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 니까야 사유 모음본
2026.06.16.(제10주제 1~ 12경)
참여자 : 선다향(호칭 생략)
상윳따 니까야
제10주제(S10)
약카 상윳따
■ 인다까 경 (S10: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인다 산봉우리의 인다까 약카의 처소에 머무셨다.
2. 그때 인다까 약카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게송으로 여쭈었다.
"물질은 생명이 아니라고 부처님들 말씀하네.
그렇다면 이 몸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고
뼈나 간 등 살점 덩이는 어디서 온 것이며
어떻게 그것들이 모태에 안착합니까?"
3. [세존]
"맨 처음 [모태에서] 깔랄라가 있고
깔랄라로부터는 압부다가 있네.
압부다에서 뻬시가 생기고
뻬시가 성장하여 가나가 되네.
가나에서 다시 돌출부 생겨
머리털, 몸털, 발톱 생겨나도다.
어머니가 먹었던 그때의 음식
마시고 먹은 것은 무엇이든지
모태에 든 존재는 모태 속에서
그것으로 거기서 살아가도다."
■ 삭까나마까 경 (S10: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독수리봉 산에 머무셨다.
2. 그때 삭까라는 이름의 약카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게송으로 말씀드렸다.
"모든 매듭 제거하여 해탈한 당신
그런 사문이 다른 사람 교계하는 것
결코 좋은 일이 아니랍니다."
3. [세존]
"이런저런 이유로 이런 저런 자들과
삭까여, 친근함이 생긴다면
지혜로운 자는 그에 대한 연민으로
마음이 동요해선 안됩니다.
그러나 만일 깨끗한 마음으로
그가 남을 교계한다면
그 때문에 속박되는 일 없으리니
그것은 연민과 동정이기 때문이로다."
■ 수찔로마 경 (S10:3)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가야에서 땅끼따만짜의 수찔로마 약카의 거처에 머무셨다.
2. 그 무렵 카라 약카와 수찔로마 약카가 세존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을 지나고 있었다. 그때 카라 약카가 수찔로마 약카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 자는 사문이구나."
"저 자는 사문이 아니라 가짜 사문이라네. 저 자가 사문인지 가짜 사문인지 곧 알게 될 걸세."
3. 그때 수찔로마 약카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의 위로 몸을 굽혔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몸을 뒤로 젖히셨다.
그러자 수찔로마 약카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사문이여, 나를 두려워하시오?"
"도반이여, 나는 그대를 두려워하지 않노라. 다만 그대와 닿는 것은 나쁜 것이라네."
"사문이여, 그대에게 질문을 할 것이오. 만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 그대의 마음을 돌게 만들거나 그대의 심장을 찢어버리거나 그대의 발을 잡고 강가 강 저 너머로 던져버릴 것이오."
"도반이여, 나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무리 가운데에서, 나의 마음을 돌게 만들거나 나의 심장을 찢거나 나의 발을 잡고 강 저 너머로 던질 자를 결코 보지 못한다. 그렇지만 그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물어보라."
4. [수찔로마 약카]
"애욕과 성냄은 어디서 근원하오?
따분함과 기뻐함과 공포는 어디서 생기오?
마음속 생각들은 어디서 일어나서
아이들이 [묶어 날려 보낸] 까마귀처럼 날라가오?
5. [세존]
"애욕과 성냄은 여기에서 근원하노라.
따분함과 기뻐함과 공포는 여기에서 생기노라.
마음속 생각은 여기에서 일어나서
아이들이 [묶어 날려 보낸] 까마귀처럼 날아가노라.
참으로 그것은 애정에서 생겨나고
자기 자신에게서 발원하여 생기나니
니그로다 나무의 몸통에서 생겨나
[아래로 뻗어가는 뿌리와도] 같도다.
욕망에 집착하는 것 참으로 다양하여
말루와 넝클이 온 숲에 퍼지는 것 같도다.
이런 근원 꿰뚫어 아는 사람들은
그것을 남김없이 일소해버리노라.
약카여, 들어라, 건너기 어렵고
이전에는 건너본 적 없는 폭류를
그들은 건너서 다시 태어나지 않도다.
■ 마니밧다 경 (S10:4)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마가다에서 마니말라까 탑묘의 마니밧다 약카의 거처에 머무셨다.
2. 그때 마니밧다 약카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의 곁에서 이 게송을 읊었다.
"마음챙기는 자는 항상 행운이 함께하고
마음챙기는 자는 행복을 얻습니다.
마음챙기는 자는 매일매일 더 나아지고
아울러 그는 증오로부터 벗어납니다."
3. [세존]
"마음챙기는 자는 항상 행운이 함께하고
마음챙기는 자는 행복을 얻도다.
마음챙기는 자는 매일매일 더 나아지지만
결코 증오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다.
낮이든 밤이든 언제나 그의 마음
항상 해코지 않음을 기뻐하고
모든 존재에 자애를 가진 자는
누구에 대해서건 증오 품지 않도다."
■ 사누 경 (S10:5)
1. <사왓티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서>
2. 그 무렵 사누라는 어떤 청신녀의 아들이 약카에 씌었다. 그때 그 청신녀는 탄식하면서 이 사실에 대해서 이 게송들을 읊었다.
"열나흘 날과 보름날, 보름의 여덟째 날
혹은 그 외의 특별한 기간에
여덟 가지 구성요소 원만하게 잘 갖춘
[팔관재계 실천하는] 포살을 준수하고
청정범행 잘 닦는 그러한 자들을
어느 약카도 농락하지 못한다고
아라한들로부터 나는 들었습니다.
그런 내가 이제 오늘 사누를 농락하는
험상궂은 약카를 보게 되었습니다."
3. [약카]
"열나흘 날과 보름날, 보름의 여덟째 날
혹은 그 외의 특별한 기간에
여덟 가지 구성요소 원만하게 잘 갖춘
[팔관재계 실천하는] 포살을 준수하고
청정범행 잘 닦는 그러한 자들을
어느 약카도 농락하지 못한다고
아라한들로부터 그대가 들었다니
그런 그대 참으로 기특하고 장하도다.
사누가 깨어나면 약카들의 다음 말을 전해 주라.
'드러나건 드러나지 않건 사악한 업 짓지 말라.
사악한 업 지으려고 하거나 짓고 있다면
그대가 아무리 위로 날아 도망친다 하더라도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리라."
4. [사누]
"어머니, 사람들은 죽은 자나
혹은 살아있어도 그를 볼 수 없을 때 웁니다.
어머니, 그런데 살아있는 저를 보면서
당신은 왜 저 때문에 울고 계십니까?"
5. [사누의 어머니]
"아들이여, 사람들은 죽은 자나
살아있어도 그를 볼 수 없을 때 울지만
감각적 욕망 버려 [출가를 하고 나서]
다시 여기 환속한 자를 보고 사람들은 우나니
그는 살아 있지만 죽은 것과 다름 없기 때문이네.
사랑스런 자여, 그대 뜨거운 불더미에서 뛰쳐나와서는
다시 뜨거운 불더미로 뛰어들기를 원하고
혹독한 지옥에서 뛰쳐나와서는
다시 그대 지옥에 빠지기를 원하는구려.
계속해서 달리시오. 행운은 그대의 것.
누구에게 우리 슬픔 하소연한단 말이오.
불로부터 물건을 건져내었는데도
그대 다시 불타기를 원하고 있구려."
■ 삐양까라 경 (S10:6)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아누룻다 존자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물렀다.
2. 그 무렵 아누룻다 존자는 밤이 지나고 새벽이 되었을 때 일어나서 법의 구절들을 외웠다.
3. 그때 삐양까라의 어머니 약카가 아들을 조용하게 하였다.
"삐양까라야, 소리를 내지마라.
비구가 법의 구절들을 외우시는구나.
법의 구절들을 잘 이해하면
우리도 이로움을 위해 도닦을 수 있단다.
