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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지마니까야 제1권 32경 고싱가살라 긴 경 사유 모음본

작성자선다향(禪茶香)|작성시간26.06.17|조회수15 목록 댓글 0

맛지마니까야 32경 사유 모음본

2026.06.09.

참여자 : 법전, 선다향(호칭 생략)

 

맛지마 니까야

 

1. 처음 50개 경들의 묶음

제4장 긴 쌍 품

 

■ 고싱가살라 긴 경(M32)

 

고싱가살라 긴 경은 부처님께서 널리 알려진 장로 제자들과 함께 고싱가살라 숲의 동산에 머무시면서 누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하는 비구인가에 대한 부처님과 장로 비구들의 영감을 표현하신 경입니다.

 

비구는 스스로 숲 속에서 살고 숲 속에서 사는 것을 찬탄하며, 탁발음식만을 수용하는 삶을 찬탄합니다.

 

또한 분소의를 입고 입는 것, 세벌옷만 지니는 것, 소욕·지족·한거를 실천하는 것, 교제하지 않는 것, 정진을 시작하는 것, 계·사마디·반야·해탈·해탈지견을 구족하는 것을 찬탄합니다.

 

이 경은 숲에서의 단순하고 자급자족적인 수행(숲 생활, 탁발음식, 단순 복장, 단순 생활)을 통해 ‘비구’가 숲을 빛나게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수행의 단계(정진, 계, 사마디, 반야, 해탈, 해탈지견)를 체계적으로 구족하며, 각 단계가 서로 연결된 수행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법전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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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전 니까야 사유, 강독반>

맛지마 니까야 1권

제4장 긴 쌍 품

1. 제목 : 고싱가살라 긴 경(M32)
2. 개요


가. 세존의 잘 알려진 여러 제자들(사리뿟다, 마하목갈라나, 마하깟사빠, 아누룻다, 레와따, 아난다 장로 등의 대화)
나. 고싱가살라 숲 동산을 밝히는 비구들의 덕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3. 니까야 사경
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널리 알려진 많은 장로 제자들과 함께 즉 사리뿟따 존자, 마하목갈라나 존자, 마하깟사빠 존자, 아누룻다 존자, 레와따 존자, 아난다 존자와 그 외 잘 알려진 여러 장로 제자들과 함께 고싱가살라 숲의 동산에 머무셨다.




2그때 마하목갈라나 존자가 해거름에 [낮 동안의] 홀로 앉음에서 일어나 마하깟사빠 존자를 만나러 갔다. 가서는 마하깟사빠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 깟사빠여, 사리뿟따 존자에게 법문을 들으러 갑시다.”
“좋습니다, 도반이여.”라고 마하깟사빠 존자는 마하목갈라나 존자에게 대답했다. 그러자 마하목갈라나 존자와 마하깟사빠 존자와 아누룻다 존자는 사리뿟따 존자에게 법문을 들으러 갔다.




3아난다 존자는 마하목갈라나 존자와 마하깟사빠 존자와 아누룻다 존자가 사리뿟따 존자에게 법문을 들으러 가는 것을 보았다. 보고는 레와따 존자를 찾아갔다. 레와따 존자를 찾아가서는 이렇게 말했다.
“도반 레와따여, 저 훌륭한 분들이 사라뿟따 존자에게 법문을 들으러 갑니다. 도반 레와따여, 우리도 사리뿟따 존자께 법문을 들으러 갑시다.”
“그럽시다, 도반이여.”라고 레와따 존자는 아난다 존자에게 대답했다. 그러자 레와따 존자와 아난다 존자는 사리뿟따 존자에게 법문을 들으러 갔다.




