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 니파타 3:9-604 자림 가사단상] - 3.큰 법문
9. 바셋타의 경
604. [석가 세존]
배로기어 다니면서 길이가긴 것들까지
그대들은 알아야만 하는거네 그들모두
출생따른 특징들을 갖고있고 그들에게
출생이란 서로서로 다른이유 때문이네
----2570. 6. 23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3:9-604 자림 시조단상]
배로 기어 다니는 길이가 긴 것들도 그대들은 알아야하네
그들은 출생에 따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의 출생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더하는 말○○○
배로 기어다는 동물로 뱀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고 발이 짧고 기어다니는지 걷는건지 구분이
어려운 동물도 있다.
파충류에 속하는 동물 대부분이 이러한 부분에
해당된다.
아마 인도에는 뱀이 너무나 흔하였기 때문에
배로 기어다니는 동물 가운데 길이가 길거나
짧은 것의 예를 든 것은 실 뱀 같은경우 너무
작아 뱀인지 모르기도 하며 아나콘다 같은
거대한 뱀은 주로 수중과 육상을 넘나드니
그 크기가 어마어마 해서 작은배와 사람도
삼킨다고 한다.
독성으로는 열대지방에서 킹 코브라가 대표적
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덩치는 작지만 칠점사의
독은 유명한데 킹 코브라에 물리면 몇 분안에
치료를 못하면 죽는다는데 칠점사의 경우 일곱
걸음 걷기전 죽는다하니 그 독성이 퍼지는 속도가
몇 초안에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하니 배로 기어
다니는 동물을 두려워하는 기독교인은 이들은 사탄
[악마]으로 규정하고 공개적으로 성토하며 특히
여성들은 뱀이란 이름만 들어도 기겁하고 놀란다.
그러나 뱀을 전문으로 잡는 땅꾼을 만나면
뱀은 도망친다.
뱀에 관한 중국에 이야기가 있어 소개할까 한다.
뱀이 많은 지역에 살던 이 사람은 평소에 주식으로
뱀을 즐겨 먹을 정도라고 하니 평생 먹는 뱀을
계산하면 수 천마리가 될 듯하고 거기에 알이
뱃속에 있는 뱀도 먹었는지 나이가 들면서 몸
전체의 피부가 뱀처럼 변하여 마치 뱀의 껍질과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 한다.
그리도 얼마 지나서 그 피부 사이에서 작은 뱀이
나오기 시작했다는데 의사의 추측으로는 죽지 않는
뱀의 알을 먹은것이 그러한 원인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내용을 이야기를 보면 끔찍하고
몸서리치는데 어찌 뱀을 주식으로 먹어야 하는
인연이 되었을까 생각해보며 땅꾼의 인연이 되고
가난하니 주변에 있는 쉬운 먹걸이로 뱀을 어려서
부터 잡아먹기 시작한 과보가 아닐까 한다.
법구경 이야기에도 40년간 넘게 돼지 백정을
하던 사람이 죽기전 기어다니며 돼지처럼 소리를
내고 죽어갔다는 이야기를 제자들에게 전해들은
부처님께서 행위의 결과에 의한 과보는 어쩔 수가
없다는 말씀을 하시는 대목이 나오니 뱀 이야기를
하다 돼지 이야기가 왜 나오냐고 물으면 돼지에게
뱀을 주면 아작아작 잘 씹어 먹는다 하는데 특히
멧돼지는 뱀의 천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잘 찾아내고 잘 먹는다고 한다.
돼지는 사람이 기르지만 멧돼지는 야생이며
야행성이니 그 행위가 지는 특징과 출생의
다름을 알아야 한다고 세존은 말씀하신다.