생명들을 [죽이는 것] 삼가고
고의적으로 거짓말 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 계행을 잘 닦으면
우리는 이 유령의 모태로부터 벗어날 수 있단다."
■ 뿌납바수 경 (S10:7)
1. <사왓티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서>
2. 그 무렵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열반에 관한 법을 설하시어 격려하고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하셨다. 그리고 비구들은 그것을 깊이 새기고 마음에 잡도리하고 온 마음을 다하여 귀를 기울이고 듣고 있었다.
3. 그때 뿌납바수의 어머니 약카가 아이들을 조용하게 하였다.
"조용히 해라, 웃따리까야.
조용히 해라, 뿌납바수야.
스승이시고 으뜸이신 부처님
그분의 법을 나는 듣고자 한단다.
모든 매듭을 풀어버린 열반을
세존께서 말씀하고 계시니
이런 법에 대한 깊은 사랑이
내게 생겨났단다.
세상에서 아들은 사랑스럽고
세상에서 남편도 사랑스럽지만
내게는 이런 법을 추구하는 것이
이보다 더 사랑스럽단다.
아들이나 남편은 사랑스럽기는 하지만
괴로움으로부터 해탈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니
정법을 들어야 생명 가진 자들은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된단다.
참으로 이 세상은 괴로움에 흠뻑 젖고
늙음과 죽음에 세게 묶여 있지만
[부처님은] 완전하게 법을 깨달으셨나니
늙음과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는 바로 그 법을 듣고자 한단다.
그러니 뿌납바수야, 조용히 하거라."
4. [뿌납바수]
"엄마,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아요.
웃따라도 곁에서 조용히 있어요.
그러니 오직 법만을 경청하세요.
정법을 듣는 것은 행복이랍니다.
정법을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처럼 괴롭게 산답니다.
미혹에 빠져 있는 신과 인간들에게
광명을 주시는 분, 눈을 가지신 분
마지막 몸 받으신 그분 세존 정등각
그분 부처님께서 법을 설하십니다.
5. [뿌납바수의 어머니]
"내가 낳아 내 가슴에서 자라난
나의 아들 현명하니 참으로 장하구나.
내 아들은 으뜸이신 부처님의 청정한 법
그런 법을 사랑하니 크게 경이롭구나.
뿌납바수야, 행복하라.
오늘 나는 마침내 솟아올랐나니
성스러운 진리를 보았단다.
웃따라야, 너도 내 말을 들어라."
■ 수닷따 경 (S10:8)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차가운 숲에 머무셨다.
2. 그 무렵 아나타삔디까(급고독) 장자가 어떤 일 때문에 라자가하에 당도하였다. 아나타삔디까 장자는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셨다.'라고 들었다. 그래서 세존을 친견하러 가고자 하였다.
3. 그러자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세존을 친견하러 갈 적당한 시간이 아니다. 내일 이맘 때 쯤에 세존을 친견하러 가리라.' 그는 부처님을 향해서 마음챙김을 두고 누웠지만 새벽이 다 된 줄 알고 밤에 세 번이나 일어났다.
그래서 아나타삔디까 장자는 공동묘지의 문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비인간이 문을 열어주었다. 그때 아나타삔디카 장자가 도시를 나가자 빛이 사라지고 어둠이 드러났다. 그는 두려움과 공포와 털끝이 곤두섬을 느껴서 다시 되돌아가고자 하였다.
4. 그러자 시와까 약카가 모습을 감춘 채 소리를 내었다.
"십만의 코끼리와 십만의 말과
십만의 노새가 끄는 수레와
보석과 귀고리로 치장을 한 십만의 처녀도
여기서 한 발짝 내딛는 발자국에 비하면
1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도다.
장자여, 앞으로 나아가시오.
장자여, 앞으로 나아가시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 낫고
뒤로 물러서는 것은 좋지 않다오."
그러자 아나타삔디까 장자애게 어둠은 사라지고 빛이 드러났고 그가 느꼈던 두려움과 공포와 털끝이 곤두섬은 누그러졌다.
5. 두 번째로 --- 세 번째로 아나타삔디까 장자가 도시를 나가자 빛이 사라지고 어둠이 드러났다. 그는 두려움과 공포와 털끝이 곤두섬을 느껴서 다시 되돌아가고자 하였다.
그러자 세 번째로 시와까 약카가 모습을 감춘 채 소리를 내었다.
"십만의 코끼리와 십만의 말과
십만의 노새가 끄는 수레와
보석과 귀고리로 치장을 한 십만의 처녀도
여기서 한 발짝 내딛는 발자국에 비하면
1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도다.
장자여, 앞으로 나아가시오.
장자여, 앞으로 나아가시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 낫고
뒤로 물러서는 것은 좋지 않다오."
그러자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어둠은 사라지고 빛이 드러났고 그가 느꼈던 두려움과 공포와 털끝이 곤두섬은 누그러졌다.
6. 그때 아나타삔디까 장자는 차가운 숲으로 세존께 다가갔다. 그 무렵 세존께서는 밤이 지나고 새벽이 되었을 때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노지에서 포행을 하고 계셨다. 세존께서는 아나타삔디까 장자가 멀리서 오는 것을 보셨다. 보시고는 포행단에서 내려오셔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신 뒤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라, 수닷따여."
7. 그러자 아나타삔디까 장자는 '세존께서 내 이름을 불러주시는구나.'라고 [모골이 송연하고 감격하여] 거기서 세존의 두 발에 머리를 대고 엎드려서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편히 잘 주무셨습니까?"
8. [세존]
"모든 오염원이 가라앉은 진정한 바라문
감각적 욕망에 흔들리지 않고
청량하고 재생의 근거 놓아버린 자
그런 그는 아주 편히 자노라.
모든 갈애를 끊고
마음의 근심 잠재우고
마음을 고요함으로 향하게 한뒤
그는 평온하게 잘 자노라.“
■ 숙까 경1 (S10:9)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대나무 숲의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무셨다.
2. 그 무렵 숙까 비구니가 많은 회중에 둘러싸여 법을 설하고 있었다.
그때 숙까 비구니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진 약카가 라자가하에서 이 거리 저 거리로 이 광장 저 광장으로 다니더니 그때 이 게송들을 읊었다.
3. "라자가하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가?
마치 그들은 술을 마신 듯이 잠들어 있고
불사의 길 설하는 숙까를 섬기지 않는구나.
그러나 그 [법은] 거부할 수 없고
감로수요 자양분을 두루 갖추었으니
지혜로운 자 그것을 마실 수밖에 없으리니
마치 나그네가 구름을 마시듯이."
■ 숙까 경1 (S10:10)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대나무 숲의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무셨다.
2. 그 무렵 어떤 재가자가 숙까 비구니에게 음식을 보시하였다. 그때 숙까 비구니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진 약카가 라자가하에서 이 거리 저 거리로 이 광장 저 광장으로 다니더니 그때 이 게송들을 읊었다.
3. "모든 매듭으로부터 풀려난
숙까에게 음식을 보시하여
참으로 그는 많은 공덕 쌓았나니
그 청신사 참으로 지혜로운 자로다."
■ 찌라 경1 (S10:1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대나무 숲의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무셨다.
2. 그 무렵 어떤 재가자가 찌라 비구니에게 옷을 보시하였다. 그때 찌라 비구니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진 약카가 라자가하에서 이 거리 저 거리로 이 광장 저 광장으로 다니더니 그때 이 게송들을 읊었다.
3. "모든 속박으로부터 풀려난
찌라에게 옷을 보시하여
참으로 그는 많은 공덕을 쌓았나니
그 청신사 참으로 지혜로운 자로다."
■ 알라와까 경1 (S10:1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알라위에서 알라와까 약카의 거처에 머무셨다.
2. 그때 알라와까 약카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사문이여, 나가시오."
세존께서는 "알았노라, 도반이여."라고 하면서 나가셨다.
"사문이여, 들어오시오."