4사리뿟따 존자는 레와따 존자와 아난다 존자가 멀리서 오는 것을 보았다. 오는 것을 보고는 아난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세존의 시자이시며 항상 세존의 곁에 임석해 있는 아난다 존자는 어서 오십시오. 아난다 존자는 잘 오셨습니다. 도반 아난다여, 고싱가살라 숲은 아름답습니다. 밤이면 달빛이 밝고 살라 꽃이 만개하여 마치 천상의 향기가 두루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도반 아난다여, 어떤 비구가 이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까?”
“도반 사리뿟따여, 여기 비구가 있어 배우고[多聞] 배운 것을 바르게 호지하고 배운 것을 잘 정리합니다. 그는 시작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끝도 훌륭하며 의미와 표현을 구족했고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고 지극히 청정한 법을 설하고, 범행(梵行)을 드러내나니, 그는 그러한 가르침들을 많이 배우고 호지하고 말로써 친숙해지고 마음으로 숙고하고 견해로써 잘 꿰뚫습니다. 그는 잠재성향을 뿌리 뽑기 위해 사부대중에게 잘 장엄된 언구와 표현을 두루 갖추어서 법을 설합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이런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다.




5이렇게 말했을 때 사리뿟따 존자는 레와따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 레와따여, 아난다 존자가 자신의 영감을 표현했습니다. 도반 레와따여, 이제 우리는 레와따 존자에게 묻겠습니다. 도반 레와따여, 고싱가살라 숲은 아름답습니다. 밤이면 달빛이 밝고 살라 꽃이 만개하여 마치 천상의 향기가 두루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도반 레와따여, 어떤 비구가 이 고싱가사랄 숲을 빛나게 합니까?”
“도반 사리뿟따여, 여기 비구가 혼자 머묾[獨居]을 즐깁니다. 혼자 머묾을 기뻐하여 안으로 마음의 고요함[]에 몰두하고 선을 경원시하지 않으며 위빳사나[]를 구족하여 빈집에 머물기를 즐깁니다. 도반 사라뿟따여, 이런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다.”




6이렇게 말했을 때 사리뿟따 존자는 아누룻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 아누룻다여, 레와따 존자가 자신의 영감을 표현했습니다. 도반 아누룻다여, 이제 우리는 아누룻다 존자에게 묻겠습니다. 도반 아누룻다여, 고싱가살라 숲은 아름답습니다. 밤이면 달빛이 밝고 살라 꽃이 만개하여 마치 천상의 향기가 두루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도반 아누룻다여, 어떤 비구가 이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까?”
“도반 사리뿟따여, 여기 비구는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 눈으로 1,000개의 세계를 봅니다. 마치 눈을 가진 자가 궁궐의 누각에 올라가서 1,000개의 수레바퀴를 보듯이 그와 같이 비구는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 눈으로 1,000의 세계를 봅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이런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다.”




7이렇게 말했을 때 사리뿟따 존자는 마하깟사빠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 깟사빠여, 아누룻다 존자가 자신의 영감을 표현했습니다. 도반 깟사빠여, 이제 우리는 마하깟사빠 존자에게 묻겠습니다. 도반 깟사빠여, 고싱가살라 숲은 아름답습니다. 밤이면 달빛이 밝고 살라 꽃이 만개하여 마치 천상의 향기가 두루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도반 깟사빠여, 어떤 비구가 이 고싱가사랄 숲을 빛나게 합니까?”
“도반 사라뿟따여, 여기 비구는 스스로 숲 속에서 살고 또 숲 속에서 사는 것을 찬탄하며, 스스로 세벌 옷[삼의]만 지니고 또 세벌 옷만 지니는 것을 찬탄하며, 스스로 한거하고 한거하는 것을 찬탄하며, 스스로 교제하지 않고 교제하지 않는 것을 찬탄하며, 스스로 정진을 시작하고 정진을 시작하는 것을 찬탄하며, 스스로 계(戒)를 구족하고 계의 구족을 찬탄하며, 스스로 삼매[定]를 구족하고 삼매의 구족을 찬탄하며, 스스로 통찰지[慧]를 구족하고 통찰지의 구족을 찬탄하며, 스스로 해탈을 구족하고 해탈의 구족을 찬탄하고, 스스로 해탈지견을 구족하고 해탈지견의 구족을 찬탄합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이런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다.”




