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 니파타 3:9-596 자림 가사단상] - 3.큰 법문
9. 바셋타의 경
596. [바셋타]
고따마여 우리들은 출생대한 논쟁대해
이야기를 하였는데 태생으로 바라문이
된다라고 바드라와 자말하고 저는행위
따라된다 라고말해 주장하고 있습니다
눈을갖춘 분이시여 논쟁주제 이러하네
----2570. 6. 15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3:9-596 자림 시조단상]
고따마시여 우리는 출생에 대힌 논쟁을
했는데 태생에 따라 바라문이
된다고 바드라와자 말하고 있지만
저는 행위따라 바라문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눈을 갖춘 분이시여
이것이 우리들 논쟁 하는 것임을 알아주십시오.
●●●더하는 말○○○
이제 바라문의 일상적인 예법에 따라 자기자신들의
소개를 마치고 방문한 이유를 설명하는 대목이다.
전문가 중 전문가 박사중에 많은 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들이나 그래도 막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학문적으로 모든 문제를 속 시원하게 풀지는
못한다는 뜻이니 두 사람의 논쟁의 주제가 바로
서로 완전한 대립의 양상을 보이며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당시는 이러한 논쟁은
거의 일상적인 수준으로 행해지던 토론으로
보아야 할 듯하다.
바라문 바드라와자 학인의 주장은 전통적 입장에
해당하므로 요즘말로 보수 정통파의 주장하고
있으며 바라문 바셋타 학인의 주장은 진보적
입장의 수용이므로 당시에 유행하던 사문들의
주장과 같으므로 진보적이라 볼 수 있다.
1. 바라문은 태생부터 바라문이 된 것이다.
2. 바라문은 행위에 의해 바라문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태생이냐 행위냐에 대한 논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니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며 행위라고
주장한 바셋타가 제안을 해서 당시 사문 가운데
출중한 분으로 석가 세존 즉 고따마 세존에게 물어
보아 결론을 짓자고 말한 것이다.
이러한 당시의 습관으로 보며 매우 진보적인
태도로 요즘말로 기독교와 불교가 어떤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것과 같으니 학문적인 영역에서
가능한 부분이고 개인적인 종교인으로서 교류도
있으므로 열린 사람들에게 어려운 부분이 아니나
보수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쉽지 않은 교류로
보여진다.
바드라와자도 보수적인 입장이나 학인이고
그래도 진보적인 사상이나 주장을 배우려는
욕구가 어느정도 마음속에 있었으므로 친구의
의견에 동의하고 따라 나선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요즘말로 안밖으로 꽉 막힌 수구골통 보수골통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친구와 함께 만들어진 자리이므로
타 종교의 지도자를 방문하고 정중하게 예법을
갖추고 가르침을 청하는 대목으로 이러한 부분은
현재에 타종교와의 대화나 토론 학문적인 교류는
활발하지 않지만 없는것도 아니지만 고대 인도
사회가 토론이나 사유가 논리를 중심으로 잘
갖추어졌다는 증거로 아주 고무적인 교류며
학문을 하는 사람들의 객관적 태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