세존께서는 "알았노라, 도반이여."라고 하면서 들어가셨다.
3. 두 번째로 --- 세 번째로 알라와까 약카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사문이여, 나가시오."
세존께서는 "알았노라, 도반이여."라고 하면서 나가셨다.
"사문이여, 들어오시오."
세존께서는 "알았노라, 도반이여."라고 하면서 들어가셨다.
4. 네 번째로 알라와까 약카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사문이여, 나가시오."
"도반이여, 나는 나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그대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사문이여, 그대에게 질문을 할 것이오. 만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 그대의 마음을 돌게 만들거나 그대의 심장을 찢어버리거나 그대의 발을 잡고 강가 강 저 너머로 던져버릴 것이오."
"도반이여, 나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무리 가운데에서, 나의 마음을 돌게 만들거나 나의 심장을 찢어버리거나 나의 발을 잡고 강가 강 저 너머로 던질만한 자를 결코 보지 못한다. 그렇지만 그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물어보라."
5. [알라와까]
"무엇이 인간의 으뜸가는 재화이며
무엇을 잘 닦아야 행복 가져옵니까?
무엇이 참으로 가장 뛰어난 맛이며
어떻게 살아야 으뜸가는 삶이라 부릅니까?"
6. [세존]
"믿음이 인간의 으뜸가는 재화이며
법을 잘 닦아야 행복 가져오느니라.
진리가 참으로 가장 뛰어난 맛이며
통찰지로 살아야 으뜸가는 삶이라 부르노라."
7. [알라와까]
"어떻게 폭류를 건너고
어떻게 험난한 바다를 건넙니까?
어떻게 괴로움을 극복하고
어떻게 청정하게 됩니까?"
8. [세존]
"믿음으로 폭류를 건너고
불방일로 험난한 바다를 건너노라.
정진으로 괴로움을 극복하고
통찰지로 청정하게 되도다."
9. [알라와까]
"어떻게 통찰지를 얻고
어떻게 재물을 획득합니까?
어떻게 명성을 얻고
어떻게 친구를 내 편으로 만듭니까?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갈 때
어떻게 슬퍼하지 않습니까?"
10. [세존]
"열반을 증득하기 위해서
아라한들의 법에 믿음을 가지고
방일하지 않고 주도면밀한 자는
배우고자 함을 통해 통찰지를 얻느니라.
적절한 것 행하고 충실하고
진취적인 사람은 재물을 획득하고
진실로써 명성을 얻고
보시로써 깊은 우정을 맺나니
이렇게 하면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갈 때
슬퍼하지 않느니라.
진실, 길들임, 확고부동함, 베풂
이런 네 가지 법 갖춘 믿음 있는 재가자는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갈 때 슬퍼하지 않느니라.
오라, 다른 여러 사문에게 물어보고
바라문들에게 역시 물어보라.
진실, 길들임, 베풂, 인내보다
뛰어난 것이 이 세상에 있는지를."
11. [알라와까]
"왜 제가 여러 사문과 바라문들애게 물어보겠습니까?
오늘 저는 미래의 이익을 꿰뚫어 알았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저의 이익 위해서
이곳 알라위에 와서 머무십니다.
어디에 보시하면 큰 결실이 있는지를
저는 오늘 여기서 꿰뚫어 알았습니다.
그런 저는 완전하게 깨달으신 부처님과
수승한 그분 법에 귀의하고 예배하며
마을에서 마을로 그리고
이 성에서 저 성으로 다닐 것입니다."
약카 상윳따(S10)가 끝났다.
여기에 포함된 경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1) 인다까 (2) 삭까나마까 (3) 수찔로마
(4) 마니밧다 (5) 사누 (6) 삐양까라 (7) 뿌납바수
(8) 수닷따, 두 가지 (9)~(10) 숙까
(11) 찌라 (12) 알라와까이다.
법전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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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주제: 약카 상윳따 (S10)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인다까 경 | 1 | 이와 같이나는 들었다.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인다 산봉우리의 인다까 약카의 처소에 머무셨다. | ||
| 2 | 그때 인다까 약카바 세존께 다가갔다.가서는 세존께 게송으로 여쭈었다. "물질은 생명이 아니라고 부처님들 말씀하네. 그렇다면 이 몸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고 뼈나 간 등 살점 덩이는 어디서 온 것이며 어떻게 그것들이 모태에 안착합니까?" | |||
| 3 | [세존] "맨 처음[모태에서]깔랄라가 있고 깔랄라로부터는 압부다가 있네. 압부다에서 뻬시가 생기고 뻬시가 성장하여 가나가 되어 가나에서 다시 돌출부 생겨 머리털,몸털,발톱 생겨나도다. 어머니가 먹었던 그때의 음식 마시고 먹은 것은 무엇이든지 모태에 든 존재는 모태 속에서 그것으로 거기서 살아가도다." | |||
| 삭까나마까 경 | 1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인다 산봉우리의 인다까 약카의 처소에 머무셨다. | ||
| 2 | 그때 삭까라는 이름의 약카가 세존께 다가갔다.가서는 세존께 게송으로 말씀드렸다. "모든 매듭 제거하여 해탈한 당신 그런 사문이 다른 사람 교계하는 것 결코 좋은 일이 아니랍니다."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삭까나마까 경 | 3 [세존] | "이런저런 이유로 이런 저런 자들과 삭까여,친근함이 생긴다연 지혜로운 자는 극에 대한 연민으로 마음이 동요해선 안됩니다. 그러나 만일 깨끗한 마음으로 그가 남을 교계한다면 그 때문에 속박되는 일 없으리니 그것은 연민과 동정이기 때문이로다." | ||
| 수찔로마경 | 1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한때 세존께서는 가야에서 땅끼따만짜의 수찔로마 약카의 거처에 머무셨다. | ||
| 2 | 그 무렵 카라 약카와 수찔로마 약카가 세존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을 지나고 있었다.그때 카라 약카가 수찔로마 약카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 자는 사문이구나" "저 자는 사문이 아니라 가짜 사문이라네.저 자가 사문인지 가까 사문인지 곶 알게 될 걸세." | |||
| 3 | 그때 수찔로마 약카가 세존께 다가갔다.가서는 세존의 위로 몸을 굽혔다.그러자 세존께서는 몸을 뒤로 젖히셨다. 그러자 수찔로마 약카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사문이여,나를 두려워하시오?" "도반이여,나는 그대를 두려워하지 않노라.다만 그대와 닿는 것은 나쁜 것이라네." "사문이여,그대에게 질문을 할 것이오.만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 그대의 마음을 돌게 만들거나 그대의 심장을 찢어버리거나 그대의 발을 잡고 강가 강 저 너머로 던져버릴 것이오." "도반이여,나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세상에서,사문ᆞ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무리 가운데에서,나의 마음을 돌게 만들거나 나의 심장을 찢거나 나의 발을 잡고 강가 강 저 너머로 던진 자를 결코 보지 못한다.그렇지만 그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물어보라."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수찔로마경 | 4 | [수찔로마 약카] "애욕과 성냄은 어디서 근원하오? 따분함과 기뻐함과 공포는 어디서 생기오? 마음속 생각들은 어디서 일어나서 아이들이[묶어 날려 보낸]까마귀처럼 날아가오? | ||
| 5 | [세존] "애욕과 성냄은 여기에서 근원하노라. 따분함과 기뻐함과 공포는 여기에서 생기노라. 마음속 생각은 여기에서 일어나서 아이들이[묶어 날려 보낸]까마귀처럼 날아가노라. 참으로 그것은 애정에서 생겨나고 자기 자신에게서 발원하여 생기나니 니그로다 나무의 몸통에서 생겨나 [아래로 뻗어가는 뿌리와도]같도다. 욕망에 집착하는 것 참으로 다양하여 말루와 넝쿨이 온 숲에 퍼지는 것 같도다. 이런 근원 꿰뚫어 아는 사람들은 그것을 남김없이 일소해버리노라. 약카여,들어라.건너기 어렵고 이전에는 건너본 적 없는 폭류를 그들은 건너서 다시 태어나지 않도다." | |||