8이렇게 말했을 때 사리뿟따 존자는 마하목갈라나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 목갈라나여, 마하깟사빠 존자가 자신의 영감을 표현했습니다. 도반 목갈라나여, 이제 우리는 마하목갈라나 존자에게 묻겠습니다. 도반 목갈라나여, 고싱가살라 숲은 아름답습니다. 밤이면 달빛이 밝고 살라 꽃이 만개하여 마치 천상의 향기가 두루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도반 목갈라나여, 어떤 비구가 이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까?”
“도반 사리뿟따여, 여기 두 비구가 있어 아비담마에 대해 논의 하는데 그들은 서로에게 질문을 하고 각작 받은 질문에 대답하며 그칠 줄을 모르고 그들의 대화는 법에 근거하여 계속됩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이런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다.”




9그러자 마하목갈라나 존자가 사리뿟따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 사리뿟따여, 우리 모두가 이렇게 자신의 영감을 표현했습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이제 우리는 사리뿟따 존자에게 묻겠습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고싱가살라 숲은 아름답습니다. 밤이면 달빛이 밝고 살라 꽃이 만개하여 마치 천상의 향기가 두루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어떤 비구가 이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까?”
“도반 목갈라나여, 여기 비구는 마음을 지배할 뿐 마음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오전에 어떤 증득에 머물기를 원하면 오전에 그 증득에 머물고, 한낮에 어떤 증득에 머물기를 원하면 한낮에 그 증득에 머물고, 해거름에 어떤 증득에 머물기를 원하면 해거름에 그 증득에 머뭅니다.
도반 목갈라나여, 예를 들면 왕이나 왕의 대신에게 여러 가지 색깔의 옷이 가득 찬 옷장이 있어서 그가 오전에 어떤 옷 한 벌을 입기를 원하면 오전에 그 옷을 입고, 한낮에 어떤 옷 한 벌을 입기를 원하면 한낮에 그 옷을 입고, 해거름에 어떤 옷 한 벌을 입기를 원하면 해거름에 그 옷을 입는 것과 같습니다.
도반 목갈라나여, 그와 같이 비구는 마음을 지배할 뿐 마음의 지재를 받지 않습니다. 오전에 어떤 증득에 머물기를 원하면 오전에 그 증득에 머물고, 한낮에 어떤 증득에 머물기를 원하면 한낮에 그 증득에 머물고, 해거름에 어떤 증득에 머물기를 원하면 해거름에 그 증득에 머뭅니다. 도반 목갈라나여, 이런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다.”




10그때 사리뿟따 존자는 그 존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들이여, 우리 모두는 자신의 영감을 표현했습니다. 도반들이여, 오십시오. 이제 세존을 뵈러 갑시다. 가서 세존께 이 뜻을 말씀드리고 세존께서 우리에게 설명해주시는 그대로 우리는 호지합시다.”
“그렇게 합시다. 도반이여.”라고 그 존자들은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사리뿟따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11“세존이시여, 여기 레와따 존자와 아난다 존자는 제게 법문을 들으러 왔습니다. 저는 레와따 존자와 아난다 존자가 멀리서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는 것을 보고 아난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존의 시자이시며 항상 세존의 곁에 임석해 있는 아난다 존자는 어서 오십시오. 아난다 존자는 잘 오셨습니다. 도반 아난다여, 고싱가살라 숲은 아름답습니다. 밤이면 달빛이 밝고 살라 꽃이 만개하여 마치 천상의 향기가 두루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도반 아난다여, 어떤 비구가 이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까?’
세존이시여, 이렇게 묻자 아난다 존자는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여기 비구가 있어 많이 배우고[多聞] 배운 것을 바르게 호지하고 배운 것을 잘 정리합니다. 그는 시작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끝도 훌륭하며 의미와 표현을 구족했고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고 지극히 청정한 법을 설하고, 범행(梵行)을 드러내나니, 그는 그러한 가르침들을 많이 배우고 호지하고 말로써 친숙해지고 마음으로 숙고하고 견해로써 잘 꿰뚫습니다. 그는 잠재성향을 뿌리 뽑기 위해 사부대중에게 잘 장엄된 언구와 표현을 두루 갖추어서 법을 설합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이런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다.’”




