가 그것에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 (사 28:18) 무덤과 동의어 10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시 16:10) 31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행 2:31) 3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음부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셨나이다 (시 30:3) 시편 16편은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예수님의 부활을 노래한 시입니다. 음부에 버림이 되는 것은 부활하지 못하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음부(무덤)에 버림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결국은 악인만이 영원히 음부로 감 17악인이 음부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열방이 그리 하리로다 (시 9:17) 24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 있는 음부를 떠나게 되느니라 (잠 15:24) 재림시에 일어나는 의인의 부활을 통해서 영생을 얻지만 악인들은 천년기 후에 부활하여 영원한 사망인 둘째 사망으로 영원히 음부에 머물게 됩니다. 영원히 티끌로 돌아가 소멸되는 것입니다. 우상을 만들어 섬기던 자들은 보지도 듣지도 냄새 맡지도 못하며 걷지도 못하며 소리도 못하는 그런 상태로 돌아갈 것입니다. 4저희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5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6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며 7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 8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 (시 115:4-8) 우리의 소망은 재림 14내가 저희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목전에 숨으리라 (호 13:14) 이 때는 우리의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함을 입을 재림의 때입니다. 바울은 그 때의 일을 다음과 같이 인용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53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55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전 15:51-54) 2014.07.04 신고 의견 1 아프리칸바이올렛 하나님의 남은 백성으로 살고싶은자 총 획득메달 은메달 1 추천 추천 1 답변 채택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향기가 되려면 그대는 나의 은혜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경쟁심, 이기심, 높은 지위에 대한 욕심이 사라질 것이다. 그대는 자신의 부를 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부를 구하는 그런 사랑을 가질 것이다. 2014.07.04 신고 의견 1 프로필 사진 광야에서 추천 추천 0 답변 채택 "야곱이 이르되 내 아들은 너희와 합께 내려가지 아니하리니 그의 형이 죽고 그만 홀로 남았도다. 만일 너희가 가는 길에서 재난이 그에게 닥치면 그때에는 너희가 나의 흰머리를 슬픔과 함께 무덤으로 떨어뜨리로다 하니라" (K J V 흠정역) 2014.07.04  


    답변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으로 성서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스올[음부, 개역 한글판]이라는 말을, 「희랍어 성경」에서는 하데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이 두 가지 단어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시편 16:10과 사도 행전 2:31을 찾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 스올이라는 말이 나타나는 시편 16:10을 인용한 사도 행전 2:31에서는 하데스라는 말을 사용한 점에 유의하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하데스[음부, 개역 한글판]가 영원한 고초의 장소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데스에 계셨다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불이 타는 “지옥”에서 고초를 당하게 하셨다고 믿어야 합니까?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죽으셨을 때 그분은 단순히 무덤으로 가셨을 뿐입니다. 선한 사람도 스올에 갑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께 대한 충실과 성실을 지킨 사람으로 유명한 욥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가 심히 고통을 당하고 있었을 때 그는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의 기도가 욥기 14:13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는 나를 음부[스올]에 감추시며 ··· 나를 위하여 기한을 정하시고 나를 기억하옵소서.” 이제 생각해 보십시오. 만일 스올이 불이 타는 고초의 장소라면 욥이 그곳에 가서 하나님께서 그를 기억하실 때까지 그곳에 있기를 원했겠습니까? 분명히 욥은 죽어서 고통이 끝나는 무덤으로 가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성서에 스올이라는 말이 나오는 모든 곳을 조사해 보면 생명, 활동 혹은 고초와 관련된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것은 흔히 죽음 및 무활동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도서 9:10의 내용에 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대로 힘을 다하여 할찌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시올, 난외주]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그러므로 대답은 매우 분명합니다. 스올과 하데스는 고초의 장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일반 무덤을 의미합니다. (시 139:8) 좋은 사람이나 나쁜 사람이나 다 스올 혹은 하데스로 갑니다. 사람들은 스올(하데스)에서 나올 수 있습니까? 요나의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요나로 익사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큰 고기가 그를 삼키게 하셨을 때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음부, 난외주; 지옥, 흠정역]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요나 2:2. 요나가 “스올의 뱃속”이라고 한 말의 뜻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고기 뱃속이 불이 타는 고초의 장소가 아니었음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요나의 무덤이 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마태 12:40. 예수께서는 죽어서 사흘 동안 무덤에 계셨었습니다. 그러나 성서는 이렇게 알려 줍니다. “하데스[지옥, 흠정역]에 버림을 당하지 않고 ···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사도 2:31, 32, 새번역) 이와 같이 하나님의 지시에 의하여 요나도 스올 곧 그의 무덤이 될 뻔했던 곳으로부터 일으킴을 받았습니다. 이 일은 그 물고기가 그를 육지로 토해 냈을 때 일어났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스올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사실상 계시록 20:13(새번역)에 있는 마음을 뜨겁게 해주는 약속은 “사망과 하데스도 그 가운데 있는 죽은 자들을 내어놓”겠다는 것입니다. 죽은 자의 상태에 관한 성서의 가르침은 많은 종교들이 가르치는 것과 얼마나 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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