| 마니밧다 경 | 1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한때 세존께서는 마가다에서 마니말라까 탑묘의 마니밧다 약카의 거처에 머무셨다. | ||
| 2 | 그때 마니밧다 약카가 세존께 다가갔다.가서는 세존의 곁에서 이 게송을 읊었다. "마음챙기는 자는 항상 행운이 함께하고 마음챙기는 자는 행복을 얻습니다. 마음챙기는 자는 매일매일 더 나아지고 아울러 그는 증오로부터 벗어납니다." | |||
| 3 | [세존] "마음챙기는 자는 항상 행운이 함께하고 마음챙기는 자는 행복을 얻도다. 마음챙기는 자는 매일매일 더 나아지지만 결코 증오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다. 낮이든 밤이든 언제나 그의 마음 항상 해코지 않음을 기뻐하고 모든 존재에 자애를 가진 자는 누구에 대해서건 증오 품지 않도다."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사누 경 | 1 | <사왓티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서> | ||
| 2 | 그 무렵 사누라는 어떤 청신녀의 아들이 약카에 씌었다.그때 그 청신녀는 탄식하면서 이 사실에 대해서 이 게송들을 읊었다. "열나흘 날과 보름날,보름의 여덟째 날 혹은 그 외의 특별한 기간에 여덟 가지 구성요소 원만하게 잘 갖춘 [팔관재계 실천하는]포살을 준수하고 청정범행 잘 닦는 그러한 자들을 어느 약카도 농락하지 못한다고 아라한들로부터 나는 들었습니다. 그런 내가 이제 오늘 사누를 농락하는 험상궂은 약카를 보게 되었습니다." | |||
| 3 | [약카] "열나흘 날과 보름날,보름의 여덟째 날 혹우 그 외의 특별한 기간에 여덟 가지 구성요소 원만하게 잘 갖춘 [팔관재계 실천하는]포살을 준수하고 청정범행 잘 닦는 그러한 자들을 어느 약카도 농낙하지 못한다고 아라한들로부터 그대가 들었다니 그런 그대 참으로 기특하고 장하도다. 사누가 깨어나면 약카들의 다음 말을 전해 주라. '드러나건 드러나지 않건 사악한 업 짓지 말라. 사악한 업 지으려고 하거나 짓고 있다면 그대가 아무리 위로 날아 도망친다 하더라도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리라." | |||
| 4 | [사누] "어머니,사람들은 죽은 자나 혹은 살아있어도 그를 볼 수 없을 때 웁니다. 어머니,그런데 살아있는 저를 보면서 당신은 왜 저 때문에 울고 계십니까?"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사누 경 | 5 | [사누의 어머니] "아들이여,사람들은 죽은 자나 살아있어도 그를 볼 수 없을 때 울지만 감각적 욕망 버려[출가를 하고 나서] 다시 여기 환속한 자를 보고 사람들은 우나니 그는 살아 있지만 죽은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네. 사랑스런 자여,그대 뜨거운 불더미에서 뛰쳐나와서는 다시 뜨거운 불더미로 뛰어들기를 원하고 혹독한 지옥에서 뛰쳐나와서는 다시 그대 지옥에 빠지기를 원하는구려. 계속해서 달리시오.행운은 그대의 것. 누구에게 우리 슬픔 하소연한단 말이오. 불로부터 물건을 건져내었는데도 그대 다시 불타기를 원하고 있구려." | ||
| 삐양까라 경 | 1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한때 아누룻다 존자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물렀다. | ||
| 2 | 그 무렵 아누룻다 존자는 밤이 지나고 새셕이 되었을 때 일어나서 법의 구절들을 외웠다.그 무렵 아누룻다 존자는 밤이 지나고 새벽이 되었을 때 일어나서 법의 구절들을 외웠다. | |||
| 3 | 그때 삐양까라의 어머니 약카가 아들을 조용하게 하였다. "삐양까라야,소리를 내지마라. 비구가 법의 구절들을 외우시는구나. 법의 구절들을 잘 이해하면 우리도 이로움을 위해 도닦을 수 있단다. 생명들을[죽이는 것]삼가고 고의적으로 거짓말 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 계행을 잘 닦으면 우리는 이 유령의 모태로부터 벗어날 수 있단다."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뿌납바수 경 | 1 | <사왓티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서> | ||
| 2 | 그 무렵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열반에 관한 법을 설하시어 격려하고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하셨다.그리고 비구들은 그것을 깊이 새기고 마음에 잡도리하고 온 마음을 다하여 귀를 기울이고 듣고 있었다. | |||
| 3 | 그때 뿌납바수의 어머니 약카가 아이들을 조용하게 하였다. "조용히 해라,웃따리까야. 조용히 해라,뿌납바수야. 스승이시고 으뜸이신 부처님 그분의 법을 나는 듣고자 한단다. 모든 매듭을 풀어버린 열반을 세존께서 말씀하고 계시니 이런 법에 대한 깊은 사랑이 내게 생겨났단다. 세상에서 아들은 사랑스럽고 세상에서 남편도 사랑스럽지만 내게는 이런 법을 추구하는 것이 이보다 더 사랑스럽단다. 아들이나 남편은 사랑스럽기는 하지만 괴로움으로부터 해탈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니 정법을 들어야 생명 가진 자들은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된단다. 참으로 이 세상은 괴로움에 흠뻑 젖고 늙음과 죽음에 세게 묶여 있지만 [부처님은]완전하게 법을 깨달으셨나니 늙음과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는 바로 그 법을 듣고자 한단다. 그러니 뿌납바수야,조용히 하거라."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뿌납바수 경 | 4 [뿌납바수] | "엄마, 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아요. 웃따라도 곁에서 조용히 있어요. 그러니 오직 법만을 경청하세요. 정법을 듣는 것은 행복이랍니다. 정법을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처럼 괴롭게 산답니다. 미혹에 빠져 있는 신과 인간들에게 광명을 주시는 분,눈을 가지신 분 마지막 몸 받으신 그분 세존 정등각 그분 부처님께서 법을 설하십니다. | ||
| 5 [뿌납바수의 어머니] | "내가 낳아 내 가슴에서 자라난 나의 아들 현명햬 참으로 장하구나. 내 아들은 으뜸이신 부처님의 청정한 법 그런 법을 사랑하니 크게 경이롭구나. 뿌납바수야,행복하라. 오늘 나는 마침내 솟아올랐나니 성스러운 진리를 보았단다. 웃따라야,너도 내 말을 들어라." | |||
| 수닷따 경 | 1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차가운 숲에 머무셨다. | ||
| 2 | 그 무렵 아나타삔디까(급고독)장자가 어떤 일 때문에 라자가하에 당도하였다.아나타삔디까 장자는'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셨다.'라고 들었다.그래서 세존을 친견하러 가고자 하였다. | |||
| 3 | 그러자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세존을 친견하러 갈 적당한 시간이 아니다.내일 이맘 때 쯤에 세존을 친견하러 가리라.'그는 부처님을 향해서 마음챙김을 두고 누웠지만 새벽이 다 된 줄 알고 밤에 세 번이나 일어났다. 그래서 아니타삔디까 장자는 공동묘지의 문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비인간이 문을 열어주었다.그때 아나타삔디까 장자가 도시를 나가자 빛이 사라지고 어둠이 드러났다.그는 두려움과 공포와 털끝이 곤두섬을 느껴서 다시 되돌아가고자 하였다.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수닷따 경 | 4 | 그러자 시와까 약카가 모습을 감춘 채 소리를 내었다. "십만의 코끼리와 십만의 말과 십만의 노새가 끄는 수레와 보석과 귀고리로 치장을 한 십만의 처녀도 여기서 한 발짝 내듣는 발자국에 비하면 16분의1에도 미치지 못하도다. 장자여,앞으로 나아가시오. 장자여,앞으로 나아가시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 낫고 뒤로 물러서는 것은 좋지 않다고." 그러자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어둠은 사라지고 빛이 드러났고 그가 느꼈던 두려움과 공포와 털끝이 곤두섬은 누그러졌다. | ||