12“세존이시여, 이렇게 말했을 때 저는 레와따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반 레와따여, 아난다 존자가 자신의 영감을 표현했습니다. 도반 레와따여, 이제 우리는 레와따 존자에게 묻겠습니다. 도반 레와따여, 고싱가살라 숲은 아름답습니다. 밤이면 달빛이 밝고 살라 꽃이 만개하여 마치 천상의 향기가 두루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도반 레와따여, 어떤 비구가 이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까?”
세존이시여, 이렇게 묻자 레와따 존자는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여기 비구가 혼자 머묾[獨居]을 즐깁니다. 혼자 머묾을 기뻐하여 안으로 마음의 고요함[止]에 몰두하고 선을 경원시 하지 않으며 위빳사나[觀]을 구족하여 빈집에 머물기를 즐깁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이런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다.‘”
“장하구나. 장하구나, 사리뿟따여. 레와따가 그것을 바르게 설명하면서 그가 했던 대로 말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리뿟따여, 레와따는 참으로 혼자 머묾[獨居]을 즐겨하기 때문이다. 그는 혼자 머묾을 기뻐하여 안으로 마음의 고요함[止]에 몰두하고 선을 경원시하지 않으며 위빳사나[觀]을 구족하여 빈집에 머물기를 즐겨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13“세존이시여, 이렇게 말했을 때 저는 아누룻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 아누룻다여, 레와따 존자가 자신의 영감을 표현했습니다. 도반 아누룻다여, 이제 우리는 아누룻다 존자에게 묻겠습니다. 도반 아누룻다여, 고싱가살라 숲은 아름답습니다. 밤이면 달빛이 밝고 살라 꽃이 만개하여 마치 천상의 향기가 두루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도반 아누룻다여, 어떤 비구가 이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까?”
‘도반 사리뿟따여, 여기 비구는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 눈으로 1,000개의 세계를 봅니다. 마치 눈을 가진 자가 궁궐의 누각에 올라가서 1,000개의 수레바퀴를 보듯이 그와 같이 비구는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 눈으로 1,000의 세계를 봅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이런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다.’”
“장하구나. 장하구나, 사리뿟따여. 아누룻다가 그것을 바르게 설명하면서 그가 했던 대로 말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리뿟따여, 아누룻다는 참으로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 눈으로 1,000의 세상을 보기 때문이다.”




