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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공부

[스크랩] 천사, 그룹, 스랍의 차이

작성자개그맨|작성시간19.02.08|조회수3,303 목록 댓글 0

 천사, 그룹, 스랍의 차이 

 




1. 천사들(angels) 


천사는 하나님의 심부름꾼과 같습니다. 천사는 하나님을 도와 천국의 것을 이 땅에 전달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게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천사는 사람들과 함께 하며 특별히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악한 세력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으며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마 18:10]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 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천사는 본질적으로 육신을 갖고 있지 않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하지만 천사는 헬라어 <앙겔로스>로 남성명사로 쓰여진 것과 같이 천사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날 때에 주로 남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창 18:1]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오정 즈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았다가 [창 18: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성경에서는 천사의 수가 무수히 많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천사의 수는 무수히 많지만 그룹이나 스랍과 같은 천사는 그 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히 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 그룹(cherub), 그룹들(체루빔-cherubim) 


그룹에 대한 첫번째 언급은 창세기 3장에 나옵니다. 아담이 범죄함으로 인해 더 이상 에덴동산에서 살 수 없을 때 하나님은 인간으로 하여금 에덴동산에 근접하지 못하게 막기 위해 화염검과 그룹을 두셨습니다. 


"[창 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그룹'이라는 말은 히브리어 <케루브>인데 이곳에 남성 복수형 어머인 <임>이 붙어 <케루빔>으로 불러집니다. 그래서 <케루빔>이라고 하면 '그룹들'이란 복수형태가 됩니다. 

그룹은 성경에 자주 언급이 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에게 매우 친밀하게 다가오는 것은 지성소의 그룹들입니다. 지성소에는 언약궤(Ark of Covenant)가 있고 언약궤의 뚜껑을 시은좌(mercy seat) 혹 속죄소라고 부르는데 그 속죄소에는 두 그룹이 붙어 있습니다. 두 그룹이 속죄소와 함께 정금으로 만들어져서 마치 언약궤를 감싸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출 25:20]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그룹은 하나님을 보좌하였습니다. 그룹은 하나님의 영광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마다 함께 했습니다. 일종의 하나님의 호위군사와 같은 성격을 띄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은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삼상 4:4)" 또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삼하 6:2),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왕하 19:15),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사 37:16)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삼하 22:11), "그룹을 타고 다니심이여"(시 18:11)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에스겔은 확연하게 운행하는 그룹들을 보았는데 그룹들은 모두 네 날개와 네 얼굴을 지닌 생물(living creatures)이었습니다.


"[겔 1:5]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 모양이 이러하니 사람의 형상이라 [겔 1:6]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겔 1:7] 그 다리는 곧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마광한 구리 같이 빛나며 [겔 1:8] 그 사면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그 네 생물의 얼굴과 날개가 이러하니 [겔 1:9] 날개는 다 서로 연하였으며 행할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겔 1:10]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우편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좌편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에스겔이 본 그룹은 에스겔 10장에서도 다시한번 보게 됩니다. 에스겔이 본 그룹은 네 생물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그들의 얼굴은 사람, 소, 사자, 독수리의 모양입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각 생물에 네 개의 형상을 띄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사도요한이 바라본 네 생물과는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 사도요한이 바라본 네 생물 역시 사람, 소, 사자, 독수리의 모양을 띄고 있기는 하지만 각각의 생물마다 한 얼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스겔이 본 그룹은 네 개의 날개가 있는 반면에 사도요한이 보았던 네 생물은 여섯 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스랍(Seraphs)


스랍(Seraphs)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사라프>로서 '불뱀(fiery serpent)' 또는 '스랍'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랍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천사로서 언제나 주님의 보좌에 함께 합니다. 만일 스랍이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는다면 그는 '불뱀'이 되고 맙니다. 사탄은 원래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새벽별'이라 불리울 정도로 천사들 중에 매우 뛰어난 존재였지만 그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을 거부하였음으로 그는 '불뱀'이 된 것입니다. 


"[사 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사 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사 14: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이처럼 스랍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고 경배하지 않는 스랍은 '불뱀'이 되어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되고 맙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에게도 똑 같이 적용됩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아니하고 경배하지 않을 때 우리 역시 '불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물어 죽임으로  더 이상 하나님을 경배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스랍은 그룹과 상당히 비슷한 천사계급입니다. 하지만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 그룹이 하나님의 호위 군사라고 한다면 스랍은 성가대원과 같습니다. 그룹은 하나님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임무이지만 스랍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이 가장 큰 임무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은 '그룹'의 임무와 '스랍'의 임무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사야서 6장에 언급되고 있는 스랍은 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였으며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정결케 하였습니다. 


"[사 6: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사 6: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사도요한은 열린 하늘 문으로 이끌리어 그곳에 계신 주님을 보았으며 보좌에 함께 하고 있는 네 생물을 보았습니다. 네 생물을 보았다고 해서 그 네 생물이 에스겔이 보았던 네 생물과 같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에스겔이 본 네 생물은 그룹이었지만 사도요한이 본 네 생물은 스랍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을 통해 사도요한이 본 네 생물이 그룹이 아닌 스랍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 4: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 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계 4: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계 4: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사도요한이 바라 본 네 생물은 이사야가 바라 본 스랍처럼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였습니다. 스랍은 그룹과 달리 여섯 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데 두 날개로는 얼굴을 가리고 두 날개로는 발을 가렸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두 날개로는 공중에 날 수 있었습니다. 저들이 두 날개로 얼굴을 가린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존경심과 두려움에 의한 것입니다. 또한 저들이 발을 가린 것은 존귀하시고 고귀하신 주님 앞에서 스스로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스랍처럼 주님께 나아갈 때 존경심과 두려움과 함께 겸손함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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