| 5 | 두 번째로ㆍㆍㆍ세 번째로 아나타삔디까 장자가 도시를 나가자 빛이 사라지고 어둠이 드러났다.그는 두려움과 공포와 털끝이 곤두섬을 느껴서 다시 되돌아가고자 하였다. 그러자 세 번째로 시와까 약카가 모습을 감춘 채 소리를 내었다. "십만의 코끼리와 십만의 말과 십만의 노새가 끄는 수레와 보석과 귀고리로 치장을 한 십만의 처녀도 여기서 한 발짝 내딛는 발자국에 비하면 16분의1에도 미치지 못하도다. 장자여,앞으로 나아가시오.장자여,앞으로 나아가시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 낫고 뒤로 물러서는 것은 좋지 않다오." 그러자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어둠은 사라지고 빛이 드러났고 그가 느꼈던 두려움과 공포와 털끝이 곤두섬은 누그러졌다. | |||
| 6 | 그때 아나타삔디까 장자는 차가운 숲으로 세존께 다가갔다. 그 무렵 세존께서는 밤이 지나고 새벽이 되었을 때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노지에서 포행을 하고 계셨다.세존께서는 아나타삔디까 장자가 멀리서 오는 것을 보셨다.보시고는 포행단에서 내려오셔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신 뒤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라,수닷따여." | |||
| 7 | 그러자 아나타삔디까 장자는'세존께서 내 이름을 불러주시는구나.'라고[모골이 송연하고 감격하여]거기서 세존의 두 발에 머리를 대고 엎드려서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세존이시여,세존께서는 편히 잘 주무셨습시까?"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수닷따 경 | 8 [세존] | "모든 오염원이 가라앉은 진정한 바라문 감각적 욕망에 흔들리지 않고 청량하고 재생의 근거 놓인버린 자 그런 그는 아주 편히 자노라. 모든 갈애를 끊고 마음의 근심 잠재우고 마음을 고요함으로 향하게 한 뒤 그는 평온하게 잘 자노라." "모든 오염원이 가라앉은 진정한 바라문 감각적 욕망에 흔들리지 않고 청량하고 재생의 근거 놓인버린 자 그런 그는 아주 편히 자노라. 모든 갈애를 끊고 음의 근심 잠재우고 마음을 고요함으로 향하게 한 는 평온하게 잘 자노라." | ||
| 숙까 경 1 | 1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차가운 숲에 머무셨다. | ||
| 2 | 그 무렵 숙까 비구니가 않은 회중에 둘러싸여 법을 설하고 있었다. 그때 숙까 비구니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진 약카가 라자가하에서 이 거리 저 거리로 이 광장 저 광장으로 다니더니 그때 이 게송들을 읊었다. | |||
| 3 | "라자가하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가? 마치 그들은 술을 마신 듯이 잠들어 있고 불사의 길 설하는 숙까를 섬기지 않는구나. 그러나 그[법은]거부할 수 없고 감로수요 자양분을 두루 갖추었으니 지혜로운 자 그것을 마실 수밖에 없으리니 마치 나그네가 구름을 마시듯이." | |||
| 숙까 경 2 | 1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대나무 숲의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무셨다. | ||
| 2 | 그 무렵 어떤 재가자가 숙까 비구니에게 음식을 보시하였다.그때 숙까 비구니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진 약카가 라자가하에서 이 거리 저 거리로 이 광장 저 광장으로 다니더니 그때 이 게송들을 읊었다. | |||
| 3 | "모든 매듭으로부터 풀려난 숙까에게 음식을 보시하여 참으로 그는 많은 공덕 쌓았나니 그 청신사 참으로 지혜로운 자로다."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찌라 경 | 1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대나무 숲의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무셨다. | ||
| 2 | 그 무렵 어떤 재가자가 찌라 비구니에게 옷을 보시하였다.그때 찌라 비구니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진 약카가 라자가하에서 이 거리 저 거리로 이 광장 저 광장으로 다니더니 그때 이 게송들을 읊었다. | |||
| 3 | "모든 속박으로부터 풀려난 찌라에게 옷을 보시하여 참으로 그는 많은 공덕을 쌓았나니 그 청신사 참으로 지혜로운 자로다." | |||
| 알라와까 경 | 1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한때 세존께서는 알라위에서 알라와까 약카의 거처에 머무셨다. | ||
| 2 | 그때 알라와까 약카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사문이여,나가시오." 세존께서는"알았노라,도반이여."라고 하면서 나가셨다. "사문이여,들어오시오." 세존께서는"알았노라,도반이여."라고 하면서 들어가셨다. | |||
| 3 | 두 번째로ㆍㆍ세 번째로 알라와까 약카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사문이여,나가시오." 세존께서는"알았노라,도반이여."라고 하면서 나가셨다. "사문이여,들어오시오." 세존께서는"알았노라,도반이여."라고 하면서 들어가셨다. | |||
| 4 | 네 번째로 알라와까 약카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사문이여,나가시오." "도반이여,나는 나가지 않을 것이다.그러니 그대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사문이여,그대에게 질문을 할 것이오.만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 그대의 마음을 돌게 만들거나 그대의 심장을 찢어버리거나 그대의 발을 잡고 강가 강 저 너머로 던져버릴 것이오." "도반이여,나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세상에서,사문ㆍ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무리 가운데에서,나의 마음을 돌게 만들거나 나의 심장을 찢어버리거나 나의 발을 잡고 강가 강 저 너머로 던질만한 자를 결코 보지 못한다.그렇지만 그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물어보라."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알라와까 경 | 5 [알라와까] | "무엇이 인간의 으뜸가는 재화이며 무엇을 잘 닦아야 행복 가져옵니까? 무엇이 참으로 가장 뛰어난 맛이며 어떻게 살아야 으뜸가는 삶이라 부릅니까?" | ||
| 6 [세존] | "믿음이 인간의 으뜸가는 재화이며 법을 잘 닦아야 행복 가져오느니라. 진리가 참으로 가장 뛰어난 맛이며 통찰지로 살아야 으뜸가는 삶이라 부르노라." | |||
| 7 [알라와까] | "어떻게 폭류를 건너고 어떻게 험난한 바다를 건넙니까? 어떻게 괴로움을 극복하고 어떻게 청정하게 됩니까?" | |||
| 8 [세존] | "믿음으로 폭류를 건너고 불방일로 험난한 바다를 건너노라. 정진으로 괴로움을 극복하고 통찰지로 청정하게 되도다."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알라와까 경 | 9 [알라와까] | "어떻게 통찰지를 얻고 어떻게 재물을 획득합니까? 어떻게 명성을 얻고 어떻게 친구를 내 편으로 만듭니까?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갈 때 어떻게 슬퍼하지 않습니까?" | ||