14“세존이시여, 이렇게 말했을 때 저는 마하깟사빠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반 깟사빠여, 아누룻다 존자가 자신의 영감을 표현했습니다. 도반 깟사빠여, 이제 우리는 마하깟사빠 존자에게 묻겠습니다. 도반 깟사빠여, 고싱가살라 숲은 아름답습니다. 밤이면 달빛이 밝고 살라 꽃이 만개하여 마치 천상의 향기가 두루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도반 깟사빠여, 어떤 비구가 이 고싱가사랄 숲을 빛나게 합니까?’
세존이시여, 이렇게 묻자 마하까사빠 존자는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반 사라뿟따여, 여기 비구는 스스로 숲 속에서 살고 또 숲 속에서 사는 것을 찬탄하며, 스스로 탁발음식만을 수용하고 또 탁발음식만 수용하는 것을 찬탄하며, 스스로 분소의를 입고 또 분소의 입은 것을 찬탄하며, 스스로 세벌 옷[三衣]만 지니고 또 세벌 옷만 지니는 것을 찬탄하며, 스스로 소욕하고 소욕을 찬탄하며, 스스로 지족하고 지족을 찬탄하며, 스스로 한거하고 한거하는 것을 찬탄하며, 스스로 교제하지 않고 교제하지 않는 것을 찬탄하며, 스스로 정진을 시작하고 정진을 시작하는 것을 찬탄하며, 스스로 계(戒)를 구족하고 계의 구족을 찬탄하며, 스스로 삼매[定]를 구족하고 삼매의 구족을 찬탄하며, 스스로 통찰지[慧]를 구족하고 통찰지의 구족을 찬탄하며, 스스로 해탈을 구족하고 해탈의 구족을 찬탄하고, 스스로 해탈지견을 구족하고 해탈지견의 구족을 찬탄합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이런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다.”
“장하구나. 장하구나, 사리뿟따여. 마하깟사빠가 그것을 바르게 설명하면서 그가 했던 대로 말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리뿟따여, 마하깟사빠는 참으로 스스로 숲 속에서 살고 또 숲 속에서 사는 것을 찬탄하며 ... 스스로 해탈지견을 구족하고 해탈지견의 구족을 찬탄하기 때문이다.”




15“세존이시여, 이렇게 말했을 때 저는 마하목갈라나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반 목갈라나여, 마하깟사빠 존자가 자신의 영감을 표현했습니다. 도반 목갈라나여, 이제 우리는 마하목갈라나 존자에게 묻겠습니다. 도반 목갈라나여, 고싱가살라 숲은 아름답습니다. 밤이면 달빛이 밝고 살라 꽃이 만개하여 마치 천상의 향기가 두루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도반 목갈라나여, 어떤 비구가 이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까?”
“도반 사리뿟따여, 여기 두 비구가 있어 아비담마에 대해 논의 하는데 그들은 서로에게 질문을 하고 각작 받은 질문에 대답하며 그칠 줄을 모르고 그들의 대화는 법에 근거하여 계속됩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이런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다.”




16이렇게 말했을 때 마하목갈라나 존자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그러자 제가 사리뿟따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우리 모두가 이렇게 자신의 영감을 표현했습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이제 우리는 사리뿟따 존자에게 묻겠습니다. 도반 사리뿟따여, 고싱가살라 숲은 아름답습니다. ... 빛나게 합니까?’
세존이시여, 이렇게 묻자 사리뿟따 존자는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반 목갈라나여, 여기 비구는 마음을 지배할 뿐 마음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오전에 어떤 증득에 머물기를 원하면 오전에 그 증득에 머물고, 한낮에 어떤 증득에 머물기를 원하면 한낮에 그 증득에 머물고, 해거름에 어떤 증득에 머물기를 원하면 해거름에 그 증득에 머뭅니다.
도반 목갈라나여, 예를 들면 왕이나 왕의 대신에게 여러 가지 색깔의 옷이 가득 찬 옷장이 있어서 그가 오전에 어떤 옷 한 법을 입기를 원하면 오전에 그 옷을 입고, 한낮에 어떤 옷 한 벌을 입기를 원하면 한낮에 그 옷을 입고, 해거름에 어떤 옷 한 벌을 입기를 원하면 해거름에 그 옷을 입는 것과 같습니다.
도반 목갈라나여, 그와 같이 비구는 마음을 지배할 뿐 마음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오전에 어떤 증득에 머물기를 원하면 오전에 그 증득에 머물고, 한낮에 어떤 증득에 머물기를 원하면 한낮에 그 증득에 머물고, 해거름에 어떤 증득에 머물기를 원하면 해거름에 그 증득에 머뭅니다. 도반 목갈라나여, 이런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다.”
“장하구나. 장하구나, 목갈라나여. 사리뿟따가 그것을 바르게 설명하면서 그가 했던 대로 말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목갈라나여, 사리뿟따는 참으로 마음을 지배할 뿐 마음의 지배를 받지 않고, 오전에 어떤 증득에 머물기를 원하면 오전에 그 증득에 머물고, 한낮에 어떤 증득에 머물기를 원하면 한낮에 그 증득에 머물고, 해거름에 어떤 증득에 머물기를 원하면 해거름에 그 증득에 머물기 때문이다.”




