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 니파타 3:9-601 자림 가사단상] - 3.큰 법문
9. 바셋타의 경
601. [석가 세존]
그대들은 풀나무를 알아야만 하는거네
스스로가 의식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것들은 출생따른 특징들을 갖고있네
그들에게 출생이란 서로다름 때문이네
----2570. 6. 20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3:9-601 자림 시조단상]
그대들은 풀이나 나무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비록
스스로 의식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그들은 출생에 따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출생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더하는 말○○○
풀이나 나무 즉 식물에 대하여 먼저 말씀하신다.
나무나 풀 등은 사람이 가장 접하기 쉬운 대상
이므로 먼저 말씀하신 것이 아닐까 사유를 해본다.
스스로가 의식하지 못한다 하더라도에서 식물은
인식작용이 없다는 뜻으로 다른 말로 느낌작용이나
생각작용이나 행위나 인식의 작용의 없으므로
마음이 없는 사물[무정물]에 해당되는 식물로
분류가 된다.
그러나 그러한 식물도 다양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으니 그것은 출생의 다른 나름의 핵심이 있는
것인데 우리가 학교 다닐 때 배운 생물이라는
과목에서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상식을 배운적이
있으니 종, 속, 과, 목, 강, 문, 계라는 식물의
분류법이다.
풀도 꽃이 피는 풀이 있고 나무도 그러하며
어떤 나무는 꽃이 피지 않고 풀도 그러하다.
꽃이 피는 나무나 풀은 열매가 맺힌다.
그리고 그런 풀과 나무는 암수가 구분이
되기도 한다.
우리가 흔하게 아는 대나무는 풀이냐 나무냐
물으면 대부분은 나무라 대답하지만 대나무는
풀에 속하며 다년생 풀이고 일생에 한 번 꽃이
피고 꽃이 피고 나면 죽는다는 다년생 풀인
것이며 신기한 것은 암수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바나나는 열대과일인데 바나나는
나무일까 풀일까 바나나를 나무라고 표현을
하지만 바나나는 풀로 다년생이 아니며 우리가
파초라고 불리는 바나나풀은 성장하는 지역에
따라 열매를 맺지 못하므로 열대나 아열대의
기후에는 맛난 바나나를 생산하나 몬순이나
한대지역에서는 풀로서의 역할만 하는것이며
몬순 지역의 경우 겨울에 보호를 해주지 않으면
얼어죽으며 한대 지역에는 온실에서나 생존이
가능한 식물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하게 대하며 알고 있는
나무나 풀도 나무로 알고 있으나 풀인 경우도
있고 풀로 알고 있으나 나무인 경우도 있는
것이니 이러한 식물의 출생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그 출생의 특징이 다르다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