| 10 [세존] | 열반을 증득하기 위해서 아라한들의 법에 믿음을 가지고 방일하지 않고 주도면밀한 자는 배우고자 함을 통해 통찰지를 얻느니라. 적절한 것 행하고 충실하고 진취적인 사람은 재물을 획득하고 진실로써 명성을 얻고 보시로써 깊은 우정을 맺나니 이렇게 하면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갈 때 슬퍼하지 않느니라. 진실,길들임,확고부동함,베풂 이런 네 가지 법 갖춘 믿음 있는 재가자는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갈 때 슬퍼하지 않느니라. 오라,다른 여러 사문에게 물어보고 바라문들에게도 역시 물어보라. 진실,길들임,베풂,인내보다 뛰어난 것이 이 세상에 있는지를." | |||
| 11 [알라와까] | "왜 재가 여러 사문과 바라문들에게 물어보겠습니까? 오늘 저는 미래의 이익을 꿰뚫어 알았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저의 이익 위해서 이곳 알라위에 와서 머무십니다. 어디에 보시하면 큰 결실이 있는지를 저는 오늘 여기서 꿰뚫어 알았습니다. 그런 저는 완전하게 깨달으신 부처님과 수승한 그분 법에 귀의하고 예배하며 마을에서 마을로 그리고 이 성에서 저 성으로 다닐 것입니다." | |||
약카 상윳따(S10)가 끝났다
여기에 포함된 경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①인다까 ②삭까나마까 ③수찔로마 ④마니밧다 ⑤사누 ⑥삐양까라 ⑦뿌납바수 ⑧수닷따, 두가지 ⑨~⑩숙까 ⑪찌라 ⑫알라와까이다.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 경 | 문/답 | 내 용 | ||
| 장 | 경 | 제목 | ||
반야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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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전 니까야 강독반>
상윳따 니까야 1권
제10주제 약카 상윳따(S10)
| 1. 제목 : 인다까 경(S10:1) | |||
| 2. 개요 | |||
| 3. 니까야 내용 | |||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인다 산봉우리의 인다까 약카의 처소에 머무셨다. 그때 인다까 약카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게송으로 여쭈었다. “물질은 생명이 아니라고 부처님들 말씀하네. 그렇다면 이 몸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고 뼈나 간 등 살점 덩이는 어디서 온 것이며 어떻게 그것들이 모태에 안착합니까?” 3. [세존] “맨 처음 [모태에서] 깔랄라가 있고 깔랄라로부터는 압부다가 있네. 압부다에서 뻬시가 생기고 뻬시가 성장하여 가나가 되네. 가나에서 다시 돌출부 생겨 머리털, 몸털, 발톱 생겨나도다. 어머니가 먹었던 그때의 음식 마시고 먹은 것은 무엇이든지 모태에 든 존재는 모태 속에서 그것으로 거기서 살아가도다.” | |||
| 5. 사유 | |||
| 초기불교 : 이고득락(以苦得樂) 대승불교 : 자리이타(自利利他) | |||
<초기불전 니까야 강독반>
상윳따 니까야 1권
| 1. 제목 : 삭까나마까 경(S10:2) | |||
| 2. 개요 | |||
| 3. 니까야 내용 | |||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독수리봉 산에 머무셨다. 그때 삭까라는 이름의 약카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게송으로 말씀드렸다. “모든 매듭 제거하여 해탈한 당신 그런 사문이 다른 사람 교계하는 것 결코 좋은 일이 아니랍니다.” 3. [세존] “이런저런 이유로 이런 저런 자들과 삭까여, 친근함이 생긴다면 지혜로운 자는 그에 대한 연민으로 마음이 동요해선 안됩니다. 그러나 만일 깨끗한 마음으로 그가 남을 교계한다면 그 때문에 속박되는 일 없으리니 그것은 연민과 동정이기 때문이로다.” | |||
| 4. 주석(설명) | |||
| 5. 사유 | |||
| 초기불교 : 이고득락(以苦得樂) 대승불교 : 자리이타(自利利他) | |||
제10주제 약카 상윳따(S10)
<초기불전 니까야 강독반>
상윳따 니까야 1권
제10주제 약카 상윳따(S10)
| 1. 제목 : 수찔로마 경(S10:3) | |||
| 2. 개요 | |||
| 3. 니까야 내용 | |||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가야에서 땅끼따만짜의 수찔로마 약카의 거처에 머무셨다. 그 무렵 카라 약카와 수찔로마 약카가 세존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을 지나고 있었다. 그때 카라 약카가 수찔로마 약카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 자는 사문이구나.” “저 자는 사문이 아니라 가짜 사문이라네. 저 자가 사문인지 가짜 사문인지 곧 알게 될 걸세.” 3. 그때 수찔로마 약카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의 위로 몸을 굽혔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몸을 뒤로 젖히셨다. 그러자 수찔로마 약카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사문이여, 나를 두려워하시오?” “도반이여, 나는 그대를 두려워하지 않노라. 다만 그대와 닿는 것은 나쁜 것이라네.” “사문이여, 그대에게 질문을 할 것이오. 만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 그대의 마음을 돌게 만들거나 그대의 심장을 찢어버리거나 그대의 발을 잡고 강가 강 저 너머로 던져버릴 것이오.” “도반이여, 나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무리 가운데서, 나의 마음을 돌게 만들거나 나의 심장을 찢거나 나의 발을 잡고 강가 강 저 너머로 던질 자를 결코 보지 못한다. 그렇지만 그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물어보라.” 4. [수찔로마 약카] “애욕과 성냄은 어디서 근원하오?” 따분함과 기뻐함과 공포는 어디서 생기오? 마음속 생각들은 어디서 일어나서 아이들이 [묶어 날려 보낸] 까마귀처럼 날아가오? 5. [세존] “애욕과 성냄은 여기에서 근원하노라. 따분함과 기뻐함과 공포는 여기에서 생기노라. 마음속 생각은 여기에서 일어나서 아이들이 [묶어 날려 보낸] 까마귀처럼 날아가노라. 참으로 그것은 애정에서 생겨나고 자기 자신에게서 발원하여 생기나니 니그로다 나무의 몸통에서 생겨나 [아래로 뻗어가는 뿌리와도] 같도다. 욕망과 집착하는 것 참으로 다양하여 말루와 넝쿨이 온 숲에 퍼지는 것 같도다. 이런 근원 꿰뚫어 아는 사람들은 그것을 남김없이 일소해버리노라. 약카여, 들어라. 건너기 어렵고 이전에는 건너본 적 없는 폭류를 그들은 건너서 다시 태어나지 않도다.” | |||
| 4. 주석(설명) | |||
| 5. 사유 | |||
| 초기불교 : 이고득락(以苦得樂) 대승불교 : 자리이타(自利利他) | |||
<초기불전 니까야 강독반>
상윳따 니까야 1권
제10주제 약카 상윳따(S10)
| 1. 제목 : 마니밧다 경(S10:4) | |||
| 2. 개요 | |||
| 3. 니까야 내용 | |||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마가다에서 마니말라까 탑묘의 마니밧다 약카의 거처에 머무셨다. 그때 마니밧다 약카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의 곁에서 이 게송을 읊었다. “마음챙기는 자는 항상 행운이 함께하고 마음챙기는 자는 행복을 얻습니다. 마음챙기는 자는 매일매일 더 나아지고 아울러 그는 증오로부터 벗어납니다.” 3. [세존] “마음챙기는 자는 항상 행운이 함께하고 마음챙기는 자는 행복을 얻도다. 마음챙기는 자는 매일매일 더 나아지지만 결코 증오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다. 낮이든 밤이든 언제나 그의 마음 항상 해코지 않음을 기뻐하고 모든 존재에 자애를 가진 자는 누구에 대해서건 증오 품지 않도다.” | |||
| 4. 주석(설명) | |||
| 5. 사유 | |||
| 초기불교 : 이고득락(以苦得樂) 대승불교 : 자리이타(自利利他) | |||
<초기불전 니까야 강독반>
상윳따 니까야 1권
제10주제 약카 상윳따(S10)
| 1. 제목 : 사누 경(S10:5) | |||
| 2. 개요 | |||
| 3. 니까야 내용 | |||