17이렇게 말씀하시자 사리뿟따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누가 가장 잘 말했습니까?”
“사리뿟따여, 그대들 모두가 다 각자의 방법에 따라 잘 말했다. 이제 어떤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하는지에 대한 나의 말을 들어라.
사리뿟따여, 여기 비구는 공양을 마치고 탁발에서 돌아와 가부좌를 틀고 상체를 곧추세우고 전면에 마음챙김을 확립하여 앉는다. 그는 취착 없이 내 마음이 번뇌에서 해탈할 때까지 이 가부좌를 풀지 않으리라.’라고 결심한다. 사리뿟따여, 이런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환하게 빛나게 한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설하셨다. 그 존자들은 흡족한 마음으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했다.






고싱가살라 긴 경(M32)이 끝났다.
4. 주석(설명)




5. 해제


고싱가살라 긴 경 해설


앙굿따라 니까야 제1권 으뜸 품에는 부처님의 직계제자 사부대중 가운데서 각 분야에서 뛰어난 80 분들이 거명되고 있다. 예를 들면 사리뿟따 존자는 지혜제일이고, 목갈라나 존자는 신통제일이며, 마하깟사빠 존자는 두타제일이요, 아누룻다 존자는 천안제일이요, 아난다 존자는 다문제일 등으로 나타난다. 어느 존자가 무엇의 대가라고 부르는 이런 전통은 일차합송 때에 생긴 것이 아니라 이미 부처님 재세 시부터 있었던 듯하다. 본경이 여기에 대한 좋은 보기가 된다. 본경은 여러 존자들의 특별히 뛰어난 점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본경은 세존과 사리뿟따 존자, 마하목갈라나 존자, 마하깟사빠 존자, 아누룻다 존자, 레와따 존자, 아난다 존자와 그 외 잘 알려진 여러 장로 제자들과 함께 고싱가살라 숲의 동산에서 있었던 일화를 담고 있다.


사리뿟따 존자가 이들 존자들에게 “도반이여, 고싱가살라 숲은 아름답습니다. 밤이면 달빛이 밝고 살라 꽃이 만개하여 마치 천상의 향기가 두루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도반이여, 어떤 비구가 이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합니까?”라는 방법으로 질문을 하면 존자들은 모두 자기의 경지에 맞게 대답을 한다. 예를 들면 아난다 존자는 다문제일에 어울리는 답변을 하고 아누룻다 존자는 천안제일에 맞는 답변을 하고 마하깟사빠 존자는 두타제일에 어울리는 답변을 하고 마하목갈라나 존자는 신통제일에 맞는 답변을 하고 사리뿟따 존자는 지혜제일에 상통하는 답변을 한다.


이렇게 답변하는 것을 다 듣고 그들은 모두 세존께 다가가서 그 사실을 말씀드리고 누가 가장 잘 말했는가를 세존께 여쭙는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여기 비구는 공양을 마치고 탁발에서 돌아와 가부좌를 틀고 상체를 곧추세우고 전면에 마음챙김을 확립하여 앉는다. 그는 ‘취착이 없어져서 내 마음이 번뇌에서 해탈할 때까지 이 가부좌를 풀지 않으리라.’라고 결심한다. 이런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경은 마무리된다.
6. 수업 마무리




7. 사유




초기불교 : 이고득락(以苦得樂)
대승불교 : 자리이타(自利利他)

제32경 고싱가살라 긴 경

 

금강 선다향 합장

~~~~~~~~~~~~~~~~~

편집자 : 금강 선다향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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