| <사왓티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서> 그 무렵 사누라는 어떤 청신녀의 아들이 약카에 씌었다. 그때 그 청신녀는 탄식하면서 이 사실에 대해서 이 게송들을 읊었다. “열나흘 날과 보름달, 보름의 여덟째 날 혹은 그 외의 특별한 기간에 여덟 가지 구성요소 원만하게 잘 갖춘 [팔관재계 실천하는] 포살을 준수하고 청정범행 잘 닦는 그러한 자들을 어느 약카도 농락하지 못한다고 아라한들로부터 나는 들었습니다. 그런 내가 이제 오늘 사누를 농락하는 험상궂은 약카를 보게 되었습니다.” 3. [약카] “열나흘 날과 보름날, 보름의 여덟째 날 혹은 그 외의 특별한 기간에 여덟 가지 구성요소 원만하게 잘 갖춘 [팔관재계 실천하는] 포살을 준수하고 청정범행 잘 닦는 그러한 자들을 어느 약카도 농락하지 못한다고 아라한들로부터 그대가 들었다니 그런 그대 참으로 기특하고 장하도다. 사누가 깨어나면 약카들의 다음 말을 전해 주라. ‘드러나건 드러나지 않건 사악한 업 짓지 말라. 사악한 업 지으려고 하거나 짓고 있다면 그대가 아무리 위로 날아 도망친다 하더라도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리라.” 4. [사누] “어머니, 사람들은 죽은 자나 혹은 살아있어도 그를 볼 수 없을 때 웁니다. 어머니, 그런데 살아있는 저를 보면서 당신은 왜 저 때문에 울고 계십니까?” 5. [사누의 어머니] “아들이여, 사람들은 죽은 자나 살아있어도 그를 볼 수 없을 때 울지만 감각적 욕망 버려 [출가를 하고 나서] 다시 여기 환속한 자를 보고 사람들은 우나니 그는 살아 있지만 죽은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네. 사랑스런 자여, 그때 뜨거운 불더미에서 뛰쳐나와서는 다시 뜨거운 불더미로 뛰어들기를 원하고 혹독한 지옥에서 뛰쳐나와서는 다시 그대 지옥에 빠지기를 원하는구려. 계속해서 달리시오. 행운은 그대의 것. 누구에게 우리 슬픔 하소연한단 말이오? 불로부터 물건을 건져내었는데도 그대 다시 불타기를 원하고 있구려.” | |||
| 4. 주석(설명) | |||
| 5. 사유 | |||
| 초기불교 : 이고득락(以苦得樂) 대승불교 : 자리이타(自利利他) | |||
<초기불전 니까야 강독반>
상윳따 니까야 1권
제10주제 약카 상윳따(S10)
| 1. 제목 : 삐양까라 경(S10:6) | |||
| 2. 개요 | |||
| 3. 니까야 내용 | |||
| 4. 주석(설명) | |||
| 5. 사유 | |||
| 초기불교 : 이고득락(以苦得樂) 대승불교 : 자리이타(自利利他) | |||
<초기불전 니까야 강독반>
상윳따 니까야 1권
제10주제 약카 상윳따(S10)
| 1. 제목 : 뿌납바수 경(S10:7) | |||
| 2. 개요 | |||
| 3. 니까야 내용 | |||
| 1. <사왓티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서> 2. 그 무렵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열반에 관한 법을 설하시어 격려하고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하셨다. 그리고 비구들은 그것을 깊이 새기고 마음에 잡도리하고 온 마음을 다하여 귀를 기울이고 듣고 있었다. 3. 그때 뿌납바수의 어머니 약카가 아이들을 조용하게 하였다. “조용히 해라, 웃따리까야. 조용히 해라, 뿌납바수야. 스승이시고 으뜸이신 부처님 그분의 법을 나는 듣고자 한단다. 모든 매듭을 풀어버린 열반을 세존께서 말씀하고 계시니 이런 법에 대한 깊은 사랑이 내게 생겨났단다. 세상에서 아들은 사랑스럽고 세상에서 남편도 사랑스럽지만 내게는 이런 법을 추구하는 것이 이보다 더 사랑스럽단다. 아들이나 남편은 사랑스럽기는 하지만 괴로움으로부터 해탈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니 정법을 들어야 생명 가진 자들은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된단다. 참으로 이 세상은 괴로움에 흠뻑 젖고 늙음과 죽음에 세게 묶여 있지만 [부처님은] 완전하게 법을 깨달으셨나니 늙음과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는 바로 그 법을 듣고자 한단다. 그러니 뿌납바수야, 조용히 하거라.” 4. [뿌납바수] “엄마,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아요. 웃따라도 곁에서 조용히 있어요. 그러니 오직 법만을 경청하세요. 정법을 듣는 것은 행복이랍니다. 정법을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처럼 괴롭게 산답니다. 미혹에 빠져 있는 신과 인간들에게 광명을 주시는 분, 눈을 가지신 분 마지막 몸 받으신 그분 세존 정등각 그분 부처님께서 법을 설하십니다.” 5. [뿌납바수의 어머니] “내가 낳아 내 가슴에서 자라난 나의 아들 현명하니 참으로 장하구나. 내 아들은 으뜸이신 부처님의 청정한 법 그런 법을 사랑하니 크게 경이롭구나. 뿌납바수야, 행복하라. 오늘 나는 마침내 솟아올랐나니 성스러운 진리를 보았단다. 웃따라야, 너도 내 말을 들어라.” | |||
| 4. 주석(설명) | |||
| 5. 사유 | |||
| 초기불교 : 이고득락(以苦得樂) 대승불교 : 자리이타(自利利他) | |||
<초기불전 니까야 강독반>
상윳따 니까야 1권
제10주제 약카 상윳따(S10)
| 1. 제목 : 수닷따 경(S10:8) | |||
| 2. 개요 | |||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차가운 숲에 머무셨다. 그 무렵 아나타삔디까(급고독) 장자가 어떤 일 때문에 라자가하에 당도하였다. 아나타삔디까 장자는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셨다.’라고 들었다. 그래서 세존을 친견하러 가고자 하였다. 그러자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세존을 친견하러 갈 적당한 시간이 아니다. 내일 이맘 때 쯤에 세존을 친견하러 가리라.’ 그는 부처님을 향해서 마음챙김을 두고 누웠지만 새벽이 다 된 줄 알고 밤에 세 번이나 일어났다. 그래서 아나타삔디까 장자는 공동묘지의 문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비인간이 문을 열어주었다. 그때 아나타삔디까 장자가 도시를 나가자 빛이 사라지고 어둠이 드러났다. 그는 두려움과 공포와 털끝이 곤두섬을 느껴서 다시 되돌아가고자 하였다. 4. 그러자 시와까 약카가 모습을 감춘 채 소리를 내었다. “십만의 코끼리와 십만의 말과 십만의 노새가 끄는 수레와 보석과 귀고리로 치장을 한 십만의 처녀도 여기서 한 발짝 내딛는 발자국에 비하면 1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도다. 장자여, 앞으로 나아가시오. 장자여, 앞으로 나아가시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 낫고 뒤로 물러서는 것은 좋지 않다오.” 5. 두 번째로 ... 세 번째로 아나타삔디까 장자가 도시를 나가자 빛이 사라지고 어둠이 드러났다. 그는 두려움과 공포와 털끝이 곤두섬을 느껴서 다시 되돌아가고자 하였다. 그러자 세 번째로 시와까 약카가 모습을 감춘 채 소리를 내었다. “십만의 코끼리와 십만의 말과 십만의 노새가 끄는 수레와 보석과 귀고리로 치장을 산 십만의 처녀도 여기서 한 발짝 내딛는 발자국에 비하면 1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도다. 장자여, 앞으로 나아가시오. 장자여, 앞으로 나아가시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 낫고 뒤로 물러서는 것은 좋지 않다오.” 그러자 아나타삔다까 장자에게 어둠은 사라지고 빛이 드러났고 그가 느꼈던 두려움과 공포와 털끝이 곤두섬은 누그러졌다. 6. 그때 아나타삔디까 장자는 차가운 숲으로 세존께 다가갔다. 그 무렵 세존께서는 밤이 지나고 새벽이 되었을 때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노지에서 포행을 하고 계셨다. 세존께서는 아나타삔디까 장자가 멀리서 오는 것을 보셨다. 보시고는 포행단에서 내려오셔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신 뒤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라, 수닷따여.” 7. 그러자 아나티삔디까 장자는 ‘세존께서 내 이름을 불러주시는구나.’라고 [모골이 송연하고 감격하여] 거기서 세존의 두 발에 머리를 대고 엎드려서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편히 잘 주무셨습니까?” 8. [세존] “모든 오염원이 가라앉은 진정한 바라문 감각적 욕망에 흔들리지 않고 청량하고 재생의 근거 놓아버린 자 그런 그는 아주 편히 자노라. 모든 갈애를 끊고 마음의 근심 잠재우고 마음을 고요함으로 향하게 한 뒤 그는 평온하게 잘 자노라.” | |||
| 3. 니까야 내용 | |||
| 4. 주석(설명) | |||
| 5. 사유 | |||
| 초기불교 : 이고득락(以苦得樂) 대승불교 : 자리이타(自利利他) | |||
<초기불전 니까야 강독반>
상윳따 니까야 1권
제10주제 약카 상윳따(S10)
| 1. 제목 : 숙까 경(S10:9) | |||
| 2. 개요 | |||
| 3. 니까야 내용 | |||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대나무 숲의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무셨다. 그 무렵 숙까 비구니가 많은 회중에 둘러싸여 법을 설하고 있었다. 그때 숙까 비구니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진 약카가 라자가하에서 이 거리 저 거리로 이 광장 거 광장으로 다니더니 그때 이 게송들을 읊었다. 3. “라자가하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가? 마치 그들은 술을 마신 듯이 잠들어 있고 불사의 길 설하는 숙까를 섬기지 않는구나. 그러나 그 [법은] 거부할 수 없고 감로수요 자양분을 두루 갖추었으니 지혜로운 자 그것을 마실 수밖에 없으리니 마치 나그네가 구름을 마시듯이.” | |||
| 4. 주석(설명) | |||
| 5. 사유 | |||
| 초기불교 : 이고득락(以苦得樂) 대승불교 : 자리이타(自利利他) | |||
<초기불전 니까야 강독반>
상윳따 니까야 1권
제10주제 약카 상윳따(S10)
| 1. 제목 : 숙까 경2 (S10:10) | |||
| 2. 개요 | |||
| 3. 니까야 내용 | |||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대나무 숲의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무셨다. 그 무렵 어떤 재가자가 숙까 비구니에게 음식을 보시하였다. 그때 숙까 비구니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진 약카가 라자가하에서 이 거리 저 거리로 이 광장 저 광장으로 다니더니 그때 이 게송들을 읊었다. “모든 매듭으로부터 풀려난 숙까에게 음식을 보시하여 참으로 그는 많은 공덕 쌓았나니 그 청신사 참으로 지혜로운 자로다.” | |||
| 4. 주석(설명) | |||
| 5. 사유 | |||
| 초기불교 : 이고득락(以苦得樂) 대승불교 : 자리이타(自利利他) | |||
<초기불전 니까야 강독반>
상윳따 니까야 1권
제10주제 약카 상윳따(S10)
| 1. 제목 : 찌라 경(S10:11) | |||
| 2. 개요 | |||
| 3. 니까야 내용 | |||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대나무 숲의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무셨다. 그 무렵 어떤 재가자가 찌라 비구니에게 옷을 보시하였다. 그때 찌라 비구니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진 약카가 라자가하에서 이 거리 저 거리로 이 광장 저 광장으로 다니더니 이때 이 게송들을 읊었다. “모든 속박으로부터 풀려난 찌라에게 옷을 보시하여 참으로 그는 많은 공덕을 쌓았나니 그 청신사 참으로 지혜로운 자로다.” | |||
| 4. 주석(설명) | |||
| 5. 사유 | |||
| 초기불교 : 이고득락(以苦得樂) 대승불교 : 자리이타(自利利他) | |||
<초기불전 니까야 강독반>
상윳따 니까야 1권
제10주제 약카 상윳따(S10)
| 1. 제목 : 알라와까 경(S10:12) | |||
| 2. 개요 | |||
| 3. 니까야 내용 | |||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알라위에서 알라와까 약카의 거처에 머무셨다. 그때 알라와까 약카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사문이여, 나가시오.” 세존께서는 “알았노라, 도반이여.”라고 하면서 나가셨다. “사문이여, 들어오시오.” 세존께서는 “알았노라, 도반이여.”라고 하면서 들어가셨다. 3. 두 번째로 ... 세 번째로 알라와까 약카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사문이여, 나가시오.” 세존께서는 “알았노라, 도반이여.”라고 하면서 나가셨다. “사문이여, 들어오시오.” 세존께서는 “알았노라, 도반이여.”라고 하면서 들어가셨다. 4. 네 번째로 알라와까 약카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사문이여, 나가시오.” “도반이여, 나는 나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그대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사문이여, 그대에게 질문을 할 것이오. 만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 그대의 마음을 돌게 만들거나 그대의 심장을 찢어버리거나 그대의 발을 잡고 강가 강 저 너머로 던져버릴 것이오.” “도반이여, 나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무리 가운데에서, 나의 마음을 돌게 만들거나 나의 심장을 찢어버리거나 나의 발을 잡고 강가 강 저 너머로 던질만한 자를 결코 보지 못한다. 그렇지만 그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물어보라.” 5. [알라와까] “무엇이 인간의 으뜸가는 재화이며 무엇을 잘 닦아야 행복 가져옵니까? 무엇이 참으로 가장 뛰어난 맛이며 어떻게 살아야 으뜸가는 삶이라 부릅니까?” 6. [세존] “믿음이 인간의 으뜸가는 재화이며 법을 잘 닦아야 행복 가져오느니라. 진리가 참으로 가장 뛰어난 맛이며 통찰지로 살아야 으뜸가는 삶이라 부르노라.” 7. [알라와까] “어떻게 폭류를 건너고 어떻게 험난한 바다를 건넙니까? 어떻게 괴로움을 극복하고 어떻게 청정하게 됩니까?” 8. [세존] “믿음으로 폭류를 건너고 불방일로 험난한 바다를 건너노라. 정진으로 괴로움을 극복하고 통찰지로 청정하게 되도다.” 9. [알라와까] “어떻게 통찰지를 얻고 어떻게 재물을 획득합니까? 어떻게 명성을 얻고 어떻게 친구를 내 편으로 만듭니까?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갈 때 어떻게 슬퍼하지 않습니까?” 10. [세존] “열반을 증득하기 위해서 아라한들의 법에 믿음을 가지고 방일하지 않고 주도면밀한 자는 배우고자 함을 통해 통찰지를 얻느니라. 적절한 것 행하고 충실하고 진취적인 사람은 재물을 획득하고 진실로써 명성을 얻고 보시로써 깊은 우정을 맺나니 이렇게 하면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갈 때 슬퍼하지 않느니라. 진실, 길들임, 확고부동함, 베풂 이런 네 가지 법 갖춘 믿음 있는 재가자는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갈 때 슬퍼하지 않느니라. 오라, 다른 여러 사문에게 물어보고 바라문들에게서 역시 물어보라. 진실, 길들임, 베풂, 인내보다 뛰어난 것이 이 세상에 있는지를.” 11. [알라와까] “왜 제가 여러 사문과 바라문들에게 물어보겠습니까? 오늘 저는 미래의 이익을 꿰뚫어 알았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저의 이익 위해서 이곳 알라위에 와서 머무십니다. 어디에 보시하면 큰 결실이 있는지를 저는 오늘 여기서 꿰뚫어 알았습니다. 그런 저는 완전하게 깨달으신 부처님과 수승한 그분 법에 귀의하고 예배하며 마을에서 마을로 그리고 이 성에서 저 성으로 다닐 것입니다.” 약카 상윳따(S10)가 끝났다. | |||
| 4. 주석(설명) | |||
| 5. 사유 | |||
| 초기불교 : 이고득락(以苦得樂) 대승불교 : 자리이타(自利利他) | |||
금강 선다향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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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금강 선다향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